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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구매전자책 정가5,000
판매가5,000

작품 소개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정말입니까?”
나는 목이 메어 물었다.
“당신은 진정, 악마의 노예가 되길 바랍니까?”
“네, 나의 주인님.”
그 말에 그녀는 나른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내 목에 다시 한 번 손을 두르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타락할 때까지 당신의 노예예요.”
천사가 나의 노예라니.
“좋습니다.”
그녀가 내 어깨에 손을 올렸듯,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그대로 그녀를 내 품에 그러안으며 아주 작게, 하지만 강하게 속삭였다.
“당신을 타락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그녀는 키스했다. 이 키스는 지금까지와 다른, 앞으로 그녀와 내가 타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는 평소와 다른 의미의 ‘언약의 키스’였다.

작품 속에서


괴테의 <파우스트>와 꽃미남 악마가 만난다면?
타락하고 싶은 ‘기쁨의 천사’와 그녀를 타락시키고픈 ‘하급악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천사와 악마의 내기

『홈즈가 보낸 편지』, 『트위터 탐정 설록수』, 『몽유도원도』에 이어 제1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붉은 소파』까지, 역사적 사건과 다채로운 소재를 결합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작가 조영주가 『타락할래 -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을 발표했다.

『타락할래 -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은 제1회 예스24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세계문학상 수상 이후 2년여에 걸쳐 1,300매 분량으로 새롭게 써내려간 장편 소설이다. 천사와 악마가 현대에 등장하는 이 작품은 작가의 말처럼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의 재해석이며, 미스터리 장르의 특징을 살린 연작 형식의 추리소설이기도 하다.

“끝까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락할래!』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재해석한 이야기입니다. 원작에서는 신과 악마의 내기가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펼쳐진다고 되어 있죠. 그 미래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에서 펼쳐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적은 게 바로 이 『타락할래!』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고 우리와 자연스레 섞여 지내는 시공간. 악마의 유혹에 홀리듯 제주도에서 무작정 상경해 악마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하급악마’ 이찬은 어느 날 따분함에 지쳐 타락하고픈 ‘기쁨의 천사’ 김희를 만난다. 인간의 영혼 획득을 위한 악마들의 거점 카페 ‘악마의 유혹’에서 천사와 악마의 기이한 동거가 시작되는 와중에, 소장급 고위 악마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살인, 아니 살마를 저지른 이는 과연 누구인가?

말장난처럼 가볍게 시작하는 『타락할래 -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은 진행될수록 과거와 미래, 인연과 운명이 얽히고설키는 묵직한 이야기로 거듭난다. 『타락할래 -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는 작가의 탁월한 장르적 감각과 검증된 필력이 아낌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즐기는 독자라면 누구나 흡족해할 만한 작품이다.


저자 프로필

조영주

  • 출생 1979년
  • 학력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2016.05.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조영주

만화가 딸내미, 글 쓰는 바리스타, 성공한 덕후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추리소설가. 1979년 만화가 조강타의 장녀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아버지를 흉내 내 적은 시나리오 <주사위>가 2002년 경인방송 미스터리극장 크리스마스 특집극으로 방영, 어린 나이에 정식 데뷔했다. 2007년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에 반해 추리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2011년 『홈즈가 보낸 편지』로 데뷔, 낮에는 커피를 뽑고 밤에는 추리소설을 쓰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요 수상이력

2011년 제 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홈즈가 보낸 편지』
2013년 제 1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 및 2014년 제 1회 스토리마켓 출품작 선정 장편 『흰 바람벽이 있어』
2014년 제2회 KBS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추천우수상 단편 『귀가』
2015년 제1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 우수상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2016년 제 12회 세계일보 세계문학상 『붉은 소파』

그밖에 『트위터 탐정 설록수』(2013), 『몽유도원기』(2015) 등 다수의 추리소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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