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 상세페이지

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AI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30%↓
12,950원
판매가
12,950원
출간 정보
  • 2025.03.20 전자책 출간
  • 2025.02.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29.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842845
ECN
-
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

작품 정보

‒ 좋은 머리는 타고나는 걸까?
‒ IQ가 높으면 머리가 좋은 것일까?
‒ 나이가 들수록 뇌는 정말로 굳어가는 걸까?

당신의 머리는 나쁘지 않다
다만,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를 뿐!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진짜 머리 좋은 사람들의 비밀

누군가가 당신에게 ‘머리가 좋으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기억력(암기력)이나 지능지수(IQ)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IQ가 높다고 해서 머리가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일본의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 모나이 히로무는 《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에서 IQ가 높다고 해서 머리가 좋다고 단언할 수 없으며, ‘좋은 머리’는 뇌과학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다고 이야기한다.
뇌과학에 따르면, 뇌세포들로 구성된 복잡다단한 정보 처리가 지능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본다. 즉, ‘머리가 좋은’ 상태는 천억 개가량의 뉴런과 백조 개가량의 시냅스로 이루어진 뇌 속 네트워크에 저장된 정보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능은 타고난 뇌에 좌우되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저자는 우리 뇌는 고정불변한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므로 섣불리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즉 인간의 지능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타인과(혹은 사회와) 상호 작용하며 뇌 회로를 수정해 나가면서 완성된다. 책은 이러한 뇌의 생화학적 원리, 특히 저자의 주요 연구 분야인 신경생리학과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뇌세포(글리아세포)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우리가 후천적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뇌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할 수 있음을 살펴본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굳어간다고 느낀다면, 연차는 쌓이는데 일머리가 늘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지성,
‘뇌 지구력’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고 AI가 인류의 자리를 넘보는 불안하고도 불확실한 요즘, 시험에서 1등을 한다고 해서, IQ가 높다고 해서, 컴퓨터처럼 사전적 지식을 풀어내기만 해서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예측 불가한 상황에 도전하는 모험심과 언뜻 관련 없어 보이는 지식 사이에서 유기적 연결을 발견해 내는 창의성(창조성)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답이 없는 문제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반복해 뇌내 예측 모델을 시시각각 변화시켜 성장해 나간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이 바로 이 책의 핵심 내용인 ‘뇌 지구력’이다. 저자에 의하면, 상황에 따라 회로를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는 뇌의 능력은 지금으로서는 AI도 흉내 낼 수 없다.
이 책은 뇌과학적·사회심리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능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수어 줄 뿐만 아니라, 머리가 좋은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유전적 차이를 뛰어넘어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두뇌 단련 메커니즘을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성의 지평을 넓혀 나가면서,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두뇌 훈련법을 익혀 어제와는 다른 똑똑한 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모나이 히로무
1984년에 태어났다. 일본 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과 이화학연구소 뇌과학종합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2018년부터 오차노미즈여자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뇌에 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모임 ‘인스피! 세미나’와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뇌가 살아 있다는 건 무슨 뜻일까?’라는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제37회 고단샤 과학출판상을 받은 《뇌를 관장하는 ‘뇌’脳を司る「脳」》를 비롯해 《모든 것은 뇌로 실현된다すべては脳で実現している》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面白くて眠れなくなる脳科学》 등이 있다.

옮긴이 안선주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통역과를 졸업한 뒤 방송, 영화,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통번역가로 근무했다. 지금은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한 사람은 질문으로 차이를 만든다》 《몸을 상상하라》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탐닉의 설계자들》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김원진)
  • 조국의 공부 (조국, 정여울)
  • 먼저 온 미래 (장강명)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삶은 여전히 빛난다 (로랑스 드빌레르, 이주영)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임용한, 손무)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위버멘쉬 (니체, 어나니머스)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가짜 결핍 : 욕망의 뇌가 만들어 낸 여전히 부족하다는 착각 (마이클 이스터, 김재경)
  •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사람들 (랄리타 수글라니, 박선령)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개정판 | 미움받을 용기 (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손자병법 (손자, 김영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