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김대식의 빅퀘스천 상세페이지

김대식의 빅퀘스천

우리 시대의 31가지 위대한 질문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30%↓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17.06.19 전자책 출간
  • 2014.12.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2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620894
ECN
-
김대식의 빅퀘스천

작품 정보

‘우리 시대의 31가지 위대한 질문’을 주제로 한 『김대식의 빅퀘스천』은 뇌의 작동 원리와 인간 사회의 작동 원리를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풀어내 이해를 도우면서 철학과 문학, 역사, 신화의 사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지금 여기 인간과 사회, 바로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한 논리적이고 지혜로운 대답을 이끌어낸다. 최첨단과 고전의 융합. 독일과 미국에서 습득한 풍부한 인문? 교양교육을 토대로 심리학과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뇌과학을 전공한 저자의 통찰이 돋보인다.

작가 프로필

김대식
국적
대한민국
학력
1994년 막스플랑크 뇌 연구소 뇌과학 박사
1992년 막스플랑크 뇌 연구소 뇌과학 석사
1992년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학사
경력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위원
코오롱 카이스트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센터 이사
카이스트 정보과학기술대학 전자 및 전기공학과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
  • 존재하지 않는 영화 (김대식, 김태용)
  • 생각의 탄생 1 : 감염병과 백신 (예병일, 김대식)
  •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김대식, 이현서)
  •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챗GPT, 김대식)
  • 메타버스 사피엔스 (김대식)
  • 김대식의 키워드 (김대식)
  • 초가속 (김대식, 김동재)
  • 인간을 위한 미래 (김대식, 김도현)
  • 당신의 뇌, 미래의 뇌 (김대식)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김대식)
  •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김대식)
  • 김대식의 빅퀘스천 (김대식)
  • 창조력은 어떻게 인류를 구원하는가 (다니엘 바이스, 김대식)
  •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김대식)
  •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김대식)
  • 과학적 사유와 인간 이해 (김대식, 장대익)
  • 진심은 어떻게 전해지는가 (김은성, 김대식)

리뷰

4.1

구매자 별점
4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추천 동영상으로 김대식 교수의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가 뜬 김에 그의 책을 집어 들었다. 『김대식의 빅 퀘스천』이라니 그것참 과감하다, 자기 이름을 제목에 걸고 책을 낸다는 건 얼마나 대단한 저자인가. 그는 이미 인공지능의 정보처리와 분석 능력이 곧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우스개로 한 이야기가 ‘데이터교’라는 것. 한편 인공지능이야말로 인류가 현명하게 거듭나야 한다는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 여기까지가 책을 읽기 전 내가 그에 대해 알던 정보였다. 의외로 『김대식의 빅 퀘스천』에서 뇌과학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이 봐주려야 10프로 미만이랄까. 오히려 이 책은 저자의 광대한 지식을 엮고 엮어 서술한 철학, 역사, 인문서에 가깝다. 제목 그대로 읽으면 된다. ‘과학을 전공했지만 온 지식 만물사전인 김대식이 던지는 질문’이라고. 워낙 아는 게 많아서 낯선 철학‧과학‧수학 개념도 많지만 저자의 설명은 명확하고 쉽다. 대단하기 그지없다. 빽빽한 밀도가 부담스럽다면 힘들 뿐, 쉽게 설명하는 글솜씨는 저자의 능력이다. ​ 책은 크게 3부로, 《삶은 의미 있어야 하는가》, 《우리는 왜 정의를 기대하는가》, 《만물의 법칙은 어디에서 오는가》로 구분되지만 각 부의 제목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하나의 질문들, ‘우리 시대의 31가지 위대한 질문’이라는 부제가 보다 적확한 구성이다. ​ 서른한 개 질문들은 모두 동등한 무게를 지니고 있지만, 읽는 이에게 모두 동일하지는 않으리라. 나의 경우는 어떠한가? 내게 중요한 질문들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은 의미 있어야 하는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죽어야 하는가’, ‘인간은 무엇을 책임질 수 있는가’, ‘우리는 왜 사랑을 해야 하는가’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등이었다. 책을 읽는 각자에게 중요한 질문들은 나와 또 다르리라 믿는다.​ “결국 우리 앞에 놓인 문제는, 어차피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의미 없는 인생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이다.” “인간이 시시포스와 같은 벌을 받는 이유는 장미와 거북이와 달리 우리는 자아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고, ‘왜’라고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순간 우리는 질문을 짊어진 무거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보편성은 플라톤의 ‘고매한’ 이데아 세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진화’라는 긴 과거의 경험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눈을 뜨고 장미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수천만 년 동안 태어나고 사랑하고 희망하고 실망하고 사라진 우리들 모두의 조상과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죽음을 슬퍼한다면, 그것은 어쩌면 내가 당장 누릴 수는 없지만 수백 또는 수천 년 후 누군가 다른 이가 가지게 될 영원한 삶을 질투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세상만 돌고 도는 것이 아니다. 정말 돌고 도는 것은 주인 없는 책임들이다.” “모든 인간은 원본입니다. 자신을 톱니바퀴 같은 복제품이 아닌 우주에 단 하나뿐인 원본임을 지각하는 순간, 우리는 인간이라는 원본의 아우라 중 하나가 바로 피할 수 없는 책임감이라는 걸 이해하게 될 겁니다.” 같은 글들에 줄을 그으면서 길을 헤매다 돌아오고 다시 찾아간다. 김대식이 원한 것은 바로 이런 헤맴이었다고 믿는다. 이 책을 읽으며 헤맨 독자는 어떤 생각을 했는가 하는. 저자가 확실한 답을 내린 질문은 몇 없지만 그중에서 인상적인 게 여기 있다. “지금 우리에게 ‘사랑은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분명하다. 그것은 우리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인간’이기 때문이다.”라는.​ 『인간을 이해하는 과학』에서처럼 『김대식의 빅 퀘스천』에도 길가메시 서사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이 뇌과학자는 다시금 강조한다. “슬퍼한다고 죽지 않는 것이 아니다. 집으로 돌아가 여름에는 친구들과 야외로 나가서 삼겹살 구이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겨울에는 사랑하는 애인과 첫눈을 구경하거라. 인생에는 더 이상의 의미도, 더 이하의 비밀도 없단다.” 뇌과학이고 뭐고, 그냥 현재를 아름답게 살면 된다. 행복은 느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 할까? 지금 나의 빅 퀘스천 하나는 이것이다.

    kno***
    2018.12.31
  • 질문이 중요하다. 그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은 독자의 몫이다. 불편해도 괜찮다. 아니, 불편해야 한다. 답이 주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노예정신이니깐.

    kis***
    2016.03.31
  • 사피엔스를 읽고 보니 좀 허술하다. 문장 밀도도 낮고 생각을 풀어가는 구조도 그 후 결론도 좀 아쉽다. 특히 가축관련 부분은 사피엔스 원본과 거의 같아서... 읽는동안 무안했다. 박학다식한 저자의 지식이 깊이와 통찰력, 문장력이 낮아서 아쉬운 책.. 그냥 사피엔스를 읽겠다

    hwa***
    2016.02.11
  • 답만 찾는 우리 교육현실에서 질문으로 이루어진 책의 가치는 아루 말할 수 없이 크다.

    sta***
    2015.11.19
  • 깊은 내용을 추구하기는 어려울지도.

    kan***
    2015.03.24
  • 오랫만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책을 읽었네요!

    zer***
    2015.03.22
  • 이 책은 중고등학생 논술책으로 아주 유용할듯 싶다. 장르를 규정하자면 철학책에 가깝다. 각종 추상적인 단어들의 개념을 비유(신화,역사등)를 들어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는데 장점이 있다. 이후 질문까지도 던져줘서 아주 좋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데 그 이유가 이 책이 말하는 미래처럼 이 책의 제작과정도 빅대이터식으로 잘 정리된 정보들의 집합처럼 느껴진다.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긴한데 질문조차도 관련된 여러개의 질문을 모아서 정리한 느낌이다. 무언가 작자가 모든것을 관통하는 자신의 생각을 쓰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각 항목의 핵심 질문인 빅데이타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tin***
    2015.01.25
  • 이 책 꼭 보고 싶었는데, 리디북스에 있네요!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

    lat***
    2014.12.2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사사키 다케시, 윤철규)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 내면소통 명상수업 (김주환)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프로이트 개정판 전집 세트 (전 15권) (지크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