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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얼굴 상세페이지

잃어버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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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2.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2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771642
UCI
-
잃어버린 얼굴

작품 정보

지금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발표하는 작품마다 자신의 평가를 다시 써 내려가고 있는 사쿠라다 도모야의 『잃어버린 얼굴』이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2021년 연작 단편집 『매미 돌아오다』로 제7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2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쿠라다 도모야는 정통파 본격의 계보를 잇는 ‘본격 단편의 고수’로 알려졌다. 『잃어버린 얼굴』은 그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장편소설로, 발매 직후부터 내로라하는 작가들과 평론가, 독자들의 호평 속에 주요 미스터리 랭킹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누렸다.

가공의 무대, J현 산속에서 얼굴이 뭉개지고 이가 뽑히고 두 손목이 잘린 변사체가 발견된다. 서두부터 미스터리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얼굴 없는 시체’의 등장이다. 사건 보도 후, 한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경찰서를 찾아와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10년 전 실종 사건과 새롭게 발생한 살인 사건. 전혀 무관해 보이던 수사는 가설과 검증을 거듭하며 하나의 진실에 닿아가고, 그 과정에서 작품은 무엇 하나 허투루 쓰이지 않은 정교한 짜임새를 보여준다. 일본 출간 후 약 3개월 반 만에 발행 부수 10만 부를 돌파한, 하드보일드와 본격 미스터리의 훌륭한 융합체라 할 만하다.

작가 소개

197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사이타마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데일리 포털 Z’라는 사이트에 고향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사를 썼다. 2013년 「서치라이트와 유인등サーチライトと誘蛾灯」으로 제10회 미스터리즈! 신인상을 받았고, 2017년 이 작품을 표제작으로 한 연작 단편집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매미 돌아오다』로 제7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2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지금까지 발표한 연작 단편집 『서치라이트와 유인등』 『매미 돌아오다』 『여섯 색깔 번데기六色の蛹』는 모두 곤충을 좋아하는 청년 에리사와 센을 주인공으로 한, 일명 ‘에리사와 센 시리즈’에 속한 작품이다.
『잃어버린 얼굴』은 사쿠라다 도모야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소설로, 산속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시작하는 경찰 미스터리다. 이야기의 전개는 수수한 듯 보이지만, 진실은 생각보다 깊고 복잡하며 그 과정에서 가설과 검증을 차근차근 쌓아 올린다. 무심히 지나친 장면조차 되살아나는 복선 회수로 본격 미스터리로서의 재미를 충실히 담았으며, 인물들 간에 주고받는 경쾌하고 재치 있는 대화를 통해 수사의 진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치밀한 플롯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가 조화롭게 맞물린 작품으로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를 차지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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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부터 강렬한 사건으로 단번에 끌어당기는 작품이에요. 얼굴 없는 시체라는 설정이 주는 충격도 크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수사 과정이 굉장히 치밀하게 쌓여 가면서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돼요. 특히 단서를 하나씩 맞춰 가는 과정에서 허투루 쓰인 부분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읽을수록 퍼즐이 맞춰지는 재미가 살아 있어요. 감정에 치우치기보다는 논리와 구조로 밀어붙이는 전개라서 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매력이 잘 드러나고요. 전체적으로는 묵직한 분위기와 정교한 구성의 균형이 인상적인 작품이에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드는 힘이 있어서, 깔끔하게 잘 짜인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면 만족감이 높을 것 같아요.

    jun***
    2026.04.07
  • 시작부터 분위기가 되게 강렬해서 집중해서 읽게 됐어요. 산속에서 얼굴이 훼손된 시체가 발견된다는 설정이라 처음엔 좀 무섭기도 했는데, 읽다 보니까 단순히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특히 좋았던 건 복선이었습니다. 읽을 때는 그냥 지나갔던 장면들이 나중에 하나씩 이어지면서 아 이거였구나 하는 순간들이 계속 나와서 재밌었어요.

    qwe***
    2026.03.31
  • 촘촘한 복선의 향연 탄탄한 뼈대를 갖춘 본격 미스터리물이에요 책을 읽다 보면 곳곳에 자리한 복선은 물론 등장인물 중 누구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은 작가의 필치에 놀라게 되네요

    nar***
    2026.03.31
  • 일본소설은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일본소설인 줄 알 것 같음 특히 추미스 장르는 말이죠 내용은 달라도 그 안에 담겨있는 감성이 여러모로 일관성 느껴짐

    rid***
    2026.03.31
  • 일본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와 음침하고 축축한 분위기 그 자체인 소설입니다 여름에 읽기 좋겠어요

    myl***
    2026.03.31
  • 잔인하지만 미스터리한 스토리라 긴장감이 지속 되네요!

    rer***
    2026.03.31
  • 잃어버린 얼굴이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미스터리 장르답게 실제로 얼굴 없는 시체가 발견되고 그 인물과 관련된 과거와 현재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전개가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복선과 구조의 탄탄함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cul***
    2026.03.31
  • 아무리 과학수사가 발달한 시대라해도 결국 수사는 발로 하는 것이라는 말과 '감'으로 하는 수사라는 말이 있는데요, 히노가 정공법으로 증거들을 밟아가며 추리하는 과정에서 형사 히노의 해석이 들어가는 것을 읽으면서, 저는 인간 히노 자체를 해석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큰 줄기의 사건이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hig***
    2026.03.31
  • 이런 책은 초반의 30페이지가 전체의 이야기 호흡을 끌고 간다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시작부터 흥미를 확 잡아끄는 내용이 나오니 확실히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 추천합니다!

    zkf***
    2026.03.31
  • 추리스릴러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시작부터 사건이 펼쳐지기때문에 확실히 흥미정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읽어나가면서 누가 범인일지 정말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더군요 후반부에 가도 지루함없이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um***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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