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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상세페이지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작품 소개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사람들의 시선과 기대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오롯이 드러나는 참모습
이제 환한 대낮에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엄마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아버지는 소수인종의 상원 의원. 알렉스는 어릴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모든 것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해내고자 남몰래 고군분투했다. 그래서인지 노력도 고민도 없이 태어나는 것만으로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영국의 막내 왕자 헨리가 만날 때마다 늘 눈엣가시처럼 신경에 거슬리는데…. 어쩔 수 없이 우정을 가장해야 할 상황에 내몰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또 자기 자신에 대해, 뜻밖의 진실을 자꾸만 발견하게 된다.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이 사랑스러운 소설은 가볍지만은 않은 사려 깊은 속내를 드러낸다. 알렉스와 헨리는 의무와 사적인 갈망, 원하는 것과 현실적 제약, 사회적 기대와 참다운 자기 모습의 괴리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청춘이고, 모든 걸 걷어내고 나면 오롯하게 사랑스러운 괴짜와 치열한 몽상가가 남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깔로 반짝이는 서로 다른 사람들, 누구나 자기 빛깔 그대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젊음의 용기가 이 세상을 한 발 앞으로 끌고 나간다.


출판사 서평

반짝이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사람들,
때로는 자신의 빛깔을 지키는 용기가 필요하다!

퀴어 밀레니얼 작가 케이시 맥퀴스턴의 데뷔 첫 타석 홈런

2019년 5월, 케이시 맥퀴스턴이라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데뷔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이변이 생겼다. 양성애자라고 공언한 파이 애호가의 퀴어 로맨스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삽시간에 열혈 팬덤을 양산했고, 곧 인터넷 쇼핑몰 엣치에서 전용 굿즈 판매 페이지가 생겨났다.
다음에는 언론이 주목했다. 유행에 민감한 「보그」와 「글래머」는 물론, 로맨스 장르 자체를 잘 다루지 않는 「뉴욕타임스 북리뷰」와 「커커스리뷰」에서 호평을 쏟아냈고, 심지어 「월스트리트 저널」에도 신세대 문학의 신드롬으로 소개되었다. 로맨스 부문 최고의 오디오북으로 선정되는 등 유수의 미디어에서 2019년 최고의 퀴어 도서로 지목되었다. 또한 청소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성인 소설에 수여하는 2020년 ‘알렉스 어워드’를 수상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폭발적 잠재력을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사실 할리우드였다. 출간도 되기 전에 워너브라더스, 빌리지 로드쇼, 파라마운트 등 대형 영화제작배급사가 모두 참여한 ‘전쟁’ 같은 경합에서 아마존 스튜디오가 승리해 일찌감치 영화화를 확정 지었다. 인터넷에서는 지금도 알렉스와 헨리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가상 캐스팅을 놓고 팬덤의 뜨거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세상에 맞설 용기를 주는 행복한 상상

ADHD를 앓는 양성애자 케이시 맥퀴스턴에게 글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맥퀴스턴은 밀레니얼 세대의 바이블인 『해리 포터』를 인용해서 “디멘터를 물리치는 행복한 상상, 나만의 페트로누스 마법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한 변호사에게서 이메일을 받았어요. 직장에서 정말 우울했는데 집에 가서 내 책을 읽고 행복해지고 희망이 솟았다는 내용이었어요. 나는 변호사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에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힘을 내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 책은 세상에 맞서 날마다 흔들리는 우리 모두에게 마음을 지키는 용기를 주는, 괴짜와 몽상가를 위한 행복한 꿈이다.


저자 프로필

케이시 맥퀴스턴

  • 출생 1990년
  • 데뷔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2021.06.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로맨스 작가 겸 열혈 파이 애호가다. 스스로 양성애자임을 밝히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1990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나 자랐고,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잡지, 출판업에 수년 간 종사하다 이 책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푸들 페퍼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성격이 나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즐겨 쓴다.


저자 소개

케이시 맥퀴스턴 Casey McQuiston
로맨스 작가 겸 열혈 파이 애호가다. 스스로 양성애자임을 밝히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1990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나 자랐고,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잡지, 출판업에 수년 간 종사하다 이 책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푸들 페퍼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성격이 나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즐겨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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