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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 놀래 상세페이지

놀래 놀래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19.12.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06 쪽
  • 3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815121
ECN
-
놀래 놀래

작품 소개

네가 나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않을 거야. 놀래? 놀래? 내가 먼저 말을 걸 거야. 놀래? 놀래? 혹시라도 네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거야. 응, 놀래. 놀래. 책을 읽고 시를 쓰는 일은 마치 놀이처럼 즐겁고 행복한 일이야. 나는 언제나 놀이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서지. 친구들아 공부도 놀이처럼 해 보면 어떨까? 학교에 놀러 가자! 미술학원에 놀러 가자! 영어학원에 놀러 가자! …… 우리는 깔깔거리며 이런 인사말을 나누게 되겠지. 야, 그 참 재밌겠다. 신나겠다. 행복하겠다. -시인의 말중에서 『놀래 놀래』는 어린 친구들의 일상을 놀이로 담아낸 즐겁고 신나는 동시집입니다. 벚꽃 축제에 가기 전 들뜬 마음을 무너뜨리는 새벽 비, 그러나 빗방울은 퉁탕퉁탕 신이 나지요. 차분히 책을 읽고 싶은데 책장을 휙휙 넘기며 방해하는 바람, 그러나 말 안 듣는 바람도 귀엽기만 합니다. 동시집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바라는 착하고 얌전한 아이는 될 수 없어도, 웃음 많고 행복한 아이는 될 수 있지요. 시인은 그러한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동시집에 담았습니다. 시인은 아이들에게 학교에도 놀러 가고 학원에도 놀러 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신나겠지요. 어른들에게는 골치 아프고 복잡한 세상도 아이들에게는 단순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비밀을 시인은 친근한 어조로 조곤조곤 속삭여 줍니다. 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모교인 거창 창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많은 아이들의 그림이 함께 실렸습니다.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풍부한 상상력과 생생한 표현력이 살아 있는 그림들이 동시 읽는 재미를 솔솔 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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