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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상세페이지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 관심 361
텐북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4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1107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특별외전)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특별외전)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2만 자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외전)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외전)
    • 등록일 2024.08.01.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2권 (완결)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2만 자
    • 3,400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1권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1권
    • 등록일 2024.04.0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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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차원이동, 역하렘, 인외존재,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외유내강, 고수위

*남자주인공
1) 알렉 : 유령 저택의 주인. 본래 능력 있고 준수한 권세가였으나 저주를 받아 아주 오랜 시간 육체와 욕망이 모두 퇴색된 채 저택에 매이게 되었다. 단조롭고 정적인 일상에 굴러들어 온 객으로 인해 잊고 있던 욕망을 발산한다.

2) 하트 러브굿 : 괴이한 연구소의 소장. 괴물의 유전자가 섞여 있어 신체 변형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외형과 달리 사회성이 떨어지고 애정 결핍에 시달리는 말더듬이. 본인이 창조한 괴물들과 부대껴 살던 중 한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3) 10호 : 시티의 파수꾼. 국가에 복종하기 위해 태어나 충성을 세뇌당하며 자랐다. 성장하며 신체의 60%를 기계로 대체했다. 충견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던 중 얼결에 집에 들인 인간으로 인해 충동과 욕망 등 다양한 감정을 깨우치고 당황한다.

4) 지훈(?) : 마을의 통치자. 늘 웃고 있으나 속내를 알 수 없는 호감형의 남자. 주민을 기다리며 마을을 가꿔 왔으나 우연한 방문객조차 만나지 못하고 오랜 세월이 흘렀다. 기다림에 지친 그는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기에 이른다.

*여자주인공
성한나 : 평범한 사회생활 1년 차 직장인이었으나 불의의 사기로 악마들에게 인생을 저당 잡혔다. 지독한 계약 조건에도 어떻게든 심신 건강히 현실로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조금 독특하지만 정력 하나는 끝내주는 남주들을 몸으로 꼬시는 이야기가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 정신 나간 악마들이 엄선한 ‘다른 차원’의 ‘신사적이고 정력적인 상대들’이라니, 확신하건대 평범한 상대는 절대 아닐 거다.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작품 정보

사람을 쳤다. 내가. 차로.
떨리는 손으로 자진 신고를 하려던 그때,
악마가 나타나 손을 내밀었다.

“나와 계약하자.”

관절이 도드라진 손가락이 언뜻 까닥였다.

“나는 이 사고를 없었던 일로 처리해 주고,
너는 차원을 돌면서 어떤 매개를 모아 오면 되는 거다.
아, 인간이 어떻게 차원을 오갈 수 있냐는 미련한 질문은 하지 말고.”

계약만 하면 사고를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는 완벽한 타이밍과 알 수 없는 조건.
모든 게 수상했지만, 그런 걸 따질 정신은 없었다.

“그래서 내가 모아야 하는 게 정확히 뭔데?”
“네가 모아야 할 건 수컷의 정액이야. 정확히 말하면 그 안에 든 생기를 모으는 거지.”

그렇게 함부로 계약을 맺은 대가는 처참했다.

“신사적이고 정력적인 상대들로만 엄선해 놨으니, 넌 우리한테 감사하는 게 좋아.”

악마가 웃었다.

***

이미 벌어진 일, 후회는 소용없다.
남은 건 최대한 빨리 필요한 생명력을 모아 돌아가는 것뿐이었다.
나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미래를 꿈꾸며 낯선 차원, 낯선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얼마 뒤 안쪽에서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렸다.
낮고 울림이 묵직한, 상당히 근사한 목소리였다.
나는 그가 부디 목소리만큼 근사한 신사이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헛것을 보나 했는데, 인간이군.”
“…….”
“평범한.”

남자를 본 순간, 나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쳤다.

“여긴 어떻게 들어왔지?”

엄선했다더니 악마들의 기준에 외형은 들어가지 않는 모양이다.
나는 텅 비어 있는 목깃 위를 보며 입술을 아프게 깨물었다.

‘제발, 투명 인간이랑 뭘 하라는 거야.’

작가

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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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4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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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ㅠㅠㅠㅠㅠㅠㅠㅠ알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트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

    595***
    2025.04.24
  • 이걸 이제야 읽은게 아쉽다

    070***
    2025.04.16
  • 인외향 첨가된 판타지물에 전개도 재밌어서 잘 읽었어요. 알렉이랑 텐이 특히 매력적이네요.

    oyj***
    2025.03.23
  • 간만에 만족스러운 역하렘이었습니다

    sun***
    2025.03.18
  • 최고의 인외물. 외전 더 주세요 ㅠ ㅠㅠㅠㅠ

    wlw***
    2025.03.16
  • 작가님 이런 역하렘 인외물 더 써주세요 제가 다 살게요..

    jie***
    2025.03.08
  • 재밌긴 재밌는데 이게 소재도 그렇고 단편..에 가깝다보니 전개가 빨라야해서 그런지 뭔지 알죠..ㅎㅎ 그랬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마무리가 깔끔해서 결론은 끝맛이 좋은 괜찮은 소설입니다! 인외라는 키워드 처음 접한 것도 아닌데 어디 왠만한 캐릭터들은 비교도 못하겠네요 진짜 외계인 남주들.. 외계인들에게 압도당해서 솔직히 훗날까진 생각도 안 들고요.. 머.. 인간 입장이라 그런지 감정이입도 안되네여 +저도 하트 한 표요! 하트 나온 부분만 매일 본다는 분.. 다 보고 나니 왜 그러시는지 깊이 공감합니다. +‘참고로’는 안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jan***
    2025.02.27
  • 외전 하나만 더 내주세요ㅠㅠ너무 재미써요..

    wld***
    2025.02.08
  • 역하렘 바이블이다…… 이제 온열은 나에게 믿고보는작가♡

    qwe***
    2025.02.06
  • 다같살도 괞찬네요 약자의 선택이 주도하는 관계가 좀더 화목한편이죠

    arn***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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