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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NT 고린도후서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NICNT 고린도후서

NICNT 신약 주석 시리즈
소장종이책 정가42,000
전자책 정가19%34,000
판매가34,000

NICNT 고린도후서작품 소개

<NICNT 고린도후서> [책 소개]

이 책은 고린도 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고, 바울의 열정이 담긴 이 서신이 1세기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바넷은 광범위하게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서신의 통일성을 전제로 두고 바울이 특별히 고린도에 있던 승리주의 문제를 논했다는 관점을 취한다.

새로 도착한 전도자들은 바울을 자신들보다 “열등하다”라고 묘사하였고, 이는 고린도 교인들 고유의 생각이기도 했다. 바넷에 따르면 고린도후서의 반복되는 주제는 “약함 가운데 있는 능력”으로, 이는 그리스도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에 달린 분의 부활이라는 모티프에 근거를 두고 있다. 또한 고린도후서에 근본적인 것은 새로운 언약 아래 그리스도와 성령에 의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라는 주제라고 한다.

학자, 목회자, 평신도 독자를 위해 쓴 이 주석서는 성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고린도후서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오래도록 참고할 만한 책이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NICNT 시리즈는 여러 나라의 신약 학자들의 뜻을 모아 1940년대 후반부터 저술된 주석 시리즈로서, 목사, 신학생, 학자에게 복음주의 개신교 전통의 틀 안에서 성경적인 학문성을 충실하게 드러내는 정통 주석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주석 시리즈는 헬라어 본문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반영하지만, 주석의 서론과 해설에서는 헬라어 언급을 최소화하며, 성경 본문에 나타난 중요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뛰어난 신약 학자였던 네드 스톤하우스(웨스트민스터 신학교), F. F. 브루스(맨체스터 대학교), 고든 피(리젠트 대학)를 거쳐 현재는 조엘 그린(풀러 신학교)의 책임 편집 아래 집필되어 온 NICNT 시리즈는, 동시대의 학문에 정통한 새로운 주석이 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개정되거나 신판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수사법, 시대적 상황, 신학적 중요성 및 적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 시리즈는 독자로 하여금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추천사]
“어떤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다. 바넷은 헬라어 본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독자가 바울의 진술 사이에 담긴 문법적, 논리적 연관성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바넷은 고린도후서 본문에 대한 학문적, 신학적, 목회적 독서법을 성공적으로 보여 주면서, 신중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고린도후서 전체를 관통하는 바울의 논지를 더듬어 간다. 그러면서 바울의 목회적 열정과 방법론에도 주의를 기울이지만, 본문을 억지로 현대적인 적용에 맞추려고 하지는 않는다……교사와 목회자로서 고린도후서의 주제와 논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 특히 바울이 목회자로서 문제 많은 회중을 어떻게 살폈는지를 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 Catholic Biblical Quarterly



“특별히 진지한 학생과 목회자에게 탁월한 주석”

- Church Libraries



“신학교 도서관이면 이 중요한 자료가 꼭 있어야 한다.”

- Internationale Zeitschriftenschau für Bibelwissenschaft und Grenzbegiete(IZBG)



“이 주석서에는 학자, 목회자, 일반 독자의 흥미를 끌 만한 사려 깊은 반성이 많다. 구체적으로는 목회자, 일반적으로는 그리스도인이 저자의 현실적인 반성에 위로와 도전을 받을 것이다……책 전체가 학문적으로나 목회적으로도 훌륭한 정신과 근면한 노고를 반영한다.”

- Louvain Studies



“이 책은 훌륭한 신학적 통찰로 가득하고 이제는 고린도후서의 복음주의 주석서로 최선의 선택지가 되었다. 앞으로 한참동안 학생과 목회자를 섬길 책이다. 당장 구입하라.”

- Southwestern Journal of Theology



“어떤 측면에서 이 책은 오늘날 절실했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바울 서신의 신학을 다룬 책 중에 주석의 형식으로 나온 경우가 많지는 않다. 저자는 고린도후서에 담긴 여러 신학 주제를 하나로 엮어내는 데 큰 고통을 감수했다……또 한 가지 장점은 저자가 1세기 종교적 신학적 배경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일차 자료를 직접 광범위하게 사용했다는 점이다. 각 단원마다 신학적인 초점을 두고 구성한 서론도 이 책의 진가를 높인다.”

- Journal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바넷 박사는 이 훌륭한 주석 시리즈에 상당한 기여를 한 셈이다. 특별히 난해한 서신서가 가진 문제에 대한 현대의 여러 핵심 탐구 주제를 철저히 다루면서도 자신이 중요한 독자층으로 고려한 비전문가를 늘 염두에 두었다. 특별히 깊이나 통찰력이 없는 독자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었다.”

-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저자 서문]
이 주석서는 1970년대 학생 수련회와 선교 집회의 성경 공부 강연을 토대로 시작된 책이다. 당시도 이미 여러 주석서가 고린도후서 주해를 위해 집필된 상태였지만, 고린도후서는 일부 유명한 본문 외에는 일반 독자가 인지할 수 있는 범위가 무척 제한적이던 시절이었다. 이런 상황은 고린도후서 전체 메시지가 강렬하고 의미심장한 메시지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었다. 당시 성경 공부 강연 내용은 저명한 존 스토트(John Stott)가 책임 편집한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를 통해 발간되었다.

1980년대 매쿼리 대학교에서 저지(Edwin A. Judge) 교수와 학계 동료로 일한 것은 큰 영광이었다. 사도 바울 시대 문화의 권위자인 에드윈 저지 교수 주위로 고린도후서 관련 연구를 포함해 참신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학자들이 제법 모여들고는 했다. 이 위대한 석학의 학문 기풍은 고린도후서에 대한 나의 오랜 관심을 계속 유지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나는 주석 집필 권유를 받는 것으로 시리즈 총괄 편집자인 고든 피 박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고린도서신에 대한 피 박사의 학식은 가히 최고 석학 수준이었으며, 그의 고린도전서 주석은 본서와 더불어 이 시리즈의 다른 모든 주석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피 박사가 추구하는 것은 나와 전적으로 동일하다. 곧 해당 단락과 주변 맥락 안에서 본문이 본래의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작업이 서신의 역사적 배경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나는 피 박사의 조언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이며, 본 주석에서 혹여 실수나 부족한 부분이 발견된다면 이는 온전히 나의 책임임을 명시하는 바다.

주석, 논문, 기고문 등 고린도후서 참고 문헌은 방대하다. 고린도후서가 일반 독자에게는 바울의 다른 서신보다 상대적으로 친숙하지 못한 본문이겠으나, 학자라면 무척 주목하는 서신이다. 이 책의 각주에서 학문 연구 자료를 엄선하여 소개한 것은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모아 놓은 것이다. 주석서 중에는 플러머(Plummer), 배럿(Barrett), 불트만(Bultmann), 휴스, 마틴(Martin), 퍼니시(Furnish)의 영향이 비교적 컸다. 특히 퍼니시의 주석은 매우 포괄적이고 면밀하며 깊은 통찰을 보여 주었다. 마거릿 스롤(Margaret Thrall)의 ICC(International Critical Commentary) 시리즈 고린도후서 주석 1권은 해설이 매우 상세함에도 불구하고 개략적으로 소개할 수밖에 없었는데, 더 길게 언급하기에는 시기를 놓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리고 2권의 경우, 아직 출간되지 않은 상태였다.

역사적 배경에 맞추어 피 박사가 고린도후서를 바울서신 목록에 연대순으로 배치했는데, 나도 피 박사의 순서를 따라 고린도후서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알려진 바울서신을 나열했다. 따라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고린도전서를 바울의 초기 서신으로 제시했으나, 실제로는 피 박사의 견해와 달리 갈라디아서의 이른 저작 연대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안은 고린도후서의 쟁점과는 무관한 학문 논의 사안이기 때문에, 나 역시 갈라디아서를 고린도후서 이후 저작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서신과 같은 위치에 배열시켰다. 고린도후서에 사용된 바울의 어휘를 고린도후서 이전에 저작된 것으로 알려진 세 편의 다른 서신을 통해 추적하는 일은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고린도후서를 면밀하게 연구하는 가운데, 저자 바울의 탁월한 명민함과 섬세함에 거듭 압도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뛰어난 서신에 수많은 시간을 보내는 특권을 누린 셈이다. 이미 떠난 지 오래지만, 바울은 여전히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이 놀라운 편지를 통해 우리에게 목회한다.

여러 부분에서 내게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도널드 로빈슨(Donald Robinson) 주교, 크리스 포브스(Chris Forbes) 박사, 브루스 해리스(Bruce Harris) 박사, 피터 오브라이언(Peter O’Brien) 박사, 이본 패디슨(Evonne Paddison) 여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다. 고된 색인 작업은 패트 게이던스(Pat Geidans), 그리고 팀(Tim)과 세라 왓슨(Sarah Watson)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아내 애니타(Anita)에게 가장 깊은 감사의 뜻을 지면으로 남기고자 한다. 나는 아내가 유머러스하게 칭했던 “당신의 고린도 여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내 곁을 너무나 자주 떠나야 했다. 아내의 헌신적인 기도와 기운을 북돋는 지속적인 격려가 없었다면, 이 작업을 마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폴 바넷(Paul Barnett)
오스트레일리아의 성공회 주교로서 고대 역사가이자 신약 학자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북시드니의 주교였다. 기독교 태동기와 역사적 예수와 관련하여 뛰어난 역사 서술가인 바넷은 시드니 대학교(M. A. Hons)와 오스트레일리아 신학 대학(Th. L.)을 거쳐 런던 대학교에서 신약 성경과 제1세기 유대사를 공부했다(B. D. Hons, Ph. D.). 『초기 기독교 관련 신 문헌』(New Documents Illustrating early Christianity) 기획의 회장직을 맡았으며, 제9권은 바넷 박사 헌정판이었다. 최근까지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교와 밴쿠버의 리젠트 대학에서 연구하며 가르쳤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약어표

[서론]
I. 바울 시대의 고린도
II. 고린도의 바울과 기독교
III. 고린도 교인과 바울의 이후 관계
IV. 고린도후서의 쟁점

[본문과 주석]
I. 서문(1:1-11)
A. 문안 인사(1:1-2)
B. 송영(1:3-7)
C.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1:8-11)

II. 바울의 개인적 변론(1:12-2:13)
A. 예비적 변론(1:12-14)
B. 여행 계획 변경에 대한 변명(1:15-2:11)
C. 드로아의 바울: 사역의 혼란(2:12-13)

III. 새 언약 사역에 대한 답변(2:14-7:4)
A. 자신의 사역에 대한 바울의 변론(2:14-4:6)
B. 이 직분: 생명과 죽음(4:7-15)
C. 죽는 것과 죽음 앞에서의 소망(4:16-5:10)
D. 하나님의 일꾼들(5:11-7:1)
E. 맺음말: 격려의 말(7:2-4)

IV. 마게도냐의 바울: 디도가 고린도 소식을 전하다(7:5-9:15)
A. “엄중한 편지”의 영향(7:5-16)
B. 연보를 마칠 것에 대한 권고(8:1-9:15)

V. 고린도 교인: 바울의 세 번째 방문을 준비하라(10:1-13:14)
A. 바울이 도착할 때 그들을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되길 구하다(10:1-11)
B.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10:12-12:13)
C. 임박한 세 번째 방문 준비(12:14-13:14)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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