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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비사

  • 관심 20
로제토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73509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황실비사 3권 (완결)
    황실비사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원

  • 황실비사 2권
    황실비사 2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원

  • 황실비사 1권
    황실비사 1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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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로맨스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첫사랑 #재회물 #금단의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무심녀 #외유내강 #도도녀 #동정녀 #절세미인 #이야기중심 #궁중암투


*남자 주인공: 한유검 (강왕, 무륭제)
개국 대제 한도건의 아들. 본래 장자인 줄 알고 자랐으나 권력이 우선인 부황에 의해 적장자 자리에서 밀려난 한 황실의 괴물 황자. 괴물 취급을 받고 쫓겨난 어린 시절, 궁 밖에서 만난 도자기 같던 여자아이, 설린이 그에게는 구원이었다.

*여자 주인공: 가누을해설린 (수효 공주)
2천년 유서 깊은 나라 신국의 왕녀. 태어나는 순간부터 백성의 존숭을 받았던 왕녀로 본래대로라면 왕위에 올랐을 고귀한 신분. 그러나 정쟁에 휘말린 모후가 희생된 후 유배되어 지내다 한 제국과의 혼인조약 도구로 보내진다.

*이럴 때 보세요: 궁중 암투, 그리고 전장의 괴물로 불리는 남자가 오직 한 사람에게만 맹목적인 강아지가 되는 순정남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찌 외간 사내 옆에 눕겠습니까.
-그럼, 외간 사내가 아니면 되는 것이지요?
황실비사

작품 정보

[왕실의 태평과 양국의 우호를 위한 중대사로 과인의 장녀, 공주 수효는 한 제국 황실과의 정혼이 결정되었으니, 어명을 받들어 하루속히 한의 대려성으로 떠나라.]

한때는 왕실과 만백성이 추앙하던 왕녀.
그러나 잔혹한 현실은 정쟁에서 밀려나 대국의 조공품으로 바쳐진 그저 힘없는 여인일 뿐.

설린은 화친혼을 위해 한 제국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어느 이름 없는 황족과 혼인하게 되든 간에 질긴 목숨, 조용히 살아가려 했다.

이 대제국의 황실에서 설린은 어쩔 수 없는 이방인이었다.
그런데, 분명 황제의 귀한 아드님임에도 묘한 배척을 받으며 혼자 외딴섬처럼 고립된 남자를 만난다.

-린.

강왕 한유검.
그는 설린의 어린 시절 이름을 부르며 마치 오래전 잃어버린 주인을 만난 강아지처럼 맹목적으로 따르고.

설린은 삭막한 황궁 생활 속에서 저도 모르는 사이 유검의 존재에 많은 위안을 받지만, 황손도 낳지 못하는 이국 출신의 태자비 자리란 사상누각처럼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암투에 휘말린 설린은 크게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 * *

-태자비가 이 황실에서 살아남으려면 후사를 낳는 방법밖에 없다. 그걸, 나는 못 하지만, 네가 할 수는 있지.

일순, 유검의 눈동자에 떠올라 있던 의구심이 걷히며 날카로운 경계의 불꽃이 화르륵 타올랐다.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압니까?

-너 역시 이, 한 황실의 핏줄이질 않느냐.

태자의 얼굴에는 농의 기색이라곤 없었다. 그런 형제의 얼굴을 잘 벼려진 칼날처럼 노려보던 유검이 한참 만에야 씹어뱉듯 말했다.

-미치셨습니까?

-아니. 난 매우 제정신이다.

작가 프로필

월하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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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짝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야기를 쓰고 싶은 자.
blog.naver.com/moonlu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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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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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줘요!!너무 재밌어요ㅜㅜ 남주 여주 진짜 최고에요 유밀이까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제 최애작입니다 작가님 찾아보니 배륜태자랑 공주미사 재밌게 봤는데 그 작가님 이더라고요! 특히 이 황실 비사가 너무 재밋어요 꼭 외전 내주세요!!남주여주 사랑 더 많이 보구 싶어요ㅜㅜ길게 외전 주세요!!! 저는 거친남자들 좋아했는데 이 응큼한 대형견 남주가 인생 남주가 됐어요 여주가 좀 더 남주한테 이쁨과 사랑을 줘서 여주만나기 전에 외로웠던 남주가 앞으로 계속 공주님과 행복한 나날을 보냈음 좋겟네요 유밀과도 더 보고싶으니 외전 필수!!!! 안주면 미워할거에요 아 산군도 외전에 나왔음 좋겠어요 유밀이랑 같이 엮이는 에프소드 원츄

    kso***
    2025.02.03

  • 작가님 글 기대이상이에요.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max***
    2024.12.12

  • 완전 재미있어요. 주,조연들 모두 좋고, 억지 스럽지 않고 고급스럽고 매끄러운 문장들, 사건들, 계략도 오랫만에 손을 놓을수 없는 작품 이었습니다. 여주가 영특해서 더 좋았고 씬이 없는 편인데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요즘 너무 씬이 난무하는 응.핫 헉 이걸로 분량 늘리기 많은데 이 작품은 딱 필요할때 강렬하게 나와요. 사극 덕후라서 살짝 비교를 하자면 달의연인, 태조왕건 요런 드라마의 요소들이 상상 되었어요. 지루하지 않고 전개가 늘어지지도 않고 읽는동안 그림 그려지는 작품이라 혼자 폰 붙잡고 감탄도 하고 웃고 짠하고 아파트 뿌셔뿌셔 하고..읽어보시면 아실건데 남주 때문에 미쳤습니다..대체 표지에 있는 저 미모와, 비 맞고 비루먹은 개의 간극에서 헤어나지 못할듯요^^; 요건 대작 카테고리에, 내 맘속 리디서방 추가 작품으로 저장 입니다. 작가님 다작해주세요~유식한 작가님이시고 성격도 완벽 하신것 같아요. 고증도 잘 되어 있고 일단 단어 자체도 너~무 고급져서 사전 보고 읽었쟈나요. 대충 글 쓰시는분 아닌듯 아주 응원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iw***
    2024.11.07

  • 중간 늘어지는 구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둘은 처음부터 이어지는 인연이었고 아들 유밀은 너무 울컥하고 예뻤어요

    jul***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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