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기독교 생활 지침 4: 교회윤리 상세페이지

기독교 생활 지침 4: 교회윤리

청교도 대작 시리즈12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32,000원
전자책 정가
20%↓
25,600원
판매가
25,600원
출간 정보
  • 2025.05.31 전자책 출간
  • 2020.06.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0.8만 자
  • 2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95808
ECN
-
기독교 생활 지침 4: 교회윤리

작품 정보

[책소개]

『기독교 생활 지침』(A Christian Directory, 1673)은 백만 단어가 넘는 실천적이고 결의론적인 신학 해설을 곁들여 신자의 삶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 준다. 신학의 실생활적 응용 측면에서 이 책은 청교도 작품 가운데서도 최고의 대중적 인기도와 그 내용에 있어서 폭과 깊이를 지닌다. 만일 현대 교회에서 실천적이고 성경적인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이 있다면 백스터의 이 책은 모든 서재에 필수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인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들에 대한 견고한 성경적 답변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청교도 대작 시리즈 발간사]

한국 청교도 공부의 새로운 전환점 – 백금산 목사


청교도와 그 저서들

‘청교도’라는 말이 역사에 등장한 것은 1564년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 역사가들은 일반적으로 청교도들이 주도권을 잡았던 청교도 시대를 1558년(메리 여왕의 죽음과 엘리자베스 여왕의 통치 시작)으로부터 2,000여 명의 청교도 목사들이 국교회로부터 추방된 1662년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교도 시대는 100여 명의 뛰어난 목회자 겸 신학자였던 작가들에 의해 신학적 깊이와 경건한 실천을 겸비한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책의 시대였습니다. 이와 같은 풍토 속에서 16~17세기 영국은 교회 역사상 가장 영적으로 성숙한 청교도라는 걸출한 영적 거인 족들을 우후죽순처럼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20세기 청교도의 재발견을 주도한 영어권 출판사

그러나 18세기 계몽주의 정신의 확산과 자유주의 신학 등의 영향으로 18~19세기 동안 보물 같은 청교도 저서들이 깊은 땅속에 묻혀 있다가 20세기에 중반 이후부터 청교도 저서들의 가치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져 청교도 원전들에 대한 복간 내지 발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영국의 배너오브트루스(Banner of Truth) 출판사와 미국의 솔리데오글로리아(Soli Deo Gloria) 출판사가 이 일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배너오브트루스사는 이안 머리(Iain Murray) 목사가 1957년에 설립했고, 솔리데오글로리아사는 미국의 젊은 목사 돈 키슬러(Don Kistler)가 1988년에 설립했습니다. 청교도 저서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있어서 이 두 출판사는 가히 청교도 원전의 광맥과도 같은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배너오브트루스사가 발간한 청교도 원전들에는 10여 명의 저자들에 대한 전집과 수많은 단행본이 있습니다. 전집이 발간된 저자들에는 존 오웬(John Owen, 16권), 존 플라벨(John Flavel, 6권), 토머스 브룩스(Thomas Brooks, 6권), 존 번연(John Bunyan, 3권), 데이비드 클락슨(David Clarkson, 3권), 리처드 십스(Richard Sibbs, 7권), 조지 스윈녹(George Swinnock, 3권), 토머스 맨톤(Thomas Manton, 22권),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2권) 등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솔리데오글로리아 출판사에서 발간한 청교도 원전들의 전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4권), 존 하우(John Howe, 3권), 윌리엄 브리지(William Bridge, 5권), 존 보이스(John Boys), 벤저민 브룩스(Benjamin Brooks, 3권), 토머스 케이스(Thomas Case), 새뮤얼 데이비스(Samuel Davies, 3권), 앤드루 그레이(Andrew Gray), 올리버 헤이우드(Oliver Heyood), 에스겔 홉킨스(Ezekiel Hopkins, 3권), 에드워드 폴힐(Edward Polhill), 에드워즈 레이놀즈(Edward Reynolds), 토머스 셰퍼드(Thomas Shepard, 3권). 이 외에도 지금까지 청교도와 직, 간접으로 연결되어 있는 약 200종의 단행본이 발간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청교도 저서 출판 현실

그동안 한국에서도 여러 출판사를 통해 청교도 저서들이 수십 권 번역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독자층이 폭넓게 형성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청교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교도 서적을 전문적으로 발간하려 하는 소형 출판사들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백화점식의 종합 출판을 지향하는 대형 출판사에서 발간되는 청교도 책들은 다른 책들에 묻혀 그리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아직 국내에서는 청교도 저서들의 출판이 질적인 면에서나 양적인 면에서 부족한 형편입니다. 양적인 면에서는 청교도 전문 출판사들의 경제적 뒷받침이 숙제로 남아 있고, 질적인 면에서는 청교도 관련 저서들을 전문적으로 번역할 전문 번역가의 양성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1990년 중반 이후부터 한국 교회에서도 젊은 목회자와 신학생과 성도들 사이에 청교도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증가되고 있는 좋은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청교도 저서들에 대한 발간은 점진적으로 늘어 갈 것으로 보이며, 청교도에 대한 연구 또한 깊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영적 성숙에 대단히 고무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왜 우리는 청교도 책을 읽어야 하는가

왜 오늘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16~17세기 청교도들의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40여 년 동안 청교도들을 읽고 연구했던 제임스 패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어떤 시대가 다른 시대에게 주는 특별한 메시지가 있다고 믿는다. 또한 나는 신약 성경 시대가 모든 시대의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을 위한 모범을 제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청교도 시대는 20세기 말의 서양 기독교 세계를 가르칠 특별한 교훈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또한 약 120명 이상의 중요 청교도들과 청교도들의 저서를 백과사전식으로 편찬한 『청교도를 만나다』라는 책에서 조엘 비키는 청교도 저서들 속에 나타나 있는 청교도들의 특징을 ‘성경으로 삶을 형성했으며, 교리와 실천을 완벽히 결합시켰으며, 그리스도에 집중적 관심을 두었고, 시련과 시험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상과 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청교도들은 교회사의 영적 거인들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은 성경적 기독교인, 성숙한 기독교인의 모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청교도의 저서들은 우리가 참된 기독교인, 성숙한 기독교인이 되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성경의 참고서들입니다.



청교도 저서 발간의 전환점이 될 부흥과개혁사의 청교도 대작 시리즈

부흥과개혁사는 한국에 청교도 저서들을 소개하는 데 있어 미국의 배너오브트루스사와 미국의 솔리데오글로리아사와 같은 기수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부흥과개혁사는 이미 청교도 가운데서 청교도의 황태자라 불리는 존 오웬 전집, 18세기에서 마지막 청교도라 불리는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 등의 꾸준한 발간을 통해 그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청교도 대작 시리즈는 청교도 저서 발간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청교도 대작 시리즈는 16~17세기 청교도들이 남긴 걸작 중에서도 분량 면에서 방대한 책을 말합니다. 그동안 청교도의 책들이 한국 교회에 여러 권 소개된 적이 있지만 탁월한 청교도의 작품 가운데서 책의 분량이 너무 많아 출판의 엄두를 내지 못하던 대작(magum opus)이 많이 있습니다. 이 청교도 대작 시리즈는 신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등의 주요 주제들에 대해 가장 대표가 될 수 있는 탁월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발간하는 것입니다. 이 청교도 대작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한 권 또는 많아야 2~4권의 세트로 구성된 조직신학 책이나 기타 분량이 적은 단행본을 통해서는 결코 맛볼 수 없었던 웅대한 성경 진리의 세계를 깊고 넓게, 충격과 경이로움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교도 대작 시리즈 발간의 씨앗

이 청교도 대작 시리즈를 발간하면서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두 분이 있습니다. 청교도 책들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라는 한 의사 부부의 물음에 ‘청교도 원전 번역비를 지원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제 친구 박순용 목사(하늘영광교회 담임)가 제안하자, 이 제안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응답한 영적 분별력을 가진 한 신실한 부부입니다. 그분들의 후원으로 이 의미 깊은 청교도 대작 시리즈의 씨앗이 뿌려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청교도 대작 시리즈가 자라 큰 나무가 되어 이 땅의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 그늘에서 쉬고 안식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중에서]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어야 하고, 당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법에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 법에 어긋나거나 그 법과 동등한 자격으로 받아들여지거나 그 법에서 독립되어 있는 것으로 취급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모든 생명과 권세가 나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법과 뜻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당신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평화롭게 우리 통치자에게 순종하고, 통치자의 법이 국가적인 문제뿐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자에게 결정하게 하신 예배와 권징과 관련된 부차적인 사항들을 통치해야 함을 전제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들이 내적으로 성경을 일반적인 규칙으로 삼으며, 외적으로 우리 신앙의 총체로서 고대 신경들을 고백하고, 우리 간구의 요약으로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우리 실천의 총체로서 십계명을 지키게 하라.

작가 소개

[지은이]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비록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정규적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독서와 연구를 통해 탁월한 지적 세계를 가진 인물이 되었다. 1638년 23세의 나이에 영국 국교회의 목사 안수를 받았고,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17년의 사역 기간(1641~1642, 1647~1661) 동안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력을 끼쳤다. 1662년에 백스터는 ‘통일령’으로 인해 영국 국교회에서 추방되었고, 남은 생애 동안 여러 고난을 받으면서 비국교도 목사로 설교를 계속했다. 백스터는 1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대표작으로는 『기독교 생활 지침』, 『참 목자상』, 『성도의 영원한 안식』, 『회심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청교도 대작 시리즈더보기

  • 기독교 생활 지침 1: 개인 윤리(상) (리처드 백스터, 박홍규)
  • 기독교 생활 지침 2: 개인 윤리(하) (리처드 백스터, 박홍규)
  • 기독교 생활 지침 3: 가정윤리 (리처드 백스터, 박홍규)
  • 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윤리 (리처드 백스터, 박홍규)
  • 믿음의 본질1 (토머스 굿윈, 임원주)
  • 믿음의 본질2 (토머스 굿윈, 임원주)

기독교(개신교) 베스트더보기

  • 예수 동행 오직 믿음 (유기성)
  • 문맥 안에 새긴 비유, 비유 안에 새긴 예수 (이충재)
  • 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 완간 세트 (전 25권) (김영진, 강정훈)
  • C. S. 루이스의 글쓰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 윤종석)
  • 떠내려가지 마라 (고성준)
  • 개정판 | 장로들과의 실제적인 담화 (위트니스 리)
  •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함 (위트니스 리)
  • 2024년 겨울 훈련 4권 (위트니스 리)
  •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신애라)
  •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현승원)
  • 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박동순)
  • 사도신경 (백금산)
  • 초등생을 위한 성경적 성교육(교사용) (이진아)
  • 환영합니다 성령님 (손기철)
  • 설교와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정근두)
  •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 어떻게 되는가 (로널드 내쉬, 존 샌더스)
  • 바울의 기도 (D. A. 카슨, 윤종석)
  • 개정판|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오스왈드 챔버스, 스데반 황)
  • 우리 사이를 거닐던 사랑 (폴 밀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