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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상세페이지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 관심 0
다반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7,500원
전자책 정가
28%↓
12,500원
판매가
12,500원
출간 정보
  • 2025.05.08 전자책 출간
  • 2025.05.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2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67287
UCI
-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작품 정보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학교, 학생, 교사, 교육에 대한 퇴직 선생님의 편지!

몇 번의 기간제 교사 근무, 공립과 사립학교에서의 경험, 정교사가 되고 나서 바라본 것까지 10여 년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쓴 퇴직 교사의 학교 에세이이다. 학생과 학교를 너무 사랑했지만 교단을 등져야 했던 선생님으로서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공존하는 학교에서의 일들을 담담히 서술하면서 제자가 부디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솔직한 이야기와 조언들을 담아냈다.

학교를 나온 뒤에야, 바깥사람이 되어서야 진짜 우리 학교를 마주했다는 저자는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동료들의 시리고 아픈 말 속에 담긴 그들의 고민은 얼핏 새것 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낡고 오래되었기에 낯설지 않았음을 고백하면서, 그와 동시에 모든 문제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서 해결되기를 갈망한다.

애제자에게,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학우에게, 교단에 선 동료 교사에게, 아니, 그 무엇보다 친구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게 되어 버린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통해 비단 교육 현장뿐 아니라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비릿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어른이(어른+어린이)들과 함께 위로를 나눌 수 있는 글이 되면 좋겠다는 희망도 슬쩍 담았다.

작가 소개

글 : 홍지이

10여 년간 교사로 일하며 틈나는 대로 학교 바깥을 기웃거렸다. 기회를 틈타 새로운 문을 열고 드나들며 몇 권의 책을 엮었고, 종종 신문과 잡지의 지면을 빌려 글을 실었다. 결국 교문을 박차고 나와 셀프 졸업을 선언한 뒤, 뜬금없이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했고, 몇 차례 임시 보호 활동도 했다. 동물 구조 단체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개들을 세상에 소개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어린 ‘친구’인 제자들과는 낮에는 커피를, 밤에는 술 한잔을 기울이며 우리가 함께 건너온 세상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사랑은 분명 강아지 모양일 거야』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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