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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철학

아이돌 연습생 미미와 철학자 24명의 팔딱팔딱 철학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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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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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원
판매가
12,800원
출간 정보
  • 2021.04.28 전자책 출간
  • 2021.01.1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5만 자
  • 1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015400
ECN
-
LIVE 철학

작품 정보

아이돌 연습생 미미가 철학자 24명을 만나
삶의 주요한 철학적 명제들을 몸소 경험한다!

철학은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질까? 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통해 철학을 배우지만, 철학자들이 말하는 철학적 명제들은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먼 몹시 어려운 이야기이다. 어쩌면 교과서에는 철학자들의 이론과 명제가 몇 줄로만 너무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면 언제 철학을 배웠는지 잊어버리고 철학을 멀리하게 된다. 철학에는 삶의 주요한 명제들이 숨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인생을 힘들게 살아간다.
최근 노래로 불리며 우리의 삶 곁으로 다가온 철학자가 있다. 한 가수가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테스 형, 사랑은 또 왜 이래. 테스 형, 세월은 또 왜 저래” 하며 푸념한다. 사람들은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형이라 부르며, 우리의 삶이 왜 그런지 묻는다. 강물처럼 흘러가는 세월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다.
이 책은 우리가 철학을 노래 가사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체험을 하게 한다. 미미와 철학자 24명의 만남은 놀랍게도 이 책의 제목처럼 ‘라이브’하게 다가와, 그동안 텍스트에 묶여 차가운 이론으로 갇혀 있던 철학자들이 인간미 넘치게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미와 철학자의 대화를 감상하다 보면 철학은 더는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질문과 고민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각 편은 답을 쉽게 찾을 수 없으며 뜨거운 토론의 대상이 될 만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등장하는 철학자도, 우리를 대신해 철학자를 만나는 미미도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그저 이러한 생각이 있는데,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을 뿐이다. 철학자와의 만남을 책의 주제로 삼는 가운데, 우리 삶 속의 문제와 고민거리를 차례로 던지며 ‘나’의 생각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철학이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임을 끊임없이 일깨워준다.
오직 질문을 던지는 자만이 답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우주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와 같이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어야 한다. 어리석어 보이는 질문일 수 있지만 그렇게 질문해야만 결국에는 제대로 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럼없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박희만
학력
법학 전공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철학이 아닌 법학을 전공한 철.알.못 청년이다. 철학이 너무 어려워서,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이해해보고 싶었다. 부끄러워서 못했던 질문들,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못했던 질문들을 말괄량이 소녀이자 아이돌 연습생인 미미를 통해 철학자들에게 직접 던져보니 철학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저처럼 교과서나 시중의 철학 도서를 보면서 ‘대체 무슨 말인가’ 싶었던 분들의 답답함이, 『LIVE 철학』 속 거침없는 미미와의 철학 여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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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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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하나는 정말 역대급으로 뽑은거 같아요. 정말 학생같이 버릇없고 화 잘내고 짜증내고 말꼬투리 잡고 하지만 이런게 철학을 공부하는 최적의 자세라고 느껴지네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이 캐릭터의 서사가 묘사되지 않아선지 '왜 철학을 공부해야 하느냐' 라는 의문을 해소해 주진 못하네요. 그리고 문단 끝에 나오는 철학노트들은 갑자기 저학년 학습만화 같은 느낌이라 좀 집중이 와장창 깨지는 느낌이네요. 조금 등장하는 철학자의 수를 줄여서 좀 더 집중되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gal***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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