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10년 후의 일상 상세페이지

10년 후의 일상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500원
전자책 정가
36%↓
8,000원
판매가
10%↓
7,200원
출간 정보
  • 2019.07.30 전자책 출간
  • 2016.05.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38.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705178
ECN
-
10년 후의 일상

작품 정보

『10년 후의 일상』이란 제목은 무척이나 소박하다. 만약 『10년 후의 지구』나 『10년 후의 세계』, 『10년 후의 트렌드』 같은 제목이었다면 독자들은 나무의 높은 우듬지를 올려다보듯 목에 빳빳이 힘이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처음부터 땅을 바라보게 한다. 미래를 묘사하면서도 ‘일상’의 땅을 쳐다보게 한다는 것은 분명 ‘전에 없던 풍경’이다.

『10년 후의 일상』에 수록된 총 33편의 엽편소설(葉片小說)은 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발전한 10년 뒤의 세계를 살아가는, 언제까지나 평범한 우리 인간의 일상을 담고 있다. 그렇다고 기계적으로 흘러가는 일상을 담은 것은 아니고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무언가가 흘러넘치는 지점들을 포옹하고 있다.

이런 소설집은 본 적이 없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더해져 놀랍도록 발전한 의료기술 시대이지만 누군가는 콧물 감기약이 없어 이미 상해 버린 약을 세척해 먹어야 한다거나, 자율주행자동차로 여행을 떠난 가족은 창가에 해변도로를 매달아 놓고 각자의 가상현실에 빠져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때론 가상현실 속에 완전히 거주하며 정부가 제공하는 음식 쿠폰으로 연명하는 사람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소설집에는 이처럼 훨씬 다양한 분야의 풍부하고 깊은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편석준은 IT대기업을 다니던 회사원이었다가 스타트업 창업을 한 CSO였다. 그리고 생애 최초로 작가로서의 시간을 올곧이 보내며 『10년 후의 일상』이라는, 인공지능 시대의 엽기적인 IT소설집의 저자가 되었다. 현재는 시간 소유권을 포기하고 다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소설 쪽으로는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서 최종심 3편에 오른 것이 언급할 만하고, 대학 시절 세 학기를 내리 휴학하며 원고지 7천 매 분량의 대하소설을 쓴 것은 언급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겠다.
지은 책으로는 인문교양서 『구글이 달로 가는 길』, 소설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완벽한 분석』, 경제경영서 『스타트업 코리아』, 『왜 지금 드론인가』,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 『사물인터넷』 등이 있으며, 하반기에 동화책 두 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고수고수, 강연서)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소년이 온다 (한강)
  • 마침내, 안녕 (유월)
  • 파괴자들의 밤 (서미애, 송시우)
  • 소원이 이루어지는 동굴 (박세호)
  •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김보영)
  • 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천 개의 파랑 (천선란)
  •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 죽어 마땅하도다 (김상현)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매듭의 끝 (정해연)
  • 누굴 죽였을까 (정해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