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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처 소나타 상세페이지

크로이처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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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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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6.08.25 전자책 출간
  • 2016.03.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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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296 쪽
  • 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2272797
ECN
-
크로이처 소나타

작품 정보

대문호 똘스또이가 사랑, 결혼, 여성 문제에 대해 세상에 던지는 메세지

레프 똘스또이의 문학 작품과 일기, 서간, 기고문, 논집을 모두 아우르는 「레프 똘스또이 전집」의 보급판 「똘스또이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크로이처 소나타」는 똘스또이의 후기 작품으로 '회심' 이후 자연주의에 경도된 작가의 도덕적, 사상적 측면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소설은 주인공 뽀즈드느이셰프가 왜 그리고 어떻게 아내를 살해하게 되었는지를 기차에서 만난 화자에게 참회하며 고백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사랑, 결혼, 여성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지고 있다. 「크로이처 소나타」는 출간 당시 많은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발간 금지를 당하기도 했던 작품이다. 이 책에는 똘스또이가 소설의 주제에 대해 직접 쓴 「크로이처 소나타 에필로그」와 러시아 시인이자 극작가인 옐레나 이사예바가 베토벤과 똘스또이의 「크로이처 소나타」를 비교한 연구 논문 「똘스또이가 들은 베토벤의 음악, 왜 ‘크로이처 소나타’인가?」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프 똘스또이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는 1828년 모스끄바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거리에 있는 야스나야 뽈랴나에서 똘스또이 백작 가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2살과 9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었고, 이후 큰 고모와 후견인의 보살핌 속에 자라났다. 16세가 되던 1844년에 까잔 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고 법학부로 전공을 옮겼으나 곧 중퇴하였다. 23세가 되던 1851년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시작하였고 이때 처녀작 「유년시절」을 쓰기 시작하여 1853년에는 「소년시절」을, 1856년에는 「청년시절」을 썼다. 1856년에는 크림전쟁에 직접 참전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세바스또뽈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한편 1859년에 고향인 야스나야 뽈랴나에 농민 학교를 세우는 등 농촌 계몽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34세가 되던 1862년에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하였고, 슬하에 모두 13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후 「까자끄 인」(1863), 「전쟁과 평화」(1869), 「안나 까레니나」(1877) 등의 주옥 같은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대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사상의 전환을 맞이하여 「교의신학 비판」(1880), 「참회록」(1882)을 발표하는 등 기존의 순수예술에서 점차 벗어나 도덕적인 신념을 강조하고 자신만의 종교를 설파하였는데, 이로 인해 1901년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게 되었다.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통해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1886), 「크로이처 소나타」(1889), 「예술이란 무엇인가」(1897), 「부활」(1899) 등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사유재산을 부정함으로써 생긴 부인 소피야와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똘스또이는 끝내 노구의 몸을 이끌고 1910년 홀로 가출하였다가 아스따뽀보 기차역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 김경준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하며 정치, 외교, 과학기술, 국방, 경제, 금융, 통상, 학술,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역과 번역 경력을 쌓았다.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통번역학과 한노과에서 강의를 했으며,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에서는 교육센터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우즈베끼스딴공화국 정보기술통신발전부에서 인하우스 통번역사 겸 차관 보좌로 재직했다. 번역서로는 「그를 아는 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톨스토이」(공역), 「알쏭달쏭 러시아인: 러시아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고 가자!」(공역) 등이 있다. 러시아영화 「안나 카레니나(Анна Каренина)」, 「나는 모스크바를 걷는다 (Я шагаю по Москве)」, 「러시아식 질문(Русский вопрос)」, 「가그리의 겨울밤(Зимний вечер в Гаграх)」, 「다이아몬드팔(Бриллиантовая рука)」, 「고뇌(Агония)」 외 다수, 그리고 한국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소름」, 「나의 결혼 원정기」, 「태풍」, 「천년학」 외 다수의 자막번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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