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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가 두고 온 나라 상세페이지

베트남, 내가 두고 온 나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0.03.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78 쪽
  • 5.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816272
ECN
-
베트남, 내가 두고 온 나라

작품 소개

“일천구백칠십오년/우리들 스무 살 젊음이 피 흘렸던 베트남은/해방되었다”(「 베트남, 일천구백팔십사년」), “내가 두고 온 베트남은 통일되었다”(「에필로그」). 연작시로 노래한 김태수 시인의 시집 『베트남, 내가 두고 온 나라』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이다. 해방과 통일! 이제 베트남은 식민과 전쟁의 상처를 씻어가면서 당당한 이름으로 코리아와 만나고 있다.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의 네 번째 교역 국가로 다가선 인도차이나 반도의 리더 베트남과 베트남 인민들. 한때 그들 나라에서M 16을 들고 싸웠던 코리아와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어가고 있고,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렛대 외교(Lever diplomacy)를 펼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에서 만나게 된다는 뉴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던 김태수 시인의 시집이 재출간된다는 소식은 다각적인 의미와 기쁨으로 받아들여진다. 그의 시편들이 오히려 더 새롭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시인이 베트남전쟁에 대한 진실,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이리라. 베트남 사람들이 수세기에 걸쳐서 달성한 인류의 보편적인 진리 평화와 통일을 체감, 굵직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베트남의 정글에서 돌아가신 수많은 마을 사람들과 지금도 부산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 코리아 병사들의 명복을 빈다. ― 김준태(시인, 전 조선대학교 교수, 베트남전쟁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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