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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속의 여인 상세페이지

가면 속의 여인

  • 관심 18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500원
전권
정가
11,600원
판매가
11,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5299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가면 속의 여인 (외전2)
    가면 속의 여인 (외전2)
    • 등록일 2025.04.04.
    • 글자수 약 1.6만 자
    • 500

  • 가면 속의 여인 (외전)
    가면 속의 여인 (외전)
    • 등록일 2024.10.31.
    • 글자수 약 1.9만 자
    • 600

  • 가면 속의 여인 3권 (완결)
    가면 속의 여인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 가면 속의 여인 2권
    가면 속의 여인 2권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가면 속의 여인 1권
    가면 속의 여인 1권
    • 등록일 2024.05.1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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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후회남 #절륜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집착남 #순정녀 #상처녀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강윤겸(18세 ~ 23세) - 옥골선풍, 남중일색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준수한 외모에 학문, 무예 등의 실력이 출중한 원령국의 왕자로 백성들의 추앙을 받고 있으나 권력의 암투 속에서 늘 숨죽이고 살아왔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벼슬아치들의 비리를 파헤치던 중 독에 중독되고 한 소녀의 도움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다. 전쟁터에서 수년이 지나도록 자신을 살려준 소녀를 잊지 못하고 어떻게든 찾아내어 내 여인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는데…….
“내가 불사조라면 어떤 고통을 견뎌서라도 부활해서 내 짝을 영원히 지키며 곁에 둘 것이오.”

* 여자주인공: 연산희(15세 ~ 20세) - 원래는 하늘의 천녀였던 산희는 미모 때문에 천계를 어지럽힌 죄로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고, 태어날 때부터 저주를 받은 얼굴 때문에 절세 미녀과 절세 추녀의 두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원래의 얼굴인 천상계 미인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한밤중 두 시간뿐, 하루 중 대부분을 몹시 추한 얼굴로 살아야 하기에 사람들의 멸시를 받다 보니 가면을 쓰고 살게 된다. 우연히 왕자 강윤겸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그를 마음속에 품는데, 저주받은 얼굴 때문에 결코 이루지 못할 인연이라 여기며 서글퍼진다.
“저는 어차피 이 얼굴 때문에 다른 이와 혼인을 할 처지가 못됩니다. 한 번도 청혼을 받아본 적도 없고요. 그러니 제 입장에 대해 신경 쓰지 마시어요.”

* 이럴 때 보세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엔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는 두 사람의 애절한 동양풍 로맨스 스토리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오늘밤 진짜 초야를 치를 것이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으니.”
“지금 정신이 없지. 응? 몸도 마음도 다 내어달라 다그치니 말이오. 욕심 많은 낭군에게 잘못 걸렸소.”
가면 속의 여인

작품 소개

모든 면에서 너무 잘난 원령국의 셋째 왕자 강윤겸은 세상에 다시없을 절세가인과 혼인하여 왕위에 오른다는 예언을 받은 적이 있다. 왕의 자리에 오른 배다른 형은 윤겸을 심하게 견제하며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 걸 막고자 한다. 그에 천하의 추녀라 가면을 쓰고 다닌다고 소문난 연산희를 이용하기로 한다.
산희는 사모하는 윤겸을 위해서 모든 걸 감내하기로 한다.
예전에 자신을 구해준 소녀를 잊지 못하고 이미 마음에 담아둔 윤겸은 산희에게 제 마음을 줄 수 없다며 선을 긋는데……. 어쩐지 연산희에게서 사모하는 여인의 향기가 난다. 왜 자꾸 가면을 쓴 그녀에게 끌리는 것일까.

- 본문 중에서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을 나와 다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탐구해 보고 있었나?”
그럴 리가. 산희가 그의 품속에서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절대 아닙니다.”
“그러면 이 춘화집이 여기에 왜 있을까?”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가 주면 좋으련만 놀리는 게 재밌는지 끝까지 캐묻는다.
“그것이…… 오늘 궁궐에서 어떤 부인이 거기 모인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서…… 아이를 잘 가지려면 지식이 필요하다고…….”
“아하, 그래서 배운 대로 잘 써먹어보려고 복습하는 중이었군.”
“절대 아니에요. 그런 거…….”
더 파고들 데가 없을 정도로 산희가 얼굴을 그의 가슴팍에 묻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런 산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콱 깨물어서 잘근잘근 씹어 먹고 싶었다. 어디를 먼저 물고 빨고 씹어댈까.
“아니기는. 난 부인과 다 해보고 싶은데. 이 밤부터 하나씩 하나씩 다 해볼 것이오.”
윤겸이 산희의 옷자락을 풀어 내렸다. 한 번도 햇빛을 받지 못한 속살들이 드러날 때마다 윤겸도 농담을 할 여유가 점점 사라졌다.
말소리가 사라진 대신에 옷이 벗겨지는 소리, 옷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 사내의 입술이 핥아내리는 소리, 여인이 신음을 참고 참다가 더 못 참고 간간이 달뜬 숨을 내쉬며 새어 나오는 작은 신음 소리만이 방 안을 채웠다.
그의 손길에 의해 드러나는 곳마다 그의 입술도 뒤따랐다.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산희가 침상에 눕혀졌다. 욕망으로 번뜩거리며 나신을 훑어내리는 사내의 눈빛이 너무 뜨거워 산희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말았다. 옷을 다 벗기기 전부터 물고 빨아댔더니 새하얀 피부 위에 홍화들이 점점이 피어있었다.
하늘의 선녀가 저를 위해 침상 위에 누워있는 것일까. 투명하리만치 하얀 피부를 가진 여인의 모습이 너무나 눈이 부셨다. 윤기 나는 검은 머리를 침상 위로 길게 늘어트리고 부끄러운지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다리를 한껏 오므린 모습을 보니 그동안 어떻게 참아왔을지 모를 음심이 폭발하려고 했다.

작가

백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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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백한송이
달콤 쌉쌀 쫄깃쫄깃 끈적끈적 맛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공장
songyno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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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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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잘봤어요 갑자기 외전이라 깜짝놀랐네요

    cco***
    2024.09.20
  • 의외로 너무 재밌어서 밤새는 중이에요. 결말이 뻔하면서도 궁금해지는....

    its***
    2024.06.17
  • 쫌많이 올드하네요, 뭐 절절한 사랑도 없어보이고 뭐뭐 했다-뭐였다, 이런식으로 서술이되는게 엄청 이상해요, 언제쯤 가면벗고 이뻐지나 궁금해서 봤습니다만 돈아깝...

    shg***
    2024.05.25
  • 윤겸은 그저 자기눈에 차는 여자가 없었을뿐.. 역시 이쁜게 최고야

    010***
    2024.05.23
  • 미(美)를 여인의 덕목 중 최고로 치는 시대에서 비난을 받을 정도로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어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산희 그녀는 천하의 추녀이자 천상의 절색이란 두 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전생의 미모가 독이 되어 분란이 일어났고 그에 대한 죄갚음을 위해 이런 저주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그녀의 체향에 맘이 설레였고 미모에 맘을 빼앗겼으며 그녀의 성품에 재능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어 사랑을 하게 되는 옥골선풍 잘난 왕자 윤겸 여러 일들을 겪으며 결국 천생연분 인연이 맺어져 알콩달콩 잘 살아가게 되는 아름다운 이들의 이야기.. 솔직히 아는 맛이지만 원래 그 맛에 또 먹는 법이지요.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어요. 그 과정에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좋았어요.

    dpz***
    2024.05.13
  • 천상계 절세의 미인이라 천상계와 지하계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천상계에서 쫓겨나야 하는 산희를 보며 넘 안타까워하며 지켜보았는데 윤겸과의 인연적 만남에 미소 또한 지워지지 않고 둘의 운명적 사랑에 아끼고 아끼며 읽었네요 예쁘고 귀여운 둘의 사랑과 므흣한 싯구싯구에 제 심장까지 두근두근 💓 울 절륜한 윤겸이의 적극적 사랑과 뽕뽕 쏟아지는 질투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육성으로 터져나오곤 했네요 ㅎㅎ 넘넘 재밌게 읽은 작픔이라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듯 해요

    lex***
    2024.05.13
  • 산희와 윤겸의 운명적인 사랑.. 동양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표지 일러스트의 정말 예쁜 산희는 두개의 얼굴이라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제목의 '가면 속의 여인'이 산희인거죠 ㅎㅎ 윤겸은 산희에게 목숨을 구하게 되는데 산희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둘은 정말 인연인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윤겸은 산희가 그때 그 여인인지 모르고 ㅎㅎㅎㅎ 서로 좋아하는 데 동상이몽인 시간도 있었지요... 하지만 결국은 사랑이 이깁니다♡운명이 어디 가겠어요 둘이 정말 귀엽고 달달하게 티키타카를 하는데 아주 흐뭇해지더라구요 제가 윤겸이었어도 산희 맨날 물고빨고 안놔줄듯 정말 사랑스러운 산희~~ 윤겸이 말대로 죽음도 둘을 갈라놓을 순 없어요 철우가 당할땐 정말 통쾌했습니다ㅋㅋㅋㅋㅋ 꾸금답게 씬도 텐션이 좋고 개인적으로는 고구마도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작가님께서 정성들여 쓰신 티가 나는 작품이었어요>< 잘 쓰인 동로에요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blu***
    2024.05.13
  • 천상계의 천녀인 산희는 천상계 미모로 천상계와 지하계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고 그 벌로 추녀의 얼굴로 인간 세상에 태어나게 하고 겸손함과 미덕을 배우기를 바라고 쫓겨나게 되지요.물론 저주를 푸는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으며,그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아직 잘 모릅니다.ㅎㅎ 산희는 추한 얼굴을 가리는 가면 쓸고 살아가지만..얼굴보다 그 마음씨가 곱고 남의 위하는 마음이 크고 이뻐서 다들 천녀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답고 현명한 소녀로 자랐고.. 그런 산희를 도와주다 만난 왕자 윤겸의 눈에 띄어 인상깊게 남기게 됩니다. 또 윤겸이 괴한에게 상처입고 쫒기는 것을 산희가 도와주면서 윤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나중에 부인으로 들이겠다 생각하지요. 가면 소녀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산희인지 모르지만 혼례식을 올리고 난 후 윤겸이 그 찾는 소녀가 지금 부인인 줄 알게 되고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짧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윤겸과 산희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에 쏙 빠졌다 나온 작품이네요^^ 작가님 재밌게 읽었습니다^^

    02g***
    2024.05.12
  • 너무아름다워서 벌을 받게된 산희가 인간세상에서 박색으로 태어난다. 한편 윤겸은 절세가인과 혼인하면 왕위에 오른다는 예언덕분에 추녀인 산희와 혼례를 올린다. 자신이 선을 그었지만 마음일 불편한 윤겸~ 산희는 처음이자 마지막 혼레가될 윤겸과의 혼례를 최선을 다하는 산희. 윤겸은 자각후 절륜하고, 질투하고 달달한 사랑꾼 입니다. ^^ 너무 재미있었어요 추천드려요 ^^

    min***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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