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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야앵, 고목나무에 꽃이 피다 상세페이지

개정판 | 야앵, 고목나무에 꽃이 피다

  • 관심 0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1.03.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811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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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 초월적 존재, 왕족/귀족, 기억상실, 오해,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계략남, 집착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외유내강, 상처녀, 신파, 고수위

*남자주인공 : 진애. 결계의 숲에서 천 년을 살았다 하여 천호라고 불리는 여우. 자신을 찾아온 야화를 영원히 곁에 두려고 한다.

*여자주인공 : 야화. 동생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는 일념하에 진애를 찾아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기억을 점점 잃으면서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에게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절절한 로맨스를 읽고 싶을 때
개정판 | 야앵, 고목나무에 꽃이 피다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이전에 출간된 <야앵, 고목나무에 꽃이 피다>을 재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가야할 곳이 있다.
반드시 가야할 곳, 반드시 만나야 할 이가 있다.
죽음을 무릅쓰고 발걸음을 한 그곳에는 말로만 듣던 존재가 있었다.

“사람이로구나.”
기척도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새 그녀의 앞에 한 남자가 무릎을 굽히고 앉아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얀 눈동자.
달빛보다 더 창백한 살결.
끝도 없이 치렁거리며 늘어뜨려진 칠흑 같은 머리카락.
피를 머금은 것처럼 붉은 입술.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되 사람이 아니다.

“호조사(狐祖師) 님이십니까?”
결계의 숲에는 천 년을 산 여우가 살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천 년을 살았다 하여 천호.

“제발 이 미천한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그녀에게는 유일한 동아줄이었다.
이 줄을 놓쳐버리면 두 번 다시 기회는 오지 않는다.

여우가 내민 조건은 하나.
영원히 그의 옆에서 사는 것.
아화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자신의 소원을 말한다.

그런데 그녀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을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 여우와는 예상치 못한 깊은 인연으로 얽히고 마는데….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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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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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좋아요 길어서 더 좋아요 작가님 쓰신책은 더.더 읽고싶을때가 많아요

    oft***
    2022.02.20
  • 즐독 잘 하고 갑니다 ㆍ

    ekf***
    2021.12.28
  • 장편은 넘 오랜만이에요~~

    chi***
    2021.03.20
  • 다른 책보다 길어서 좋았는데, 내용면에서 좀 아싑네요~~

    bet***
    2021.03.14
  • 원죄의 밤 재밌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복불복 노노 감정선 .... 이해 안감 왜 갑자기 사랑해지나? 이해 안감 재미 옶어 이번건 ㅠㅡㅠ 내 4천원 돌리도 씬도 맛읎어 안쫄깃

    cel***
    2021.03.12
  •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fou***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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