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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까지 읽음 무사은퇴 지망 소시민 여주가 남주 때문에 폭망한 주식 살리기 프로젝트에 얽히는 얘기(그러다 황혼연애도 함) 일단 궁중암투물이긴 한데 여주가 철저히 안전지향 스탠스라 다른 언정처럼 막 스케일이 크고 속도감이 있고 그렇진 않음 여주 자체 스탯도 고만고만한 수준이고... 기연도 특별한 능력도 없고 그냥 옛날 기억이 다인.... 근데 요즘 뛰어난 여주만 줄창 봐서 그런가 이런 여주도 신선해서 좋았음 평생 재테크엔 눈길도 안 주고 일하다가 명퇴하고 고향에 집 산 게 인생의 가장 큰 업적인 사람이 중생했다고 갑자기 워렌 버핏이 될 리가 없으니까..... 남주는 그래도 재벌가 방계 사생아라고 여주보단 식견이 넓음 창업도 해보고 파산도 해보고 주식도 해보고 코인도 해보고... 글고 맺힌 한이 여주보단 남주가 압도적으로 무거워서 여주가 남주한테 다소 휘둘리는 모양새가 되는 게 이해가 가긴 함 두 노인네가 이역만리 타향에서 생각지도 못한 이웃사촌 마주친 식으로 만나게 돼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로 나름 의지하는데 그 관계성이 꽤 웃기고 좋았음ㅋㅋㅋ 서로 내가 봐준다 애송이<생각하고 있는게ㅋ 근데 띄어쓰기랑 오타가 너무 많음 진짜 감안하고 보려고 해도 너무너무너무많음; 웬만하면 그냥 보는데 거슬릴 정도로 많음 띄어쓰기는 2~3줄에 한번씩 안 되어 있고 전 페이지에선 영원당이었다가 다음 페이지에선 영훤당이었다가....
2권까지는 거의 프롤로그. 회귀했는데 궁녀라서 나중에 출궁하기 위해 전생의 궤적 그대로 따라가는 게 여주 목표라서 운명에 저항하고 미래를 바꾼다 그런 거 없음. 궁 안에서 전전반측하며 조마조마하게 일하는 수기같달까. 3권부터 본격적으로 남주랑 엮임. 남주 여주 둘 다 회귀, 남주 엄마는 천월자인데 남주 엄마는 딱히 의미도 비중도 없음. 그냥 천월자 아닌 남주에게 온갖 현대지식과 부를 쥐어주기 위한 장치일 뿐. 남주는 회귀자로서 미래를 알고, 천월자 엄마로부터 현대지식까지 얻으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됨. 여주는 남주가 화본이랑 먹을 거로 꼬셔서 미래 바꾸기에 동참하게 되고, 10권에 남주랑 결혼하는데 그때부턴 그냥 안채 마님1이 됨. 여주는 다른 회귀자들처럼 적극적이지도 않고 스스로도 자신을 멍청하다고 작중에서 수십번 말함. 남주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아는 게 똑똑한 거야’라며 흐뭇하게 봐주고 여주 주변 인물은 여주가 나서지 않는 걸 현명하다고 여김. 이 작품의 교훈이 네 주제를 알아라 인가 싶을 정도. 작가가 소크라테스를 좋아하나? 큰일은 남자가 하고 여주는 남주 잘 돕다가 취집해서 편안하게 산다. 주제파악을 잘 하는 여자가 현명하다. 이 소설 두 줄 설명. 완독했지만 정말….. 한숨. 이야기 전개방식도 기스으응ㅈ결! 이런 느낌. 음모와 계략의 구린내를 열심히 풍기다가 후다다닥 마무리. 이 소설에서 가장 뛰어난 점이 있다면 변죽을 잘 울린다는 거다. 뭔가 있을 거 같은 분위기만 겁나게 조성한다는 뜻. 정말 읽을만한 스토리 전개는 얼마 안되는데 분위기 잡는다고 분량을 몇 배로 뻥튀기했다. 하… 등장인물들도 각각 사연 있을 것처럼 오만 분위기 잡아대는데 별 거 없이 그냥 전개에 대충 이용되고 끝남. 그냥 다 소모되는 종이인형들. 작가가 등장인물을 예쁜 종이인형처럼 분위기만 적당히 내고 이용하다가 치워버리니 애정이 가는 인물이 단 하나도 없다. 비누 거품같은 작품이다. 겉은 번드르르한데 속이 정말 하나도 없어. 웬만하면 이런 말 안 하고 싶은데 돈 아깝네. 두 번 다시 이 작가 소설은 구매하지 않겠다. 뼈아프다.
4권까지 읽고 별 두개 주고 욕했음. 혹시나해서 계속 읽었는데 별 넷으로 수정. 뒤쪽이 앞부분보다 훨씬 재미있음
별점4가 적당하나 현재3.4라 5를 줌. 초반 구구절절은 중언의 흔한 특징이고 맞춤법이나 이름,단어 오류도 흔한 일인데( 요즘은 덜하지만 몇 달전까지 너무 흔했음) 기장 문제가 되는건 '그' ,'그들' 이라는 호칭이다. 여러사람이 그렇게 말하는데 그때마다 대상이 다른 것 같음.예를 들어 3권의 황제가 말한 '그들'과 숙비가 말한 '그들' ..2권의 태감이 말한 '그들'은 대상이 다름.그런데 모두 다 그들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처음부터 그들이라고만 나오니 읽는 내내 답답하게 느껴진다.번역자의 문제가 크다고 봄.
1권 읽었을때 영상편집 하나도 안된 노잼 브이로그 보는 느낌이였는데 2권은 좀 다르려나 하고 결제해봤는데 그냥..너무 루즈해요 원래 인생에 만족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무언가 바꾸려는 시도도 안하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요 솔직히 죽었다 살아났다고 갑자기 똑똑해지는 다른 소설들이 터무니없긴 한데 그게 재밌으니까 ㅜㅜ
띄어쓰기를 이렇게 틀리는 출판사 처음 봄. 나는 신조어?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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