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3.04.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5MB
- 약 6.5만 자
- ISBN
- 9788952226457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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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최고의 국가건설을 위한 현실주의> 부국강병이란 무엇인가? 국민을 배부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관자』에서 국가 경영의 지혜를 찾아라!
사서오경도 아니고 이름도 생소한 중국 고전이자, ‘관포지교(管鮑之交)’로 익숙한 관중의 또 다른 이름 ‘관자’. 최근 중국사회에서는 관자 기념관을 비롯하여 각종 연구서와 번역서를 출간하는 등 관자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자사상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중국이 부강하고 발전한다.'라고 말할 정도다.
관자사상의 핵심은 부국강병(富國强兵)이었지만, 그 속에는 민심(民心)을 기본으로 담고 있다. 즉 백성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윤택하게 살도록 도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군주가 으뜸으로 삼아야 할 것은 민심이며, 정치가 흥하는 것은 민심을 따르는 데 있고, 피폐해지는 것은 민심을 거르는 데 있다.'고 말한다. 관자는 이를 실현하고자 정치․경제․군사․외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박하고 명쾌한 논리를 폈다.
비록 2,600년 전인 춘추전국시대의 국가 경영 노하우를 담은 책이지만,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혼란스러운 오늘날 한 나라의 지도자나 기업을 경영하는 CEO에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현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겸 교양교육실장.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율곡의 수양론>을 연구하여 문학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중용의 교육사상>을 연구하여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2008년까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및 학부대학 부학장을 역임하였고, 2008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3년부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1회 <동양고전특강>을 무료 강좌로 개설하고 있으며, 인류의 고전을 현대적 시선으로 독해하려는 저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중용 교육사상의 현대적 조명> 외 100여 편이 있고, 역서로는 『관자』 『진시황평전』 『공자평전』 『노자평전』 외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유교의 교육학 체계』 『유교 사서의 배움론』 『교육과 학습』 『길 위의 인문학』 『사람; 하나를 심어 백을 얻어야 - 관자의 시선으로 보는 교육』 등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 ; 관중과 그의 텍스트 『관자』
『관자』의 현실주의
정치 경제적 대안의 실제
교육을 통한 현실 조치
관중의 최후 모습과 그에 대한 평가
에필로그 ; 우정과 신뢰의 현실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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