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핑크 마리의 꿈 여행 상세페이지

핑크 마리의 꿈 여행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9,800원
전자책 정가
25%↓
7,300원
판매가
7,300원
출간 정보
  • 2020.07.22 전자책 출간
  • 2020.07.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33 쪽
  • 1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115081
UCI
-
핑크 마리의 꿈 여행

작품 정보

『핑크 마리의 꿈 여행』 서평 中

신선통쾌•재미명랑•풍자맑음,당당깨몽!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꿈을 버리거나 잊는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꿈밖의 삶을 산다. 시인의 표현대로라면 행동만 하면서 사는 셈이다. 시인에게 꿈은 현실과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삶을 관찰하고 그에 대해 사고하는 기능을 갖는다. 달리 말한다면 꿈을 잊고 버리는 삶은 관찰과 사유가 결여되어 있는 삶이라고 보아도 된다. 그런 삶들에 대한 꿈의 여행자 마리의 지적이 매우 따끔하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는 무 목적성(「유리 빌딩을 달리는 차들」), 스스로 최고라고 여기는 공허한 사람들 (「최고몽자(最高夢者)」), 남을 무조건 따라하다 자기 자신을 잃고 마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쏜 살 몽인(SSONSAL 夢人」), 자신의 신념과는 상관없이 어느 줄에 서야할지 눈치나 보고 있는 모습들(「선 위에 선 몽인(線夢人)」), 말을 마구 뱉으며 편의에 따라 말을 바꾸는 사람들(「357도 말 바꾸는 사람, 말사람(馬夢人)」)에 대한 희화적인 묘사가 통쾌하고 신선하며 재미있다.

꿈꾸는 마리의 눈에 비친 꿈 없이 사는 사람들, 그래서 역으로 꿈 몽(夢)자를 붙여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해 시인이 시를 통해 드러내는 것은 분노도 아니고 안타까움도 아니며, 체념도 아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 앞에서의 시인의 눈길은 지극히 맑고 명랑하게 느껴진다. 실은 그 시들을 보고 내가 놀란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부정적인 것들을 향한 분노와 안타까움의 표출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토록 맑고 명랑하게 그런 것을 희화화하고 풍자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경지를 요구한다. 우리의 시인이 그 경지에 오르다니, 놀랍고 반갑다!

- 진형준(작가, 前 홍익대 불문과 교수)

작가 소개

박혜영은 1975년 광양(光陽)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업가정신에 관한 책 『얼러트니스』(2019)와 꿈과 상상력에 관한 책 『핑크 마리의 꿈 여행』(2020)을 썼다. 2020년 한양대 경영학부(에리카)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혜영은 문학이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학문이라면 경영학은 인간답게 일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정의한다.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문학과 경영학이 꿈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되어 있듯, 작가는 시인이자 경영학자로서 생생하게 꿈꾸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귀를 여는 저녁 (윤희경)
  • 느닷없이 (송재옥)
  • 치명적 그늘 (정충화)
  • 꽃에 물들다 (박주영)
  • 바다는 사람을 닮는다 (조애순)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비 오는 날엔 아포가토를 (김리영)
  • 조만간 한번 봅시다 (전인식)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하늘 로그인 (염진희)
  • 떠나라 상자 밖으로 (이유상)
  • 당신의 밤이 깊을 때 그대에게 닿기를 (설화)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 프랑시스 잠 ★ 시집 (프랑시스 잠, 윤동주100년포럼)
  • 개정판 | 섬 (정현종)
  • 신곡 세트 (전 3권)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 정본 윤동주 전집 (윤동주, 홍장학)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