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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비는 진실 위에 내린다 상세페이지

꽃 비는 진실 위에 내린다

침묵 위에 피어난 우화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25.06.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86 쪽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98360
ECN
-
꽃 비는 진실 위에 내린다

작품 정보

말보다 조용하고, 기도보다 깊은 시의 향연
『꽃비는 진실 위에 내린다』는 소정 김두식 시인의 시선집으로, 30년에 걸친 사유와 침묵의 기록을 담은 작품집입니다. 불교적 상징과 일상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말로 다할 수 없는 진심을 조용히 건넵니다. 시인은 꽃비처럼 조용히 내려앉는 진실의 순간을 붙잡아, 인간 내면의 번뇌와 맑음, 존재와 무상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산화(공양의 시)’, ‘법비(진실의 꽃잎)’, ‘정화(번뇌의 꽃잎)’, ‘축복(깨달음의 순간)’, ‘무상(흩날리는 우화)’이라는 주제로 나뉘며, 각 편은 마음을 비우는 연습처럼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합니다.
종교를 뛰어넘어 존재와 고요함에 대해 사유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히 다가오는 한 줄기 꽃비처럼 마음에 스며듭니다. 시인이 고백하듯, “이 시들이 독자의 마음에 닿을 때 그 또한 조용한 꽃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고요한 문장 속에서 진실처럼 퍼져 나갑니다.

작가 소개

소정(小亭) 김두식은 34년간 경기도 농정분야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퇴직 후
사진가 · 수필가 · 소설가로 활동 중이다. 자연과 음식 가족과 계절을 주제로 삶의 기억을 따뜻하게 되살리는 글을 써오고 있다.
저서로는 『지게』, 『참 좋은 여행』, 『감성의 하루』 등이 있으며, 시집 『살짝 데쳐야 보이는 것들』은 밥상 위에 담긴 사랑과 시간의 시학을 담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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