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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

문학동네 청소년 25

구매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8,400(30%)
판매가8,400

책 소개

<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 열일곱 살의 교육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2014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년간 소녀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웠고, 어린이와 젊은이도 그들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 스스로 기여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 주었다. 그것을 그녀는 가장 위험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 냈다. 그녀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말랄라는 소녀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우는 선도적인 대변자가 되었다.”_2014 노벨평화상 선정 이유

“노벨평화상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_말랄라의 수상 소감 중에서

모든 아이들은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의 총에 맞은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또렷한 음성을 듣다


2012년 10월, 파키스탄 스와트에서 열다섯 살 소녀가 탈레반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는 뉴스가 전 세계로 타전된다. 납치와 살인, 자살 폭탄 테러 등 무장 세력에 의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었지만 이토록 어린 여자아이까지 그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세계는 공분한다.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피격을 당한 이유는 단지 아이들의 학교에 갈 권리에 대해 말했다는 것이었다. 탈레반은 성명을 내어 이 사실을 자인한다. 피격 소식이 전해지며 파키스탄 전역에서 “나는 말랄라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학생 시위대가 일어났다. 유엔과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말랄라와 그의 뜻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말랄라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고, 2013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2014년,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내 이름은 말랄라, 이것은 나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파키스탄의 아름다운 마을에서 태어난 한 소녀가 파키스탄 사회를 점차 장악해 들어오는 탈레반에 맞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교육운동을 전개해 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말랄라의 목소리는 독자를 파키스탄의 밍고라, 언덕 너머 개울을 낀 소박한 삶의 풍경 속으로 데려간다.
슬프게도, 누구보다도 극적인 경험을 한 뒤 가까스로 살아난 말랄라지만 그는 사소한 일로 동생들과 다투고 친구와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청소년기의 평범한 소녀이다.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면 말랄라는 학교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함께 파키스탄의 현실을 외부 세계에 알리기 위한 운동을 해 왔다는 점이다. 열한 살에 BBC 우르두어 웹 사이트에 ‘굴 마카이’라는 가명으로 말랄라가 연재한 일기는 테러리즘이 장악한 일상의 생생한 모습을 아이의 목소리로 세계로 전했다. 《뉴욕 타임스》의 다큐멘터리 《수업 끝Class Dismissed》은 탈레반이 공식적으로 여학교 폐쇄를 공표한 날의 풍경을 영상에 담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청소년 독자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1인칭으로 서술되는 말랄라의 이야기는 수많은 난관 속에서 신념을 지켜 나가는 한 가족의 삶과 테러리즘의 공포에 일상을 잠식당한 파키스탄 아이들의 현실,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 세력의 추악한 실체를 닿을 듯 선명하게 들려준다.
말랄라의 이야기는 이미 몇몇 형태의 출판물로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말랄라 자신과, 실력 있는 청소년소설 작가 퍼트리샤 매코믹이 함께 집필하면서 청소년 독자에게 분명히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우리에게 파키스탄의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이슬람 세계의 개요와 그 문화적 특징은 상당 부분 가려지거나 덧칠되어 있었다. 말랄라의 이야기는 청소년 독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서구 중심의 세계관을 습관적으로 내면화해 왔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현대 세계 정세의 가장 치열한 갈등의 현장을 바로 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관점이라 할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책의 말미에 파키스탄과 인접 국가들의 주요 사건 연보를 실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자아와 세계와의 갈등을 시작하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말랄라가 스스로의 삶을 통해 증명하는 어떤 순간에 있다. 의심 없이 옳다고 믿어 왔던 가치들이 위협을 받을 때, 사회적인 갈등이 개인의 삶 속으로 닥쳐들 때, 말랄라의 솔직한 목소리는 한 사람의 내면에 쌓여 왔던 역사가 마침내 그 힘을 드러내는 구체적인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말랄라의 시간을 따라가며 느끼게 되는, ‘사실’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그들은 총탄이 우리를 침묵하게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수천 수만의 목소리가 침묵을 뚫고 터져 나왔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우리의 목표를 바꾸고 열정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제 인생에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변한 게 있다면 나약함과 두려움과 절망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나는 여전히 말랄라입니다. 같은 열정, 같은 희망, 같은 꿈을 가진 말랄라입니다. 한 명의 어린이가, 한 명의 선생님이, 한 권의 책이, 한 자루의 펜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2013년 7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있었던 말랄라의 연설이다. 말랄라의 열여섯 번째 생일이기도 한 이 날을 유엔은 ‘말랄라의 날’로 선포하고, 말랄라의 교육운동을 격려한다. 말랄라는 총격 이후 영국의 버밍엄으로 옮겨 가 가족과 함께 산다. 이제 말랄라의 목소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공명하며 더욱 강력하게 세상을 울리고 있다. 믿음이, 진실이, 한 사람의 시작이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동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보고 있다.

[해외 언론 서평]

말랄라의 가장 대단한 점은 그녀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지와 함께, 누군가 그 아이에게 읽고 쓰기를 가르쳐 주기만 한다면 어떤 아이라도 말랄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냈다는 것이다. _뉴요커

모든 사람이 이 파키스탄의 소녀가 해낸 일을 똑바로 보았다. 스와트의 밍고라, 그녀가 살던 곳의 산과 강이 통째로 탈레반의 치하로 곤두박질칠 때 그녀는 스스로의 용기로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_베니티페어

말랄라의 목소리에는 순수함과 함께 절제된 단단함이 배어 있다. _가디언

칼 대신 펜을 들고 신념을 위해 싸웠던 인물이 말랄라가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말랄라는 총알에 관통당한 후에도 굴하지 않은 유일한 소녀이다. _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말랄라 유사프자이 수상 경력]

2011년 국제 아동인권평화상 후보, 파키스탄 청소년평화상
2012년 마더 테레사 메모리얼 어워드 사회적 정의 부문, 로마 평화와 인도주의적 행동상, 2012 올해의 아시아인 선정
2013년 시몬 드 보부아르 상,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티퍼러리 평화상, 국제아동인권평화상, 국제엠네스티 양심대사상, 하버드대 인도주의상, 사하로프 인권상, 국제 평등 및 비차별상, 노벨평화상 최연소 후보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


저자 프로필

말랄라 유사프자이 Malala Yousafzai

  • 국적 파키스탄
  • 출생 1997년 7월 12일
  • 수상 2014년 노벨 평화상
    2014년 세계어린이 상
    2014년 필라델피아 자유메달
    2013년 국제 어린이 평화상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말랄라 유사프자이
말랄라는 스와트가 테러리스트들에게 공격을 받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위협당하자 열 살의 나이로 여성교육운동을 시작했다. 말랄라는 굴 마카이라는 필명으로 BBC 웹 사이트에 탈레반 치하에서의 삶에 대한 글을 연재했고, <뉴욕 타임스>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2년 10월, 탈레반의 표적이 되어 위협을 받던 말랄라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총격을 당했다. 그리고 어렵사리 목숨을 건졌고, 회복 이후 계속해서 교육운동을 해 나 가고 있다.
2011년, 말랄라는 용기와 신념을 인정받아 국제아동인권평화상 후보에 올랐고, 파키스탄 평화상을 수상했다. 국제아동인권평화상(2013), 사하로프 인권상, 그리고 국제엠네스티 양심대사상 등 수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4년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말랄라는 지금 영국의 버밍엄에서 살고 있으며 말랄라 펀드(malala.org)를 통해 모든 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 - 퍼트리샤 매코믹
퍼트리샤 매코믹은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작가로, 『컷Cut』 『솔드Sold』 『네버 폴 다운Never Fall Down』 등 평단의 훌륭한 평가를 받은 청소년소설들을 썼다. 현재 뉴욕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patriciamccormick.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자 - 박찬원
연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공부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거대한 지구를 돌려라』『홈메이드 라이프』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탈레반이 오기 전
새처럼 자유롭게

마술 연필
신의 경고
첫 번째 직접적 위협

2부 곁에 드리운 그림자
라디오 물라
스와트의 탈레반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탕
2008년, 테러리즘의 두려움

3부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
의견을 말할 기회
굴 마카이의 일기
수업 끝
비밀 학교
평화일까?
난민
집으로
소박한 소원과 이상한 평화
마침내 좋은 소식

4부 테러의 목표가 되다
죽음의 위협
봄의 약속
불길함
평범한 어느 날

5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다
버밍엄이란 곳
문제와 해결
수많은 질문
시간 보내기
이제 우리 모두 여기에
기억의 빈 곳 채우기
세계 곳곳에서 도착한 메시지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날
기적
이 새로운 곳
우리 모두가 아는 한 가지
기념일

에필로그 그 수많은 사람들 중 한 소녀
감사의 인사
말랄라 펀드에 대하여
파키스탄, 스와트 지역 주요 사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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