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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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핀 자리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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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로맨스, 역사/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회귀/타임슬립 #전생/환생 #재회물 #오해 #애절물 #상처녀 #외유내강여주 #당찬여주 #직진녀 #다정녀 #냉정남 #오만남 #능력남 #상처남 #순정남 #존댓말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권선징악

*여자 주인공: 윤도경
집안을 말아먹은 팔자라며 할머니에게 지독히도 미움받았던 도경.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혜명 윤씨 가문의 고명딸이 되어 있었다. 혜명 윤씨 집안을 순식간에 몰락하게 만든, 그 ‘윤도경’으로.
도경은 전생의 업을 풀 방도라 생각해 예성 채씨의 장손, 채재헌에게 종부 자리를 달라 요구한다.

*남자 주인공: 채재헌
영의정인 예성 채씨 집안의 장손. 사간원 정언으로, 유능하며 강직한 성품으로 도성 안에 명성이 자자하다.
왕과 군신 관계이면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낸 친우 사이. 중전의 병환이 깊은 와중, 혜명 윤씨 가문이 고명딸을 왕과 만나게 한 일을 알고 탐욕스럽다 여기며 혐오한다. 예성 채문의 종부 자리를 달라는 윤도경에게 냉소로 응대하지만, 목멱산의 별업에서 함께 지내며 점차 도경에게 빠져들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운명을 바꾸고 서로의 구원이 된 애틋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오해와 애증으로 얽힌 관계,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애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렇게나 긴긴 세월이 흘렀어도 도경은 궁금했다.
나의 죽음 이후, 당신은 얼마나 더 살았을까.

동백꽃 핀 자리

작품 정보

“다 저 아이 때문이야! 재수 없는 애가 태어나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고!”

저주받은 팔자. 재수 없는 아이. 전생의 업보.

집안을 망하게 했다며 어릴 때부터 지독하게 미움받았던 도경.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과거 혜명 윤씨 가문의 고명딸이 되어 있었다.
부강하던 혜명 윤씨 가문을 몰락의 길로 이끌었다는 그 ‘윤도경’으로.

도경은 충성하던 왕실에 버려져 멸문당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윤씨 집안과 대립하던 예성 채씨 가문 종손에게 혼인을 요구하는데.

-

“저는 예성 채씨 가문의 종부 자리를 원합니다.”

결자해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몇 번을 생각해도 다시없을 좋은 수였다.
예성 채문의 종부가 되면 혜명 윤씨 가문의 멸문을 피할 수 있을 테고,
윤도경의 업이 풀려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좋소.”

채재헌은 한참이 지나서야 입을 열었다.

“내주지, 그 자리.”

긴장으로 인한 도경의 열기가 무색하게도,
한 줌 성의 없이 냉조만이 담긴 대답이었다.

작가 프로필

서은수

2015.07.2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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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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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 크네요ㅠ 작가님 전작들을 너무 재밌게 봐서 고민 없이 구매했는데.. 별점 낮은 순 리뷰가 정확했어요. 너무 사족이 많고, 두서없고, 시점이 지나치게 여러 번, 그것도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 시점으로 자주 보여주니 지루했어요. 아쉬워요.
juy***
2025.06.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yj***
2025.04.30
우선 구매 후 리뷰수정
hap***
2025.04.24
진짜 재밌어요 귀찮아서 리뷰 안남기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음
jsy***
2025.03.06
재미있긴한데 했던얘기를 무한반복하니 지치네요 2권으로 만들어도 될것을 ㅜㅜ
jjs***
2025.03.03
저는 이걸 사놓고 왜 묵은지로 뒀을까요 시대극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손가락안에 듵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권수줄어드는게 아까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여름책도 좋아하는데 비슷한결인거같아요 동백은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네요
jos***
2025.02.25
아니 작가양반 외전을 내주시오 당장!!!!
ggu***
2025.02.24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글을 읽었네요
whw***
2025.02.22
저는 우선 쌉 대문자 T 인사람이고 새드무비 아예 안보고 슬픈건 질색이에요. 근데 이 소설 뭐죠ㅜ 눈물이 줄줄나면서 읽었어요ㅠㅠ 특히 재헌 과거씬에서 미치는줄 ㅠ 제발 둘이 행복히사는 외전 내주세요!!
tmf***
2025.02.19
와! 엄청난 작품이에요. 타임슬립과 전통배경에 복잡한 스토리인데 절대 지루함 없이 몰입 엄청 잘되구요, 애절하기도, 애틋하기도 하면서도 속도감있게 진행되어서 네 권이 순식간에 읽혔어요.
mag***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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