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 CEO 오윤섭의 부동산으로 돈 버는 법!
이 책은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 오윤섭 대표가 앞으로의 부동산시장을 전망하고 상승세에 있는 부동산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가 지난 25년간 부동산 전문기자로, 또 닥터아파트 대표로서 부동산시장을 남과 다른 눈으로 들여다본 경험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장세에 휘둘려 조바심을 내고 추격매수를 하거나 너무 빨리 매도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주고자 노력했다. 특히 집값을 움직이는 금리와 부동산 정책 등을 들어 부동산투자를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짚어준다. 2017년 유망지역과 분양권투자에 대한 내용은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10년 만에 상승장을 맞이한 지금 집을 살 것인가, 말 것인가? 부동산시장의 길잡이가 되는 이 책을 읽고 투자에 동참해보라.
10년 만에 주택시장 상승장이 시작되었다. 공급 부족과 유동성장세로 상승장이 온 것이다. 앞으로 2020년 전후까지 아파트 가격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 정부는 집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2015년 12·14 대책, 2016년 11·3 대책 등 규제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규제책만으로 집값을 잡을 수 없다. 공급 부족이 해소되어야 집값은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다. 2017년까지는 상승장 초기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눌림목 구간에서 조정장세가 올 때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 또한 11·3 대책 이후 조정장세가 오면 남이 선뜻 사지 못할 때 역발상투자로 입지와 모멘텀(상승 동력)을 기준으로 내재가치가 높은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또한 남을 따라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이 책이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부동산투자에도 적용된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 대상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오갈 수 있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부동산투자의 기준은 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가치가 되어야 한다. 『부동산 가치투자』를 낸 이후 오윤섭 대표가 오랜만에 책을 낸다. 좀더 빨리 나왔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다. 부동산을 보는 명쾌한 시각, 투자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등 이 책이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데 일조하리라 믿는다.
곽창석(‘도시와 공간’ 대표)
누구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만, 막상 부동산투자를 시도하려고 보면 막막하기 마련이다. 지금 집을 사야 할까, 아니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까 등등 갈피를 못 잡고 ‘결정장애’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오랜 침체기를 지나 다시 부동산 상승기를 맞은 지금, 이 책은 혼미한 부동산 장세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올바로 투자할 수 있게 돕는 ‘반딧불이’ 같은 존재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고 투자를 시도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아기곰 문관식(부동산 칼럼니스트)
‘오윤섭의 부자노트’의 애독자입니다. 평소 이 칼럼을 통해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다가 10년 전 대표님의 조언으로 용기를 내 투자에 나섰습니다. 그 덕분에 큰 수익을 얻었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10년 전의 저처럼 부동산투자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투자자라면 대표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꼭 읽어보기 바랍니다. 꽉 막힌 체증이 내려가듯 궁금증이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정준(‘오윤섭의 부자노트’ 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