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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고승, 하늘의 별인가요 상세페이지

밀양의 고승, 하늘의 별인가요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출간 정보
  • 2026.07.20 전자책 출간
  • 2026.06.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89 쪽
  • 1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542396
UCI
-
밀양의 고승, 하늘의 별인가요

작품 소개

이 책은 밀양의 덕망 높은 스님을 조명한 것이다. 신라시대에 원광과 원효는 밀양 땅에 불법佛法(부처님의 가르침)의 씨앗을 뿌렸고, 고려시대에 보양과 학일(원응국사)은 선종(참선 수행)의 탄탄한 토대 위에 사찰을 키웠으며 일연(보각국사)과 혼구(보감국사)는 가지산문을 꽃피웠다.

숭유억불(유교 숭상, 불교 억압)이 맹위를 떨치던 조선시대에도 사명당(사명대사)은 나라를 지키려 임진왜란의 최전선에 몸을 던졌다. 근현대에 선불교의 중흥조로서 효봉과 경봉은 암울한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었다.

효봉 대종사는 일제강점기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망의 판사직을 내던지고 ‘문 없는 토굴’의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어 해방 후 불교정화운동을 이끌었다. 경봉 대선사는 여래선과 조사선을 깨친 후에도 끊임없이 구도의 길을 걸었으며 그의 법문은 우리의 삶에 울림을 주는 ‘큰 종’鍾이 되었다.

천수백 년간 밀양지역을 풍미한 아홉 고승은 스승·제자이거나 조사祖師·법손法孫, 선후배 또는 도반(동료)으로서 끊임없이 법맥을 이어왔다. 그들의 숨결은 밀양의 구전문학 속에 온전히 배어 있다. 책을 읽어 내려가는 과정에서 고승의 삶과 법문이 하늘의 별과 달이 되어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밀양의 저변에 깊게 뿌리내린 불교를 이해하고 거기에서 삶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다면 더없는 보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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