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30 전자책 출간
- 2025.03.31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4.7만 자
- 1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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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사람들은 모를 거야. 나 같은 작은 고양이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미국과 일본 동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양국 집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힐링 소설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가 국내에 출간됐다. 이 작품은 작고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인간들의 삶에 뛰어들어, 그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명 깊은 소설이다.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의 주인공 알피는 세상을 떠난 주인과 이별한 후,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들고 우연히 네 개의 다른 가정에 발을 들이며 그들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 시작한다. 안전하고 포근했던 곳에서 함께 지낸 첫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묻어두고, 알피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기꺼이 새로운 세상으로 몸을 내던진다.
자신을 보살펴 줄 가족을 찾기 위해 향한 ‘에드거 로드’에서 알피는 각각 처한 상황도, 성격도 모두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외로움 속에 사는 남자, 육아의 불안에 떠는 엄마, 그리고 낯선 땅에 정착한 이민자 가족까지. 자신과 다른 존재의 슬픔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그들이 행복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는 고양이의 발돋움이 무척 사랑스럽다.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알피의 세계로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상품의 태그
#고양이 #반려동물 #가족 #공감 #위로 #감동 #힐링
작가 소개
20대일 때에는 런던의 작은 아파트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며 마케팅 일을 했다. 아이를 출산한 후 고향인 데본으로 돌아와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도 고양이를 아주 사랑하며 아들 한 명,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 《이건 우리 토끼가 아니야》, 《개구리가 생쥐보다 클까?》를 비롯한 아동용 그림책의 그림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 작품은 영국의 일요 신문인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꼽히기도 했다.
장현희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넷플릭스, 삼성, 다우니, 페브리즈 등 우수한 다국적 대기업의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대행한 국내 종합 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에서 약 6년간 영어 통역 및 번역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유노-SDI 그룹, 비스포크랩, 키위미디어 등 영상 번역 전문 업체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의 자막 번역과 감수를 맡은 바 있다. 현재는 글로하나 출판번역 에이전시에서 다양한 분야의 영미서를 검토,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또 다른 365일》, 《인생은 짧으니 빨리 말할게》가 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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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햇살 한 줄기에도 행복한데, 인간은 왜 어렵게 행복을 찾을까?”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알피의 시선을 통해 인간 사회를 조망하는 참신한 시각으로 행복에 관해 많은 생각이 들게만드는 작품이에요 알피는 세상을 떠난 주인과 이별한 후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들게 돼요 여기서부터 이미 저는 눈물을 줄줄 흘리는 성인여성이 돼... 자신을 보살펴 줄 가족을 찾기 위해 향한 에드거 로드에서 알피는 각각 처한 상황도 성격도 모두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외로움 속에 사는 남자 육아의 불안에 떠는 엄마 그리고 낯선 땅에 정착한 이민자 가족까지 이렇게 다양한 인간군상의 네가정을 거치면서 자신과 다른 존재의 슬픔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그들이 행복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는 고양이 알피의 발돋움이 무척 사랑스럽다 못해 심장이 아플정도였어요 반려묘를 키우고 있기때문에 좀 더 감정이입과 몰입이 잘돼서 함께 울고 웃고 슬퍼하고 행복해하며 무지개같이 다양한 색체로 반짝이는 감동을 가슴에 남겨준 책이였어요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고요 삶에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드시다면 알피가 분명 큰 위안이 되어줄거에요
nik***2025.06.30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이후 최고의 일인칭 고양이시점 소설~ 작년 연말 내 첫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버려 더 가슴뭉클하게 다가왔다. 우리 루키가 내 곁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알피를 보니 절절해진다...😭😭 삭막해보이는 런던에서 저렇게 네 가정이 한 가족처럼 지낼 수 있게만든 건 바로 고양이 덕분!! 고양이가 세상을 구할지어다~~ 냥집사나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극추천! 그렇지 않더라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말랑해지는 소설이니 추천합니다!!
ppp***2025.06.11고양이 시점으로 바라본 인간의 불행과 행복.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행복을 향해 같이 걸어가는 고양이
rud***2025.06.09정말 감동적이에요 다음에 다시 읽고 싶은 책이에요
nmd***2025.06.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ot***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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