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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상세페이지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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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원
출간 정보
  • 2021.11.1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9.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821531
ECN
-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작품 정보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의 첫 번째 시와 가사집
「효리네 민박」삼남매 중 둘째,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청춘을 위로하다

‘지하철’ ‘콩벌레’ ‘삼남매’ 등 일상적인 단어를 소재로 삼아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노래를 부르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의 첫 번째 시와 가사집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가 출간되었다.
열한 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정예원은 우리들의 내일이 조금은 덜 아프길 조금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효리네 민박」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언니, 동생과 함께 ‘삼남매’로 출연하게 되었다. 초대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로 만들어 간 자작곡 「상순이네 민박」을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함께 완성해주었고,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그의 노래가 닿았다. 이후, 한 시청자가 보낸 메시지가 그의 삶을 바꿔놓았다. ‘생을 놓아버리려고 했는데, 예원 씨의 노래를 듣고 다시 힘내서 살고 싶어졌어요.’ 자신의 노래가 혼자만의 흥얼거림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응원가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그 후로 그는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입니다.” 정예원과 떼어놓을 수 없는 ‘청춘라이터’라는 수식어는 글을 쓰는 ‘작가(writer)’와 ‘불을 켜는(lighter)’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꽃샘추위를 견디는 시린 청춘들에게 온기가 되어줄 수 있는 글과 노래를 쓰겠다는 마음이 담겨있다.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힘겨운 시대를 건너는 작은 몸짓
‘살아냈고 살았으니 살아가자’ 가라앉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청춘을 향한 응원가
책 속의 콘서트, 기 발매곡을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어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에는 청춘의 발버둥이 있다. 하루 세 건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늦은 밤, 붐비는 지하철에 고단한 몸을 실어야 했던 그의 삶이 녹아 있고, 그가 만난 청춘들의 삶이 녹아 있다. ‘머리를 넘나드는 수심을 뛰어넘어/ 둥둥 떠 있고자 발버둥 치는/ 물장구가 있었다’(「살아냈고 살았으니 살아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으려는, 가라앉지 않으려는 몸부림과 응원이 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 밝고 강하다. 그렇기에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그의 노래는 더욱 밝고 경쾌하다. ‘비상희망을 탈탈 털어 썼더니/ 남은 몇 톨 마디마디 끊어져 절망 되었다 (중략) 뛰려고 그래/ 더 멀리 뛰려고// 그래서 그래/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 그의 어둠은 빛을 향한 어둠이기에 공감과 울림이 있다. 시를 읽다 보면 그 옆에 조용히 함께 웅크리고 싶다. 책에는 그동안 써온 시뿐만 아니라 이미 발매된 노래의 가사와 미발매곡 가사들이 수록되어 있다. ‘나의 작은 별에게’ ‘SUBWAY’ ‘퐁당퐁당’ ‘어른이’를 포함한 8곡의 기 발매곡 가사 페이지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유튜브로 그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가사를 음미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은 ‘지하철’ ‘콩벌레’ ‘삼남매’ 등 일상적인 단어를 소재로 삼아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노래를 부른다. ‘청춘라이터’는 글을 쓰는 ‘작가(writer)’와 ‘불을 켜는(lighter)’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꽃샘추위를 견디며 서 있는 청춘들에게 온기가 되어줄 수 있는 글과 노래를 쓰겠다는 마음이 담겨있다.
열한 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정예원은 우리들의 내일이 조금은 덜 아프길 조금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효리네 민박」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언니, 동생과 함께 ‘삼남매’로 출연하게 되었다. 초대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로 만들어 간 자작곡 「상순이네 민박」을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함께 완성해주었고,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그의 노래가 닿았다. 이후, 한 시청자가 보낸 메시지가 그의 삶을 바꿔놓았다. ‘생을 놓아버리려고 했는데, 예원 씨의 노래를 듣고 다시 힘내서 살고 싶어졌어요.’ 자신의 노래가 혼자만의 흥얼거림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응원가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그 후로 그는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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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YEWON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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