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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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복수 #고수위 #신분차이 #직진남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상처녀 #도망녀 #신분상승 #권선징악 #하드코어 #고수위
* 남자주인공: 자명
죽을 뻔했지만 살아나 황제의 자리에 오른 사내.
난영의 바라는 것을 위해 그녀만을 위한 칼이 되었다.
* 여자주인공: 난영
첩의 딸로 태어난 서녀. 태어날 때부터 줄곧 낮은 곳의 피식자였다. 자신을 이용하고, 짓밟고 버린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죽음보다 깊은 고통을 견뎌온 여주를 위해 복수의 칼날이 되어주는 남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젖이 넘치면, 내게 주면 어떠하겠느냐.”
“네?”
“나를 살린 그 젖을 내가 다시 맛보고 싶은데, 줄 수 있느냐?”
작품 정보
첩의 딸로 태어난 서녀.
난영의 삶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장 낮은 곳의 피식자였다.
난영의 첫 쓸모는 아흔두 살의 지방 호족의 첩으로 팔려 간 것이었다.
몇 번의 쓸모를 거듭한 뒤 죽음을 목전에 둔 난영은 산중에서 죽어가는 사내를 발견하고,
그에게 자신의 온기를 나눠주며 그 품에서 정신을 잃는다.
난영이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산중이 아닌 호화로운 침전에 있었다.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내 목숨을 빼고는 다 줄 수 있단다. 말하거라. 내게 뭘 바라는지.”
“피눈물을 흘리며 제 앞에서 목숨을 구걸하게 해주세요. 제가 그들에게 자비를 구걸했듯이 그들도 제게 자비를 구걸하게 해 주세요.”
“고작 그 정도뿐이냐? 원하는 것이 소박하구나.”
사내의 이름은 자명.
아비의 뒤를 이어 황제의 자리에 오른 자였다.
그리고 그는 이제 난영을 위한 칼이 되었다.
작가 프로필
- [색야 단편선] 용왕님의 승은 (로잇, 정해진)
- [선비 단편선] 선비 보쌈 (고춧가루, 회반죽)
- [선비 단편선]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김김, 33B)
- 과부전 (신료, 박신)
- 액받이 (연개, miso)
- 뱀의 둥지 (마뇽)
- 용왕님의 승은 (마뇽)
- 애착 유모 (마뇽)
- 수렵도 (마뇽)
- 중전본색 (마뇽)
- 폭군의 어리광 (마뇽)
- 욕정받이 (마뇽)
- 아씨와 쌍놈들 (마뇽)
- 태구 씨의 봄 (마뇽)
- 육탐 (마뇽)
- 중복 임신 (마뇽)
- 액받이 (마뇽)
- 불건전한 후견인 (마뇽)
- 폭군의 궁 (마뇽)
- 막상막하 (쭈웅, 마뇽)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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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장하고 읽을려구
rab***2025.08.18로맨스 주연 사이에서 나오는 것치고 상당히 특이한 관계네요.
lyo***2025.08.17단권분량 아닌가요 ㅠㅠ 왜 두권인지 ㅠㅠ
che***2025.08.09강렬하네요 사랑도 복수도
cco***2025.08.03와우~~ 난영이 인생이 너무 불행했는데 자명이 만나서 다행인거네요. 외전은요??? 이게 끝이아닌거죠??
tjs***2025.08.02여주의 복수가 성공하길 바랍니다
pbm***2025.08.01믿고 보는 작가님 동양풍~~ 1권 읽는 중인데 남주 정말 구체적인 변태네요 키워드가 하드한데도 이야기가 술술읽어져요
wsx***2025.08.01마뇽님꺼는 재미납니다
cap***2025.08.01음..둘다 어딘가가 아픈사람들이네요..
lov***2025.07.302권 시작 10페이지정도 중복됐어요. 수정해주세요
lee***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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