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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애욕의 연가: 빌리티스의 노래(우리말) 상세페이지

사랑과 애욕의 연가: 빌리티스의 노래(우리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0원
판매가
25,000원
출간 정보
  • 2024.02.2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2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061423
ECN
-
사랑과 애욕의 연가: 빌리티스의 노래(우리말)

작품 정보

<시처럼 바람처럼 삶은 흐르고... 세월 속 살아남은 사랑의 자국. 열정의 화신 ‘빌리티스’의 일대기> 전자책 최초 출간!!

『빌리티스의 노래』는 기원전 그리스의 다재다능한 시인 ‘빌리티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해설, 번역불가 작품에 참고문헌까지도요.

그런데 여기엔 엄청난 반전이 있습니다. 사실 이 빌리티스는 ‘허구의 캐릭터’라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마치 실존인물처럼 소개되기에 첫 출간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까지도 종종 ‘빌리티스’라는 시인이 있었다고 착각하는 해프닝을 자아내곤 합니다.

이 산문 시집의 매력은 가감 없고 탐미적으로 표현된 한 여인의 인생입니다. 작품은 순수한 소녀시절을 담은 1장 「팜필리아의 목가」,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한 동성연인 ‘무나지디카’와의 나날을 다룬 2장 「미텔렌의 비가」, 그리고 그녀와 이별 후 매춘의 길로 들어서는 3장 「키프로스 섬의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총 158편).

구절마다 묻어나는 기쁨, 절망, 회한과 체념의 감정들은 엊그제처럼 생생합니다. 작곡가 프랜시스 레이(Francis Lai)의 아련한 명곡을 대표적으로 이 시집에 영감을 받은 예술은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무나지디카!”

빌리티스의 외침이 들리시나요? 고요한 새벽이나 황혼녘, 불꽃처럼 살다 간 빌리티스의 혼에 실려 아득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하얀 포말 부서지는 절벽, 색색깔 허리띠를 두른 여인들, 아프로디테 신전에 바치는 장미다발이 눈에 선한, 애틋한 밀어가 들려오는 세계로.

작가 소개

피에르 루이(Pierre Louÿs, 1870–1925).
프랑스의 작가이자 시인. 고전 그리스 문학 애호가로 여성 동성애를 주제로 한 대표작 『빌리티스의 노래』는 관능적이고 생동감 있는 언어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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