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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상세페이지

소설 기타 국가 소설 ,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돈키호테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소장종이책 정가22,000
전자책 정가30%15,500
판매가15,500
돈키호테 표지 이미지

돈키호테작품 소개

<돈키호테>

세상에서 가장 기발하고 위대한 모험을 그리다

성서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돈키호테』를 매우 트렌디하게 바꾼 그래픽노블이다. 원작에 대한 철저하고 충실한 각색과 화려한 색감의 삽화는 소설 속에 내재된 전율과 비극 그리고 유머를 완벽하게 그려 낸다. 무려 1천 7백 여 쪽이 넘는 원작을 손에 들기 망설이는 독자라면, 그래픽노블 『돈키호테』의 이해하기 쉬운 대사를 통해 미리 그 엄청난 모험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의 만화가이자 삽화가인 롭 데이비스는 처음에는 1권과 2권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꾸몄지만, 2권을 마무리하면서 두 권을 합친 지금의 결정판 『돈키호테』를 발표했다. 수록된 내용은 세르반테스가 창작하고 1605년에 출간한 용감무쌍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가 펼치는 모험담을 바탕으로 했다. 『돈키호테』는 기사 소설에 탐닉하다가 정신을 잃어 기사가 되겠다고 나선 한 엄숙한 미치광이와 순박하고 단순한 그의 종자가 만들어 낸 인간 최대의 희극이자 비극이라 할 수 있다. 4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새로운 평가가 쏟아지는 이유는 상징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췄기 때문이다.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눈물을 쏟아 낼 수밖에 없는 사연도 담고 있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꿈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인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묵직한 공감을 얻게 된다.


그래픽노블로 즐기는 진정한 <고전>

『돈키호테』를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에스파냐 라만차 지역의 한 마을에 〈케하나〉라고 불리던 사람은 1년 365일 내내 기사 소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낙이다. 밤낮으로 기사 소설에 정신이 팔려 생각은 꼬이고 신경이 뒤틀리던 중 결국 그의 머리가 빠개지고 만다.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생각이 춤추듯 뇌 안으로 흘러 들어가 스스로 〈기사〉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편력 기사들처럼 세상의 모든 악당과 싸우고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고! 그는 우선 말에게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에게도 근사한 새 이름을 내린다. 그렇게 라만차의 새로운 기사 〈돈키호테〉는 이웃집 농부 〈산초 판사〉를 시종으로 삼아 길을 떠난다. 그들의 모험은 날마다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결국 책으로 출판되고, 세간의 호평이 쌓이면서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알게 된다. 이러한 구성은 『돈키호테』가 허구와 현실을 동시에 다룬다는 점에서도 획기적이다. <전 세계를 뒤집어 봐도 『돈키호테』보다 더 숭고하고 박진감 넘치는 픽션은 없다>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처럼 이 책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죽기 전에 꼭 한번 읽어야 할 대표적 작품>이 되었다. 왜 이토록 꾸준히 읽히며 사랑을 받는지 그래픽노블에서도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은 우리가 사랑하고 꿈꾸고 실패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웃을 수 있는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롭 데이비스는 세르반테스의 변치 않는 결연한 영웅담,
그 속에 존재하는 찬사받을 만한 가치들을 매끄럽게 전달한다.
이해하기 쉬운 대사와 화려한 색감의 삽화는 원작 속에
내재된 전율과 비극 그리고 유머를 완벽하게 그려 낸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4백 년 된 소설을 매우 트렌디하게 바꾸었다.
- 더 타임스

동정심과 유머가 샘솟는다.
철저하고 충실한 각색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 가디언


저자 프로필

롭 데이비스 Rob Davis

  • 국적 영국
  • 경력 1993년 플릿웨이 출판사 합류
    1995년 <판사 드레드> 시리즈 참여

2021.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국의 만화가이자 작가 그리고 삽화가. 롭 데이비스는 1989년 자신의 실험적 만화 『슬랭Slang』을 자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플릿웨이 출판사에 합류해 영국 만화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축구 만화 『로버스의 로이Roy of the Rovers』를 3년간 재창작하면서 실험적 작품에서 전통적 스타일로 전환하였다. 1995년 「판사 드레드Judge Dredd」 시리즈에 참여했고, 이후에는 『가디언』과 아동 서적 출판사 스콜라스틱에서 삽화가 및 만화가로 활동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다시 만화 부문으로 복귀하여 만화 잡지사 파니니의 「닥터 후Doctor Who」 시리즈를 그렸다. 2011년 그래픽노블 『돈키호테Don Quixote』 1권을, 2013년 2권을 발표했고 이 해에 두 권을 합친 현재의 최종판을 선보였다. 2014년 셀프메이드히어로에서 출간하고 그다음 해 아이스너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엄마 없는 오븐The Motherless Oven』과 2016년 발표한 『깡통 따개의 딸The Can Opener’s Daughter』, 2019년 앞서 발표한 두 권의 시리즈이자 3부작 마지막인 『포크의 책The Book of Forks』이 있다.

대표 저서


저자 소개

롭 데이비스Rob Davis

영국의 만화가이자 작가 그리고 삽화가. 롭 데이비스는 1989년 자신의 실험적 만화 『슬랭Slang』을 자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플릿웨이 출판사에 합류해 영국 만화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축구 만화 『로버스의 로이Roy of the Rovers』를 3년간 재창작하면서 실험적 작품에서 전통적 스타일로 전환하였다. 1995년 「판사 드레드Judge Dredd」 시리즈에 참여했고, 이후에는 『가디언』과 아동 서적 출판사 스콜라스틱에서 삽화가 및 만화가로 활동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다시 만화 부문으로 복귀하여 만화 잡지사 파니니의 「닥터 후Doctor Who」 시리즈를 그렸다. 2011년 그래픽노블 『돈키호테Don Quixote』 1권을, 2013년 2권을 발표했고 이 해에 두 권을 합친 현재의 최종판을 선보였다. 2014년 셀프메이드히어로에서 출간하고 그다음 해 아이스너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엄마 없는 오븐The Motherless Oven』과 2016년 발표한 『깡통 따개의 딸The Can Opener’s Daughter』, 2019년 앞서 발표한 두 권의 시리즈이자 3부작 마지막인 『포크의 책The Book of Fork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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