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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비가 상세페이지

황리비가

  • 관심 185
플로린 출판
총 3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8.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560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황리비가 (외전)
    황리비가 (외전)
    • 등록일 2019.11.04.
    • 글자수 약 7.5만 자
    • 2,700

  • 황리비가 2권 (완결)
    황리비가 2권 (완결)
    • 등록일 2019.08.02.
    • 글자수 약 8.1만 자
    • 2,700

  • 황리비가 1권
    황리비가 1권
    • 등록일 2019.08.02.
    • 글자수 약 9.5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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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키워드: 가상 시대물/동양풍/궁정로맨스/금단의관계/왕족귀족/집착물/집착남/냉정남/나쁜남/절륜남/오만남/짝사랑남/동정녀/순진녀/짝사랑녀/피폐물/애잔물/

*여자주인공
희녕: 연나라의 황녀. 익왕 위평의 반정으로 모든 것을 잃고 그의 후궁이 된다. 꾀꼬리를 닮은 절세 미녀. 유약한 성정에 병약한 몸이다. 황제가 된 위평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 봉호는 리(鸝).

*남자 주인공
위평: 연나라의 황제. 반정으로 형제를 모두 죽이고 황제가 되었다. 희녕이 배속에 있을 때부터 그녀를 갈구해 왔다. 희녕을 황적에서 박탈하고 후궁 삼았다. 오만하고 잔혹한 사내.
황리비가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연 제국의 황녀 희녕은 어느 날 숙부인 익왕 위평의 반정으로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졸지에 황녀로서의 지위를 잃고 폐서인이 된 그녀는 황제가 된 위평의 손에 꺼내져 그의 후궁으로서 다시 황궁에 살게 된다. 소중한 이들을 모두 잃고 황녀라는 지위까지 박탈 당한 그녀는 숙부였던 황제의 집착과 애정 속에서 서서히 말라가기 시작하고….


<작품 중에서>


“거듭 말한 것 같은데…….”
희녕이 젖은 얼굴로 시선을 들었다. 황제는 평온한 얼굴이었다. 눈물에 입을 맞추던 사내가 귓가에 입술을 댔다. 그는 귓바퀴를 이로 살짝 깨문 뒤 좀 전과 꼭 같은 어조로 속삭였다.
“비는 양명전을 나오면 안 됩니다.”
“…….”
“비는 죽어도 양명전 내 침상에서 내 씨물을 받다 죽어야 합니다.”
“…….”
“왜냐하면 비는 이제 내 계집이니까.”

.
.
.

“우리가 부부로 살기 위해서는 그대의 아비가 죽었어야 했습니다. 아니. 그이는 언제고 죽을 이였습니다. 굳이 짐의 손으로 죽이지 않아도……. 모르셨습니까?”
“……그리 말씀하지 마세요.”
희녕이 눈을 부릅떴다. 눈동자에 어린 비탄에 위평은 웃었다.
“폐하는, 폐하는…….”
“처음부터 나를 위한 자리였습니다.”
“…….”
“내가 황제가 되어야 했습니다.”
희녕이 그를 노려보았다. 황제는 부드럽게 그녀의 눈가를 더듬었다. 더없이 자상하고 다정한 손길이었다. 이윽고 손길보다 다정한 음성이 그녀를 부수었다.
“짐은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아비를 죽인 것. 그대의 사람들을 도살한 것. 위평이 가느다란 미소를 거두어들였다. 그리고는 못을 박듯 단번에 뇌까렸다.
“나는 어떤 것도 아깝지 않아.”
희녕을 부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작가 프로필

별보라
국적
대한민국
데뷔
로맨스 소설 '미망의연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 구역의 취향 소나무.
제가 보고 싶은 작품이 없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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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4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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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좋다. 외전까지 다 읽어야 이 소설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여주가 잉태될 때부터 연인이자 부인 삼은 남주!!! 뭐 이런 남주가 다 있나 싶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남주 캐릭터 대박임 .ㅋㅋㅋ 스토리도 재밌다

    kib***
    2025.02.04
  • 남주의 집착사랑 너무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위평이… 곁에 없다니… 몰랐네여 ㅠㅠ 별보라님꺼는 저는 잘 맞습니다

    ksj***
    2025.01.25
  • 너무 지루함 이분 글은 다 비슷한 패턴인듯

    nal***
    2025.01.25
  •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사랑!!

    chl***
    2025.01.19
  •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슬프면서 대단한 사랑이네요

    luc***
    2025.01.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ji***
    2025.01.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y***
    2025.01.11
  • 그동안 읽어본 남주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미친놈입니다 그래서 좋아요

    qwe***
    2024.12.26
  • 읽으면서 힘들었던...ㅜㅜ저하고는 안맞아서인지 재밌지가 않았어요.

    ppu***
    2024.12.23
  • 남주는 욕망에 솔직하기라도 했지 여주는 위선적으로 느껴졌어요.어질어질 징글징글하네요...

    mar***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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