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4 출간
- EPUB
- 평균 1.8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라이벌/앙숙, 남장여자, 능력남, 계략남, 철벽녀, 걸크러시, 오해, 복수, 자강두천_남주여주
* 남자주인공: 블레어 칸 윈체스터.
대공국의 사령관. 백작 위를 받은 귀족으로 제 목적을 위해 반군 정벌에 나선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적의 포로가 되지만, 그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 여자주인공: 리카네 발렌타인.
반군 루나조네스의 사령관. 반군의 여왕을 어머니로 섬기며 제국을 상대로 미친개처럼 활약한다. 그러나 여왕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면서, 자신이 포로로 잡은 남자와 손잡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원수 같던 남녀가 절절한 사랑에 빠지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 여자는 대체 뭘까. 대체 뭐길래, 나를 이렇게 한도 끝도 없이 미친놈으로 만드는 걸까.
작품 정보
반군의 사령관 리카네는 승리를 만끽하며, 대공이 자랑하던 ‘미친개’를 탑에 가뒀다. 하지만.
“꼴좋군. 리카네.”
여왕의 ‘미친개’인 그녀 역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탑에 갇히고 만다.
바로 그때, 맞은편 감옥에서 블레어가 속삭였다.
“나랑 동맹 맺을래?”
“뭔 개소리야.”
“너도 여기서 도망치고 싶잖아. 내가 도울 테니까 서로 협력해서 달아나자고.”
리카네는 하는 수 없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깨어났으니 이제 입대만 하면 되겠군.”
“……입대?”
탈출에 성공한 블레어는 자신이 납치한 여자에게 뻔뻔히 요구했다.
“일하라고. 내 밑에서.”
“남장하고.”
하, 미친놈 같으니.
결국 리카네는 적국의 군복을 입고 졸지에 가짜 사내가 되었다.
과연 이 녀석과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작품 발췌
“흡, 으, 응, 아흐……!”
딱딱하고 커다란 남근이 리카네를 듬뿍 채웠다가 비우기를 반복했다.
서로는 음탕한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끙끙 앓는 신음만 내며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전력을 다했다. 아뜩한 감각에 블레어는 이대로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아, 너무 조여. 너무 좋아. 리카네.”
그녀가 자신을 끌어안고 보채는 몸짓이 정말 꿈만 같았다. 마치 제 물건을 질퍽한 동굴에 가두고 놓지 않을 것처럼 오물대며 탐하고 있었다.
“으흣……!”
리카네를 향한, 엉큼한 남자의 정이 벌써 단전까지 치밀어 올랐다.
작가 프로필
리뷰
4.0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로판아님 로맨스없음 전투 없음 걍 진짜사나이 남장중세판내용임
sar***2025.12.28남주가 여주를 남장시키는건 신박하네요. 일단 달려볼게요 - 다 읽고 후기 여러분 뭐하세요? 빨리 달리세요 대존잼 ㅠㅜ 하 진짜 도파민이 너무 돌아서 할말 많음.. 서사,인물,씬,전개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뭐임? 이거 연재로 나왔으면 꼭지 돌았을듯 초반에 남주랑 여주 투닥거리는 케미 덕에 넘 무거운 분위기로 안 흐르고 적당히 잘 흘러가서 술술 읽음 재밌길래 계속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까 앞부분이 상대적으로 재미없다는 걸 깨달아버림.. 띠용 가면 갈수록 유잼 캐릭터들이 진짜 되게 잘 만들어짐. 전개도 빠르고 앞에 나오는 인물들 뒤에서도 다 나오고, 사건이 되게 촘촘하고 재밌게 잘 엮임. 중간에 지루하고 늘어지면 점프하기도 하는데 이건 그럴 틈이 없음. 쓸데없는 이야기나 미사여구 줄줄 나오는 거 없어서 걍 달리면 됨.. 이건 뭐랄까, 문체가 되게 힘있게 쭉쭉 나가면서도 리드미컬 하다고 해야 하나. 사건이 아주 파도를 탐ㅋㅋ 그와중에 남주여주 로맨스 끊임없이 계속 나옴. 씬은 2권 후반부터 나오고 초반엔 많이 안 나오는데 걱정 안 해도 됨. 뒤에 겁나 나옴 ㅋㅋㅋ 수위도 낮지 않음 그리고 남주여주 안 멍청해서 좋음.. 보통 능력이 한쪽으로 몰빵되는 경우가 많은데 밸런스 꽤 좋은 편 남주가 여주 짝사랑하고 매달릴때 겁나 응원하면서 봄. 여주 주변에 남자가 끊이질 않음 ㅋㅋ 중후반 가면 환장함 (positive) 여캐들 되게 매력있음.. 보니타도 좋은데 클로이랑 러셀 하.. 클로이가 남장한 여주 때문에 고장나는거 넘 귀엽던데 후반부에서 로티머 준위 부를때 진짜 울뻔 ㅠㅜ 잘컸다.. 러셀도 개멋잇음. 왜 이렇게 뒤에 나오냐고요 개그캐로도 손색이 없음 마지막으로 레다니엘.. 이 작품에서 젤 아픈 손꾸락 같으니.. 넌 진심 누나밖에 모르는 바보 동생으로 살았어야 함 이느므시키ㅠㅠ 등짝 때려주고 싶음 너무 짠하다고 너란 놈.. 아 남주가 후견하는 애는 성인 버전 상상하니까 뭔가 웃기면서도 웹툰으로 나오면 되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남캐들 특징이 확실해서 다들 개존잘로 나오면 느므 좋겠다.. 전쟁 얘기나 이념 대립 때문에 좀 노잼으로 가는건 아닌가 했는데.. 아님 걍 쌍방구원 로맨스임. 여주가 남장했을때도 재밌고 멋있긴한데 역시 남주랑 같이 깨볶는게 젤 보기 좋았음. 아진짜 남편이랑 시아버지랑 아들내미랑 다 좋은데 도련님좀ㅠㅠ 흑흑.. 작가님 잘 봤어요 올해 본 로판 중에 젤 재밌었어요. 외전 주실거라 기대해봅니다^^
mer***2025.12.24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합니다
seu***2025.12.24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곱게 키운 아들이 자라면> 세트 (곽두팔)
- <상수리나무 아래> 세트 (김수지)
- <내가 만든 불지옥에서 남주가 걸어나왔다> 세트 (홍작약)
- <몰락한 왕녀는 팔려가고> 세트 (곽두팔)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세트 (디키탈리스)
- <눈먼 짐승의 시간> 세트 (홍유라)
- <미친 공작의 가짜 딸로 사는 법> 세트 (빗잘)
- <다 이루어지리라> 세트 (장단조)
- <나의 사이코 룸메이트> 세트 (푸르린)
- <완벽한 저주의 나쁜 예> 세트 (서지현)
-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안데르센러브)
- <남주가 내 남편이 되려고 해> 세트 (금귀)
- <남편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세트 (언어비스)
-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세트 (안경원숭이)
- <마론 후작> 세트 (자야)
- 수집가의 새장 (애플망고)
- <알라망드 (개정판)> 세트 (어도담)
- <내 벽을 움킨 해일> 세트 (디키탈리스)
- <아버지의 제자와 식 올립니다> 세트 (정오찬)
- <개 같은 나의 대공> 세트 (글뽑는자판기)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