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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상세페이지

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철학적 대화로 두 꼬마의 사고력을 키운 6년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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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1.05.2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2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915408
UCI
-
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작품 정보

“세 살이 공자의 말을 판단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까?”
“다섯 살이 사고력, 감사, 성찰과 행복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주저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있다. 두 아들과 6년간 펼친 육아 에세이 『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를 쓴 노신화 작가다.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단 하나로 ‘사고력’을 꼽은 저자는 두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놀아주고, 치우고, 재우기에도 버거운 나날 속에서도 철학적 대화를 통해 시나브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웠다. 삶, 죽음, 배려, 관계, 지혜, 행복, 거짓말, 가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두 꼬마와의 대화에 자연스레 녹이고, 『논어』 『격몽요결』 『인간관계론』 『칸트의 교육사상』 『어린 왕자』 등 주옥같은 명저에서 얻을 수 있는 의미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어 스며들게 한 덕분이다.
두 꼬마는 이야기꾼 엄마의 철학적 대화에 매료되어 만화, 그네타기보다 훨씬 재미있다면서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두 눈을 반짝인다.
글 쓰는 엄마와 엉뚱 발랄한 두 꼬마와의 에피소드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가족의 사랑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바탕으로 깔려 있기에 읽는 내내 미소를 짓고, 진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강렬한 사건이나 사고 없이 잔잔하게 전개되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저자가 끄집어내는 철학적 사고의 실마리는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묵직한 깨달음을 준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비가 와도 꽃은 피듯이』의 저자가 이번 책을 통해 일깨워주고 싶은 것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이다. 저자는 말한다. 내 아이가 더 가치 있고, 참되고,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면 엄마가 끊임없이 사색하고, 그것을 아이와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눠야 한다고.
부모와의 철학적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고의 뿌리를 단단히 내려주면, 아이는 그 어떤 어려움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고, 나아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꿈을 꾸며, 그 길로 향하는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작가 소개

노신화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누군가 전공을 물으면 ‘노신화 연구’라고 말하곤 한다. 취미로 ‘생각하기’를 꼽을 정도로 머릿속이 바쁘다.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특히 궁금해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이다. 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을 바탕으로 한 온기로 채워진다면,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고 숱한 문제들도 해결되리라 믿고 있다.
평소에는 부드러움의 대표주자 같은 사람이지만, 세상을 위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실행하는 단단함을 보인다. 17년간 몸담았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한국어 교사가 된 것도, 매일같이 두 아들을 꿈나라로 보내고 나면 깊은 새벽까지 글을 쓰는 것도 그 이유다. 오늘도 나,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의 ‘가족’, ‘행복’, ‘건강’을 응원한다. 저서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에세이 《비가 와도 꽃은 피듯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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