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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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수인물 #동거 #쌍방구원 #육식수인남 #초식수인녀 #뻔뻔남 #절륜남 #소시민녀 #순진녀
* 남자 주인공: 체르 ― 호랑이 무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백호 수인. 하이에나에게 급습을 당해 동물화 능력에 이상이 생기고 말았다. 새끼 호랑이 모습으로 티냐에게 구해진 후 그대로 눌러앉아 버렸는데.
* 여자 주인공: 티냐 ― 토끼로 속이고 있는 기니피그 수인. 무리에 제대로 소속된 적이 없어 혼인해 자기만의 무리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정작 엮인 건, 직장이 아니고서야 쳐다도 못 보는 육식 수인인데.
* 이럴 때 보세요: 초식 수인의 삶에 어떻게든 끼어들려는 남주와 그런 남주를 무서워하던 여주가 점점 감겨드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넌 너랑 같이 붙어사는 수인 냄새도 따로 구분 못 해?”
작품 소개
그런 그녀의 평온한 일상은,
비 오는 날 구해 준 새끼 호랑이로 인해 산산이 깨진다.
“나 여기 며칠… 아니, 몇 달만 더 머무르게 해 줘.”
호랑이 수인의 갑작스러운 동거 요청.
불편한 나날에 하루빨리 그가 나가기만을 바랐는데…….
“돈 신경 쓰지 말고 온수 틀어.”
“그럼 냉장고를 하나 사면 되지.”
“그리고 침대도 보고 싶은데.”
도움이 된다! 부담될 정도로!
**
‘이게 어디서 보답을 해서 마음 편해지려고.’
그런 건 감사가 아니라, 결국 부채감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주는 즉시 무게를 덜어 내려는 마음.
턱끝까지 부담이 차오른 모양인데,
오히려 잘된 일이었다.
부담을 느끼는 만큼 자신을 당연하게 여길 테니까.
그는 그녀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든 간, 1g도 덜어 줄 생각이 없었다.
어디 한번 보답해 보라지.
잠깐 머무른다는 말은 이미 형체 없이 사라졌다.
아득바득 옆에 붙어 있으려는 집요함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 다른 차원에 갇혔다 (말대)
- 호랑이가 넝쿨째 굴러 들어왔다 (말대)
- 호랑이가 넝쿨째 굴러 들어왔다 (말대)
- 내 남자친구의 사랑법 (말대)
-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말대)
- 귀신과 함부로 약속하지 말 것 (말대)
- 도를 믿으시나요 (말대)
- 교활한 순정 (말대)
-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말대)
- 내 친구가 서큐버스였던 건에 대하여 (말대)
- 올가미 (말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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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8. 60포백 114화 구매.
sno***2025.12.08재밌어요 특이한 소재고 수인물인데 사건도 있어서 지루할틈이 없어요
khn***2025.12.06수인 너무 귀엽다 ㅠㅠㅠ
jiy***2025.11.08표지에 이끌려 읽고있는데 초반이라 아직까지는 재미나게 술술~~읽고있어요
hob***2025.10.07오 새로운 소재라서 진짜 재미있어요~~ 티냐는 어떤 모습인지 외양적 묘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sug***2025.10.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uu***2025.10.03
기다무로 읽다가 결국… 결제 엔딩 티냐랑 체르 둘 다 너무 귀엽고 푸푸라는 이름 나올 때마다 이름이 너무 귀여움 외전 아쉬워요 둘이 새끼 백호 키우는 거 보고싶음
pol***2025.08.25내용이 단순하고 유치한 거는 둘째치고 피문과 잘못된 단어 때문에 읽기가 너무 괴로워요.
joy***2025.08.16ㅋ~,완전 재미나게 순삭 했네요 빠른 외전 기다립니다
gan***2025.08.08새로운 소재에 너무 귀염ㅋㅋ
alw***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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