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봉급자들의 연봉으로는 집 한 채 장만하기가 쉽지 않고, 은행의 금리나 국민연금도 안락한 노후를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이러한 때에 주식시장은 1,000포인트의 활황을 맞으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움츠려 있던 주식시장이 서서히 움직이며 다시금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막상 주식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면 도대체 어떻게 매매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주식에 관한 이론서들은 많지만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 책은 드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년간의 기간 동안 전국의 개미투자자와 주식투자 지망생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와 증권사 객장에서의 직접 대면 인터뷰,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식 초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200가지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초보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면 컬러로 제작되었고 다양한 그림과 도표, 차트를 활용하여 좀더 현실감 있게 구성한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다.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주식투자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현재 진행형인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매매기준점과 가치관을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실전매매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초보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책!
저자는 증권회사와 지금의 회사에 몸담고 있으면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가장 뼈아픈 사실을 하나 느낄 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대다수 투자자들의 주식 기초공사가 부실하다는 것이었다.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부실공사는 모래 위의 성과 같은 것. 고수들의 강의를 직접 발로 쫓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관련 책들을 읽어가며 주식을 공부했던 그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 초보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들을 전해주고 싶었다. 또한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꼭 지켜야 할 노하우를 전달해 이제는 주식투자로 마음 아파하는 분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쉽게 이론을 익히고,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중의 기초, 초보 주식투자자가 매매를 하는 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과 반드시 익혀야 할 최소한의 매매 원칙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그동안 시장에서 쌓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꼭 지켜야 할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 성공투자를 원하는 주식초보자나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주식시장의 생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책!
이 책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주식 초보자들이 많이 듣던 말이지만 정확한 이해를 못하고 있거나 남에게 선뜻 물어보기 창피한 기초적인 물음들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실전매매에 사용되는 용어와 여러 가지 개념들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실전매매시 꼭 알아야 할 기법과 원칙, 투자정보와 종목정보를 알려준다. 4장에서는 본격적인 실전매매를 위해 알아야 할 사항들과 시스템 사용법, 장 중이나 장 전후에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고 있다.
5장과 6장에서는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목분석 방법인 기술적 분석의 개념 및 분석 방법, 여러 가지 지표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7장에서는 차트를 통한 매매 원칙(지지선, 저항선, 거래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8장에서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최근 투자자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펀드’의 원리와 관련 개념 및 종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