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12개 경제지표는 반드시 읽어야 한다!
세계 경제가 출렁일지라도 투자에서 승리하는 법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셀러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
금리 상승, 물가 급등, 환율 변동,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폭등, 공급망 혼란……. 현재 우리를 둘러싼 경제와 사회는 큰 변화에 휩싸여, 예측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다.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라는 형태로 우리의 투자와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경제지표 분석이라고 하면 전문가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투자자는 물론 모든 비즈니스 종사자가 경제지표를 제대로 읽어야만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세계 경제는 50년에 한 번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큰 전환점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책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 에민 율마즈가 투자자와 경제를 배워나가는 독자들을 위해 경제지표를 읽는 법, 활용하는 법을 설명한 책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어떤 경제지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조언한다. 투자자나 금융기관이 참고하는 핵심 경제지표, 지표를 읽을 때 도움 되는 경기복합지수, 경기를 읽는 단서가 되는 기업 등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세계 경제는 현재 경향이 큰 전환점을 마주하고 있으며, 주가뿐만 아니라 경제 구조 자체가 크게 변하고 있다. 이때 경제지표는 현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를 읽는 단서가 된다. 숫자를 들어 전환점에 들어섰음을 알려주는 강력한 힌트가 바로 경제지표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가 출렁일 때, 변화의 시그널을 알아야만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코노미스트. 튀르키예 이스탄불 출신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글로벌 경제 전문가다. 폭넓은 시야로 시장에서의 기관 투자가 동향, 거시 경제와 일본 주식 분석이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투자, 금융, 경제 교육업체 〈복안경제교실〉 이사 겸 원장, 경제 전문지 〈닛케이머니〉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프레지던트〉, 〈주간 동양경제〉 등 다양한 매체에서 경제 칼럼을 연재했으며, 초보자도 알기 쉽게 투자 정보를 해설하는 능력이 있어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16세에 국제생물학올림픽 세계 챔피언에 오른 후 도쿄대학교 이과 1류에 합격, 동 대학원에서 생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졸업 후 2006년 노무라증권에 입사하여 투자은행 부문, 기관 투자가 영업 부문, 해외주식 영업 등을 두루 거친 후 주식투자에 대한 해설과 투자 교육을 시작했다. 저서로 《대인플레이션 시대! 일본주가 강하다》, 《일본 경제 부활의 새 시나리오》,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 《무엇이든 버블의 붕괴》 등 여러 베스트셀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