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투수가 홈런을 안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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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85화 ~ 102화
6권: 103화 ~ 122화
7권: 123화 ~ 142화
8권: 143화 ~ 161화
9권: 162화 ~ 180화
10권: 181화 ~ 199화
11권: 200화 ~ 219화
12권: 220화 ~ 238화

천재 투수가 홈런을 안 숨김

작품 정보

메이저리그 최고의 컨트롤 마스터가 키워낸 타자들의 악몽.
그런데 홈런도 안 숨긴다.

[시스템X] [빙의] [홈런투수] [전생엔 타자] [노력하는 천재] [쌉마초] [미각상실] [그대신 개코]

작가

처음N

2021.05.03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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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포기. 개인적으론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게... 어떻게 같은 리그 같은 지구의 라이벌팀이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죠...? 심지어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같은 지구 팀끼리 치뤘는데? 대체 중부리그 승률이 어떻게 나와야 저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CS에서 SF랑 LA가 붙으면 이해가 됐을텐데;; 이런 케이스랑 비슷하게 야구 관련한 부분들에서 조금씩 삐끗하는 내용들이 있어요.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는 않지만 순간 멈칫하게 되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주인공의 독백의 비중이 높은데 그 독백이 진행되면 될수록 호감이 떨어집니다. 독백 비중이 많은 건 괜찮아요. 1인칭 주인공 시점은 잘만 사용하면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장치니까. 근데 이 소설은 주인공의 생각을 읽을수록 매력이 떨어지네요. 특히 연애 관련 내용이 나올때마다 정말... 발정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이 떨어져요. 19금 농담도 처음 한두번이야 재밌지, 그게 레파토리만 바꿔서 반복되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처음 본 여자한테 고백하는 건 그렇다 치고, 한 달 만에 꼬셔주겠다 큰소리치는데 여자가 나한테 이렇게 대한 건 너가 처음이야!하고 호감을 가진다...? 그것도 혼자 화내다가 자꾸 생각난다는 루트로? 이 부분에서 접기로 했습니다. 계속되는 올드한 유머나 유머러스하게 보이고 싶었으나 실패한 커뮤니티, 어색할 정도로 적나라한 찬양과 비난 일색의 언론, 속은 40대라면서 10대 사춘기처럼 언론과 타인을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 과도한 별명/이름 및 성적인 유머의 반복, 게임 레파토리의 반복과 주인공의 지속적인 발정기(세상에, 야구소설에 운동하다가 여자한테 껄떡대느라 지각하는 주인공이 나와요) 에도 불구하고 나름 제구 좋고 완급조절 잘하는 걸 무기로 삼는 주인공은 드문지라 mlb 클리셰를 보는 재미로 읽고 있었는데 이젠 더 볼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ang***
2025.08.07
볼만은 해 보다보니까 예전에 본거네
dms***
2025.07.07
진행은 사이다 문장력도 나쁘지 않음 진지함 0
ska***
2025.05.23
3권에서 스킵함 취향아님
now***
2024.01.17
볼만함.......
qus***
2024.01.0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건필하세요
ljs***
2023.09.12
재미있게 잘봤어요 .
vol***
2023.09.10
너무 판타지 스러움..슈퍼맨이 그냥 경기에 뛰는 식…이거 진짜 너무하네…후반부는 질리게 됨…그래도 3.6... ..팀스포츠가 이렇게되려면 진짜 소설속에서만 가능할듯...
hap***
2023.09.07
훈훈하게 잘 봤습니다 ㅋ
jun***
2023.05.16
전권 대여로 읽었는데 나름 괜찮네요
hir***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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