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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를 돌리는 나의 콩새 상세페이지

바람개비를 돌리는 나의 콩새

사랑의 이름으로 남은 서정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6.03.0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56 쪽
  • 1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99992
UCI
-
바람개비를 돌리는 나의 콩새

작품 정보

사랑은 이별로, 그리움은 시로 남는답니다. 정의화 시인이 피워내는 향긋한 시 한 송이. 삶의 온기를 잃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람개비를 돌리는 나의 콩새》는 수많은 일상의 순간과 관계의 결을 시의 언어로 엮은 서정시집이다. 작가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지닌 본래의 온도를 회복시키며, 인생의 사소한 풍경 하나에도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연인의 애틋한 대화, 부부의 일상, 부모를 향한 그리움, 고향의 향내와 계절의 순환 등 모든 장면이 시가 되어 독자의 마음에 조용히 내려앉는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자야’와 ‘순이’,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세대와 사랑의 상징이다. 그들은 사랑하고, 기다리고, 떠나보내며, 다시 그리워한다.

정의화 시인은 지역과 사물의 언어를 통해 한국의 자연과 삶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그려낸다. 시어 속에 스며든 사투리와 향토의 어휘들은 푸근한 삶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서적 코드로 작동한다. 봄비 내리는 고향의 장터, 가을바람 부는 논두렁, 겨울 저녁의 등잔불 같은 장면들은 한 세대의 삶을 상징하며 현재의 독자에게도 이어지는 감정의 다리를 놓는다.

이 책은 사랑의 여러 형태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복합적인 존재인지를 보여준다.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시간이 지나 부모를 향한 추모로 이어지고, 다시 세상에 대한 감사로 확장되는 과정은 곧 한 인간의 성숙과 치유의 여정이 된다. ‘자야의 36.5도’처럼 체온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따뜻함, ‘먹자골목에 소주가 없다’처럼 상실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려는 의지, ‘기린’과 ‘허수아비’에 담긴 고독의 은유까지. 모든 시편은 한 사람의 생애를 품고 있다.

작가 소개

솔밭 시냇가에서 태어나 울산 학성고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서 퇴직한 후 2025년에 [쌓아둔 기억]으로 공식 등단하여 지금은 제2집을 집필 중이다. 항상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약초밭을 일구는 농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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