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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혼 상세페이지

꽃비혼

  • 관심 2
피우리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0.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6099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꽃비혼(魂) 2/2
    꽃비혼(魂) 2/2
    • 등록일 2011.03.24.
    • 글자수 약 19.5만 자
    • 3,500

  • 꽃비혼(魂) 1/2
    꽃비혼(魂) 1/2
    • 등록일 2011.10.03.
    • 글자수 약 18.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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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순정남 까칠남 상처남
* 남자주인공: 과부 보쌈 전문 환련당 당주 / 순정남, 철부지남,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상처 있는 남자, 카리스마남, 책임감있는 남주인공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당찬 여주인공, 상처많은, 시대보다 진보적인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게 아니다. 나는......너를 악독하게 망쳐버리고 싶다. 나만을 원하는 네 눈을 볼 수 있다면 망쳐버릴 수도 있다는 그런 욕심을 가진 사내다.'
휘는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한참후에야 고개를 들어 마을 잔치를 벌이고 있는 순진무구한 눈빛을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너와 나의 운명적사랑은 틀어졌지."
꽃비혼

작품 소개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집안 좋고, 사연 많은 우리 역사 속 남정네들.
그 남정네들 속에 홍길동도 있음이요, 장길산도 있음이라.
백성을 위하고 탐관오리를 잡는 그들을 뉘인들 칭송하지 않으리.
허나,
이런 남정네도 있다는 것!
집안 좋아, 사연 많아, 머리도 얼굴도 어디 한 군데 빠진 것이 없는 이 남정네 휘!
휘가 뜨면 전국 팔도 과부들 치맛자락이 들썩인다?
조선팔도 과부 홀아비들의 밤을 책임지는 환련당(還戀黨)의 괴수 휘.


그런데 아시오?
이 남정네가 아직 상투 못 튼 총각이라오.
그런데 아시오?
이 남정네가 실은 상사병에 걸렸다오.
그래도 웃지 마소.
이 남정네 휘가 그래도 제법 사내답다오.
제 사랑 서화 아씨 앞만 아니라면 말이오.


“서화야,”
“또 무, 무슨 말을 하려고…….”
“너 가슴이 너무 작구나.”
“이노옴!”

작가

이정숙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6년
데뷔
로맨스소설 '그남자가 괴팍한 이유'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신화창조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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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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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휘와서화 둘다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환련당식구들도 용재도 모두 다 조아요 무거운소재를 코믹하게 풀었음에도 전혀 가볍지않고 감정선이 살아 있으면서 공감가게 하는 작가님필력도 대단하고요 등장인물들의 주거니받거니 하는 대사들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밌게 써주신것도 맘에 듭니다 무튼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습니다 완전 강추예요

    mov***
    2017.04.21
  • 아버지의 배신으로 존경하던 스승과 베필이 될 여인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죄책감에 신분을 벗어버리고 보쌈을 하는 환련당의 당주가된 남주와 부족함 없는 집의 막내딸로 호기심 많던 어린시절을 앗아간 아버지의 친우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버텨온 여주가 만나 우악스레 부딛혀가며 서로의 아픔을 진심을 쓸어주고 안아주는 모습이 때론 코믹하고 때론 과격하게 마지막엔 따뜻함으로 변하는 모습에 맘이 푸근해 진다. 너무 아파서 차마 드러내지 못하는 두 주인공들의 말과 행동에 공감되서 힘들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smi***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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