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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 상사화 (새턴나잇 NO.46) 상세페이지

붉은 꽃, 상사화 (새턴나잇 NO.46)

  • 관심 3
새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800원
판매가
1,8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3.04.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1만 자
  •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2790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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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유혹남, 절륜남, 직진남, 짝사랑남, 동정녀, 순진녀, 평범녀, 고수위

*남주인공: 천강우 / 이화의 남편을 보필하는 장군. 이화가 그를 치료해준 그 날부터 마음에 품었지만, 홀로 묻어두려 하였다.

*여주인공: 연이화 / 장군 황덕상의 후처. 사내의 정도 알지 못한 채 남편을 떠나보냈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이럴 때 보세요: 한 여자를 향한 순정남의 농밀하고 뜨거운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몸이 뜨거워 잠을 이루지 못하신 겁니까?”
붉은 꽃, 상사화 (새턴나잇 NO.46)

작품 정보

하룻밤도 치르지 못하고 남편을 잃은 연이화.
과부들 모임에서 가져온 요상한 물건을 막 구멍 안으로 손가락 하나와 함께 집어넣은 찰나.

“홀로 무얼 하시었소? 이리 다리를 벌린 채로 나를 기다리시었소?”

사랑방에 묵던 이가 문을 벌컥 열었다.

“겨우 이런 거로 되겠소이까?”

그는 사내를 모르는 연 씨 부인의 몸을 깨웠다.

“흐으응, 흐읏!”
“이리 넣어주는 것을 좋아하는군.”
“그것이 아니라, 하앙, 으읏!”

허리가 뒤로 한껏 휘고 엉덩이가 흔들렸다.
그녀의 몸이 뻣뻣해지고 몸에 있는 온갖 구멍이라는 구멍은 전부 조여드는 느낌.
그것은 처음 느끼는 생소하고도 환장하리만큼 좋은 감각이었다.

***

“내… 딸 은혜가 장군님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
“하여 어머님께서 장군님과의 혼사를…. 곧 혼담을 넣으신다 하니 장군께서도 알고 계시는 것이….”
“부인의 마음은 어떻소? 말씀해 보세요.”

강우가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을 할짝 핥았다.

“나와 이리 입을 맞추고.”

그의 입술이 이번엔 이화의 목에 닿고.

“이렇게 내 입술이 닿으면… 어떤 마음입니까.”

마침내 강우의 손이 이화의 저고리를 툭 떨어뜨렸다.

“어제 나 혼자만 좋았던 것이오?”

작가 프로필

나묶은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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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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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ri***
    2023.07.23

  • 야밤 킬타임용으로 딱 좋습니다

    jss***
    2023.04.20

  • 기승전결 국국 섹텐굿

    jij***
    2023.04.13

  • 일단 댓글달고 읽으러 갈게요~^^♡♡♡감사합니다 ^^

    suj***
    2023.04.12

  • 야밤용으로 보려고 잘 담았습니다~^^ 직진순정남씨는 봐야지요

    hwj***
    2023.04.12

  • 믿고보는 우리작가님 선결제하고 보러갑니다~~~기대기대~~~

    naw***
    2023.04.12

  • 작가님 출간축하드립니다. 동양풍을 좋아하여 선리뷰남기고 읽으러가요~ 많은분들의 사랑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02h***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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