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신친일파 상세페이지

신친일파

반일종족주주의 거짓을 파헤친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38%↓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0.04.27 전자책 출간
  • 2020.04.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3만 자
  • 1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494892
ECN
-
신친일파

작품 정보

일본 우파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온 21세기 신친일파.
그들 앞에 호사카 유지가 맞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 독도 문제 등 구체적인 근거 제시와 함께 《반일 종족주의》의 왜곡과 오류 지적!

《신친일파》를 저술한 호사카 유지는 일본계 한국인이다.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호사카 유지는 일본의 심장인 도쿄에서 나고 자라 도쿄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서른이 넘은 나이에 한국으로 건너와 한일 관계 연구를 시작했고, 한국 생활 15년이 지난 2003년에 귀화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 이처럼 독특한 이력을 가진 호사카 유지가 《신친일파》를 저술한 까닭은 매우 명확하다. 한일 관계 연구를 30년 넘게 지속해온 학자로서 호사카 유지는 ‘가해자인 일본이 역사 앞에 진실해지지 않는 한, 한국과 일본의 화해나 공동 번영은 불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영훈 등이 공동 집필한 책 《반일 종족주의》에는 너무나 많은 왜곡과 오류가 드러나 있으며, 역사적 진실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본 우파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부분이 매우 많았다. 일본에 대한 ‘노예근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에 호사카 유지는 《신친일파》를 통해 《반일 종족주의》의 ‘노예근성’으로 가득 찬 잘못된 주장과 왜곡, 오류를 바로잡으며, 정치적 논리를 떠나 역사적 진실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따라서 《신친일파》는 강제징용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 등이 중심을 이룬다.

그 일부를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1. 강제징용 관련
여기에서 이영훈은 ‘미불금이나 미수금의 문제가 재판의 본질’이라는 큰 거짓말을 했다. 원고가 받지 못했다고 하는 통장이나 미불금, 미수금이 이번 재판의 쟁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영훈은 그것을 알면서 쟁점을 흐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강제 징용자 판결에 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적당하게 자기주장을 쓴 셈이다. 이영훈은 한국에 거짓말 문화가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거짓말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선 이번 재판은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위 미불금, 미수금의 문제가 아니다. 미불금, 미수금의 지급 문제는 1965년 청구권 협정에서 모두 끝난 문제이므로, 2018년 10월의 판결로 한국 대법원은 미수금이나 미불금을 문제 삼지 않았다. 원고들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이영훈의 판결에 대한 이해는 처음부터 잘못되어 있다. 혹은 알면서도 독자를 속였을 가능성이 있다.
(‘판결이 거짓이라고 우기는 이영훈’ 중에서)

2. 일본군 ‘위안부’ 관련
조선의 기생제와 공창제가 일본군 ‘위안부’ 제도로 발전되었다는 논리는 하타 이쿠히코秦郁彦가 제공했고, 조선 여성들이 가부장적인 아버지에 의해 기생집으로 팔려 ‘위안부’가 되었다는 것은 일본의 대표적인 우파 논객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주장이다. 그리고 강제연행이나 취업 사기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책임은 모집업자들에게 있다는 논리는 일본의 우파 논객들의 전유물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우파 논객들이 즐겨 사용하는 논리가 새삼스럽게 한국에서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 속에 다시 등장한 셈이다.
(‘조선의 기생제와 공창제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생겼을까’ 중에서)

3. 독도 관련
이영훈은 칙령 제41호에 나온 석도는 독도가 아니라 오늘날의 관음도라고 우긴다. 일본의 주장과 똑같다. 이영훈은 그 이유로 울릉도에 속하는 “사람이 사는 섬”이 관음도와 죽도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주장은 큰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관음도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다. 최근에는 울릉도 본도와 관음도에 다리가 놓여 섬을 관리하는 사람이 사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2010년까지 관음도에는 역사적으로 사람이 살지 않았다.
그리고 1900년 칙령 제41호가 반포되었을 때만 해도 관음도에는 ‘도항’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었다. 만약 관음도가 석도라면, 석도의 또 다른 이름인 도항을 쓰지 않고 칙령 제41호에서는 왜 ‘석도’라 썼을까. 그 이유를 뒤집어보면 석도는 결코 관음도나 도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석도石島는 1882년에 이름을 상실하고 이후 울릉도 사람들이 돌섬이라고 부른 독도를 한자 이름으로 부른 명칭이다.
(‘석도가 독도다’ 중에서)

작가

호사카 유지Hosaka Yuji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6년
학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석사
도쿄대학교 학사
경력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2014년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2008년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2006년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전임강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호사카 유지)
  •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호사카 유지)
  • 신친일파 (호사카 유지)
  •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호사카 유지)
  • 우리 역사, 독도 (호사카 유지)

리뷰

4.8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현재도 역사에 대한 반성은 커녕 역사 왜곡만 반복하고 있는 일본 우익 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신친일파 한국인이 일본 우익의 입장을 앞장서서 대변하는 책을 내놓고 일본에서 각광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이런 논란에 대해 하나하나 진실을 밝혀가며 반박해 주신 호사카 유지 교수님께 너무나 고마울 따름입니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일제강점기 때 있었던 수많은 비극과 부조리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han***
    2020.08.23
  • 책의 내용은 좋습니다. 다만 문장이 좀 간결했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또 앞서 언급한 내용이나 문장이 여러 번 반복되는데 편집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alo***
    2020.07.20
  • 기다리던 책이었습니다~ 저도 반일종족주의 책 같은 데는 1원도 보태주기 싫어서... 조중동 등 기레기 언론이 뭐라는지는 고발/비평 프로그램에서만 확인하고 클릭도 안 하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호사카유지 교수님은 일본 자료와 한국 자료를 다 충분히 참고하실 수 있어서 전문성이 돋보이고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반박하는 것은 그들의 몫인데 못하겠죠... 부끄러운줄을 이제 알아야 하는데...그렇게 살다 가든지...

    jon***
    2020.05.11
  • 책 사서 좀 읽었습니다. 국내 정신나간 '반일종족주의'라는 토착왜구주의에 빠진 무식자들에 휩쓸려 마치 현 한국역사가 왜곡됐다는 식으로 ***는 한심한 국내 J밥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마주할 때마다 대가리에 뭘 넣고 사는지 궁금했고 실제 저 녀석이 쓴 책을 읽어 봤습니다만 뇌피셜 오지더군요. 그걸 교수님께서 풀어내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이런 분이 계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토착왜구매국노 개10J밥들은 어차피 안 읽을 책이지만 논리100%로 무장된 이 책이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sun***
    2020.05.08
  •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영훈이 무슨 개소리를 책에다 써놨는지 궁금했는데 1원도 보태주기 싫어서 검색조차 안했습니다. 교수님이 대신 책을 통해서 수고를 덜어주셨습니다. 팩트로 신친일파들 뼈치는 책인데 반일 종족주의 보다 10배는 더 팔려야 되지 않을까요? 볼륨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모두 사서 정독합시다 ~~

    wht***
    2020.05.03
  • 기다리던 책이라 바로 결제했습니다. 역사를 왜곡하려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책입니다.

    tai***
    2020.04.30
  • 호사카유지 교수님이 한국에 계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토착왜구와 기레기들이 계속해서 잘못된 인식과 그릇된 가치관을 한국 사회에 퍼뜨리고 발악하는 와중에 일본인으로 태어나 누구보다 일본에 대해 잘 아시는 전문가로서 한국에서 활동하시며 일본의 그릇된 일들을 지적하고 계시니 우리는 호사카유지 교수님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whi***
    2020.04.2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이재명에 관하여 (김민석)
  • 이재명 자서전 (이재명)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최강욱, 최강혁)
  • 인싸를 죽여라 (앤절라 네이글, 김내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이재명의 길 (박시백)
  •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박문재)
  •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 (정조, 신창호)
  • 민주당 DNA 갈아엎기 (오창석)
  • 컬티시 : 광신의 언어학 (어맨다 몬텔(Amanda Mo, 이민경)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 광장 이후 (신진욱, 이재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