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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심장 상세페이지

복숭아 심장

  • 관심 21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3529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복숭아 심장 2권 (완결)
    복숭아 심장 2권 (완결)
    • 등록일 2025.07.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4,000

  • 복숭아 심장 1권
    복숭아 심장 1권
    • 등록일 2025.07.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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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캠퍼스물, 현대물, 라이벌/앙숙, 운명적사랑,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키잡물,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직진남, 철벽남, 츤데레남, 후회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엉뚱발랄녀, 직진녀, 짝사랑녀, 철벽녀, 평범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잔잔물, 힐링물

*남자 주인공 : 윤강헌, 외동이라 공감은 가지 않지만 어쩐지 친구인 주수현의 동생 주은제가 눈에 밟힌다. 주수현에게 갈굼받는 게 불쌍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주은제가 엇나가지 않게 내가 단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주인공 : 주은제, 딸 부잣집의 막내딸로 태어나 미움은 받지 않았지만 사랑도 크게 받지 못했다. 그래도 나름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 하는데 사사건건 나타나 방해하는 저 윤강헌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복숭아처럼 달콤하고 말랑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는 주은제지. 우리 은제.”
복숭아 심장

작품 정보

주은제의 나이 열세 살.
조용하던 일상에 둘째 언니의 친구, 윤강헌이 나타났다.

“신발 끈 묶고 있는데 뒤에서 미는 게 어디 있어? 진짜 몰상식한 양아치!”
“말이 점점 더 심해지는데?”
“커서 조폭이나 해라!”

누가 봐도 다른데 매번 저를 부른 뒤 자신의 친구인 줄 알았다고 하질 않나,
얄밉게 놀리는 것도 모자라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자신의 일에 참견하며 방해를 한다.

그런데 이상하지, 한 해 한 해가 지나도 얄밉고 저를 놀리는 건 똑같은데
어딘가 모르게 간질거리고 편하게 눈을 마주하지 못한 시기가 생겼다.

“은제야, 너 우니까 입술이 이렇게 댓 발 나오는데. 오리 같아, 오리.”
“무슨 오리야, 내가.”
“귀여워.”
“왜 귀엽다고 해? 꼬시는 것도 아니고.”

이 마음은 잠깐 간지럽히고 지나갈 복숭아털인 걸까,
통통하게 부을 걸 알면서도 끝내 먹게 되는 복숭아인 걸까.

“귀엽게 보이기 싫으면 앞으로 안 울면 되겠네.”

주은제의 나이 열여섯 살.
그래. 그때가 시작이었다. 강헌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건.

작가 프로필

김빵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19년 『커밍 스텝』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내일의 으뜸』 『뜨거운 홍차』 『수치의 역사』 『너를 만난 세계』 『여름 방학:너를 좋아한 계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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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 심장 (김빵)
  • 여름 방학: 너를 좋아한 계절 (김빵)
  • 기록적 선우 (김빵)
  • 너를 만난 세계 (김빵)
  • 투 유 (김빵, 김화진)
  • 너를 만난 세계 (김빵)
  • 수치의 역사 (김빵)
  • 하이 썸머 (김빵)
  • 기록적 선우 (김빵)
  • 커밍 스텝(coming step) (김빵)

리뷰

4.5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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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를 잘 쓰진 않지만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님 글에 리뷰가 별로 없어서 남겨봅니다. 작가님 책 6번째인데,, 저는 다 좋았습니다 문장이 수려하거나 글에 깊이가 있다는 느낌은 아닌데요, 작가님 글은 감정이 선명해요. 가끔은 연결이 끊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끝까지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화자가 글을 끌어가는 방식이 다른 책이랑 좀 달라서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럼에도 글을 끌고 나가는 힘이 좋아서 몰입이되요. (이 몰입은 유머코드나 취향에 따라 정도가 다를 수 있어요) 이 작가님 책은 감정이 선명하고 그게 저를 강하게 공감시킵니다. 여름, 겨울, 청춘 어떤 순간에 대해 독자가 가진 그리운 이미지 파편들을 책으로 끌어들이고 상기시키는 것 같아요. 암튼 저는 이번글도 복숭아가 가진 이미지가 극대화되고 그것이 사랑의 어떤 점과 어떻게 연결되어 상상을 자극시키는지 떠올리며, 줄어드는 페이지 수를 아쉬워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리디에서 책 4000권은 읽은듯한데요, 좋은 글에도 종류가 많아요. 찾기도 어렵고요. 장단점이 있지만 김빵작가님 책이 가진 그 아이덴티티는 굉장히 뚜렷하고 저는 그게 취저일뿐입미다. 본의아니게 극성스러운 리뷰지만 아무튼 저는 추천👍

    lvb***
    2025.08.10
  • 작가님 작품중에 저는 복숭아가 제 취향에 가장 맘에 들어요♡♡♡ 진짜 이런 감성은 김빵작가님만 쓰실수 있는거 같구요. 그냥 여주가 넘 부럽다는 생각이 들구요 ㅠㅠ♡♡ 어린시절의 추억을 다시 보는거 같아서 넘 행복해요 작가님 감사드려요~~^^

    rla***
    2025.07.22
  • 저는 역시 작가님표 소설이좋네요

    twi***
    2025.07.21
  • 왜 인소 같은 느낌이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되고 실제로 좀 유치한 소재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초등학교때부터 봐온 남녀가 서로 성장해가며 감정이 발전해가는거라.. 초딩 중딩 감성이 내용상 있을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오히려 저는 그런 순수한? 맑은? 전개라 더 좋았어요 ^^ 저는 김빵님 작품들을 다 좋아하는지라 이 신작도 재밌게 읽었어요!!

    nin***
    2025.07.19
  • 귀여니라고 아시나요...? 꼭 어릴때 보던 인터넷 소설 같아요...김빵님 글 거의 다 본거 같은데... 최근작들은 다 별로네요... 요즘 갈수록 작감이 떨어지시는듯....

    wlr***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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