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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송도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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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6.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371523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화월송도 2권 (완결)
    화월송도 2권 (완결)
    • 등록일 2018.06.22.
    • 글자수 약 22.1만 자
    • 5,000

  • 화월송도 1권
    화월송도 1권
    • 등록일 2018.06.22.
    • 글자수 약 22.5만 자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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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송도

작품 정보

경인년 8월 그믐,
세상을 베는 무신들의 칼날에
운명의 실타래가 풀리고 인연의 매듭이 다시 묶인다



고려의 명문대가 홍씨 가문의 장자 홍제온.
커다란 느티나무로 유명한 그 집에 동갑내기 소녀 임운영이 잠시 머문다.

사냥을 간 제온을 따라나선 운영은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컴컴한 어둠 속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제온을 죽이려는 수상한 노파!
제온과 노비 영로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은 무거운 그림자를 드리운 채 달빛 속에 숨을 죽인다.

그로부터 5년 후.
권력을 독점한 문신에게 차별받던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킨다. 도시는 무법천지로 변하고, 너나 할 것 없이 무참히 살해당한다. 문신 집안인 운영 또한 위험에 빠지지만 제온이 그녀를 구한다. 다시 만난 기쁨에 심장이 뛰지만 절대 아는 척 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멸문지화에서 구해내려면…….


화려하고 고귀한 도시, 송도
그곳에서 위대한 변화를 꿈꾸는
젊은이의 용기와 사랑!


◎ 주요 등장인물

홍제온
“살아갈 자격도, 사랑할 자격도 없는 나지만 네가 나를 채워 줘야 온전히 살아갈 수 있어. 날 구하는 것도, 날 버리는 것도 오직 너야.”

그가 지날 때마다 여자들이 꽃과 과일을 던져 준다고 하여 ‘반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남자. 늘 술에 취한 채 거칠고 사납게 행동하지만 한량 같은 모습 뒤에는 반정을 위한 칼날을 숨기고 있다.

임운영
“네 입맞춤을 피할 거야. 네 숨결에 두근대지 않도록 노력할 거야. 지금도, 난 노력하고 있어. 널 아무런 감정 없이 대할 수 있도록.”

어린 시절, 느티나무 집에 갔다가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다. 함께 있어 준 소년 홍제온을 늘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었다. 정변이 일어나고 혼란한 틈에 제온을 다시 만나지만 모든 것은 뒤엉켜 변해버렸다.

영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던 내가 처음으로 갖게 된 건, 희망. 노비의 신분을 벗고 떳떳하게 그녀의 손을 잡는 것.”

제온과 같은 날 느티나무 집 노비로 태어났다. 무신들도 함부로 하지 못할 만큼 훌륭한 무술 실력으로 늘 제온을 지킨다. 무감각, 무감정, 무표정으로 살던 그의 인생에 유일한 자극으로 다가온 여인, 현서아와 사랑에 빠진다.

현서아
“그는 그림자 같은 거야. 어둠이 짙게 드리우면 보이지도 않는 그림자. 그러니 한 번만 나와 함께 죄인이 되어 줘.”

무신 집안의 딸답게 겁 없고 당당한 성격의 여인. 느티나무 집과의 혼사를 막을 수 없어 부모님의 뜻을 따라 혼인하지만 그 선택은 지옥과 같다. 칼끝에 선 것처럼 매일이 살얼음판, 기댈 수 있는 것은 노비 영로뿐이다.

작가

김이령
국적
대한민국
데뷔
2011년 장편소설 `왕은 사랑한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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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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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고려 사회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꽤 흥미로워요. 다만 대사가 너무 많고 깁니다. 모든 걸 길고 장황한데다 작위적으로 느껴지는 대화를 통해 독자에게 설명하는 방식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온갖 미사여구로 남주의 고독과 불행을 여주의 눈과 입을 통해 설명하는 대신 사건과 상황을 통해 독자 스스로 그걸 느낄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인물들의 내면 묘사, 생각, 독백이 너무 많고 배경 설명이나 사건은 적어요. 그나마도 일어나는 사건도 대부분 인물들간의 대화를 통해 전개되기 때문에 건너건너 남의 입으로 상황을 전해듣는 것 같은 답답함이 있고요. 내면 묘사와 대화 말고도 주변 배경이나 움직임 묘사 같은 것 좀 있으면 좋겠어요. 분명 하루하루가 긴박한 상황일텐데도 시도때도 없이 사랑 타령하고 구구절절 지겹도록 독백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인물들 때문에 그다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시대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만큼, 그런 시대를 배경으로 선택한만큼 어지러운 정세와 인물들의 처지를 설명하는데 좀 더 집중했다면 이렇게 뜬구름 잡는 것처럼 지루한 이야기가 되진 않았을텐데요. 인물들의 내면 묘사에 할애할 지면과 정성을 사건과 배경 설명에 썼다면 훨씬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됐을 것 같아요. 이야기 속 여러가지 상황이나 인물들의 선택이...시대상에 너무 걸맞지 않은, 평화로운 시대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할 법한 선택과 행동들이라 좀 의아할 때가 많아요. 위험을 피한다면서 바로 그 위험을 향해 돌진하는 생각없고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해서(사대부 여인도 가리지 않고 강간하는 남자가 자신을 노리자 그 남자를 피한다며 별다른 호위도 없이 노비 몇명만 데리고 여자 혼자 집을 떠나다가 여행길 한가운데서 그 남자에게 붙들리는 식) 소설 전체의 개연성을 약하게 만들고 기껏 잡아둔 묵직한 분위기를 스스로 해치는 게 안타까워요. 그리고 이 소설 속 사대부 여자들은 왜 이렇게 하루종일 밖을 싸돌아다니는거죠. 재상의 부인들이 허구헌날 외출해서 비복들 따돌리고 바람 피우고 다니는데 참...물론 인물들이 행동을 하려면 어느 정도 상식을 벗어나긴 해야하는데 이건 벗어나도 너무 벗어났잖아요. 뭔가 감정적으로 사람을 확 끌어당기거나 울고 웃게 하는 매력이 없어요. 1권에서 조연들이 죽어나간 것도 충분히 비극적으로 느껴질 법한데 그렇지 못했고... 2권에서 여주 태도가 돌변한 것도 제 나름대로는 구구절절 이유를 설명하는데 딱히 납득도 안 되고요. 그래도 어쨌든 1권보단 2권이 훨씬 재밌어요. 그런데 좀 갑작스럽게 끝나버렸네요. 재밌냐 없냐를 떠나서 이야기를 다 풀어내기엔 좀 짧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건 중심이기보단 인물과 관계 위주의, 작가가 표현력 차력쇼를 하는 것처럼 감성 충만한 언어로 내면 묘사만 주구장창하는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3.5점 정도 주고 싶네요.

    tom***
    2023.12.18
  • 아..작가님 책 나온줄몰랐네요 리디에서 별로 홍보가 안된것같네요.. 신간알림 꼭 해놔야겠어요 왕은사랑한다랑 을밀 종이책 소장중이구요 특히 왕은- 은 한참 로맨스,그중에도 역사물에 꽂혔을때 동네서점에서 발견하고는 제목이 왠지 땡기고 출판사도 괜찮아서 무려 굵직한 세권을 걍 질렀는데, 저의 원오브최애작입니다. 작가님 고려전공하셨나요?^^ 소설소재로 쓰려고 조금 연구한 정도가 아니라 깊이가 느껴집니다. 대화와 인물이 살아있고 탄탄한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iru***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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