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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전달자, 안 상세페이지

나쁜 소식 전달자, 안

  • 관심 3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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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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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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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출간 정보
  • 2025.10.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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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71744
UCI
-
나쁜 소식 전달자, 안

작품 소개

“나쁜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는 죽음을 면치 못했대요.”
절연을 전하다가 휘말린 굿판, 그곳에서 전한 또 다른 전령
언제나 궁지에 몰렸던 삶에 찾아든 조금은 편안해진 일상


부고, 해고, 떼인 돈, 이별, 절연 등 안 좋은 소식을 대신 전달해주는 회사에서 일하는 '안'은 좋아하는 남자의 부고를 전하게 된 일을 계기로 절연팀으로 옮겨 가게 된다. 절연팀의 손 팀장이 아는 척하는 것만 빼면, 높은 악명과 달리 일은 할 만하다.
새로운 의뢰를 받아 도착한 절연을 전할 대상의 집, 어딘가 낯설지 않다. 게다가 느낌이 좋지 않다. 안은 작년 이곳에서 노파 김수애에게 아들의 부고를 전했다. 이번엔 노파 앞에서 딸이 쓴 저주 가득한 절연의 편지를 읽는다. 노파가 준 오렌지주스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안은 다음 날 사무실에서 눈을 뜨고, 의뢰인인 딸이 아들과 마찬가지로 자살했으며 손녀가 제 어미의 눈을 파냈다는 경악스러운 소식을 듣는다.
왜 자신에게 약을 먹였으며, 노파가 의뢰인을 죽인 장본인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기에 안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파를 다시 찾아간다. 하지만 상대는 주스에 약을 탄 전적이 있는 위험한 인물. 안은 또다시 곤경에 처하고, 광기 어린 굿판에 휘말리는데…. 죽음의 문턱에서 고개를 든 생의 의지, 그리고 다시 시작된 조금은 편안해진 일상.

작가 프로필

김달리
학력
미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화감독, 소설가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공모전 장편소설 <이레>로 소설가가 되었고, CJ스토리업 제작지원작 <한나 때문에>로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다수 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2021년 메가박스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빌런’ <우세계는 희망>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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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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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l***
    2025.10.31
  • 엑스 딜리버라는 돈을 받고 나쁜 소식을 전달해 주는 회사에 근무하는 안이라는 캐릭터가 고객으로 만나게 된 유명한 무당의 자식들이 하나씩 자살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독특한 설정과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캐릭터들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mys***
    2025.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c***
    2025.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s***
    2025.10.31
  • 이책의 주인공은 절연소식을 전달해주는 부서에 속해 있고, 이책은 주인공이 이 일들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단순한 소식만 전해주는 일이지만 생각보다 업무의 내용이 위험하여 긴박감이 느껴졌고, 소재가 참신하여 재밌었다.

    inu***
    2025.10.30
  • 주인공이 누군가의 부고나, 절연, 이별 같은 안 좋은 소식을 전달해주는 일을 한다는 설정이 흥미로워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던 작품이에요. 아들의 부고 소식을 전했던 노파에게 또다른 자식인 딸의 절연 소식을 연달아 전달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단편이다보니 짧아서 맛보기 같은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서 다른 팀 이야기도 보고 싶은 작품이었어요. 잘 봤습니다.

    sky***
    2025.10.30
  • 짧은 이야기지만 등장인물들이 안타까워요. 누군가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이 좀 아프네요. 외로운 안과 괴짜같은 동료들이 듬직해서 옴니버스식으로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약자에게 선택은 주어지지 않는다. 나쁜 소식 전달자, 안 | 김달리 저 짧은 구절이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문구네요.

    hou***
    2025.10.29
  • 누군가에게 불행한 소식을 전해야 하는 사람의 고뇌와 책임을 이야기한다. 주인공은 그 과정에서 감정의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지는 인물이다. ‘전달’이라는 행위에 담긴 인간적인 아픔과 관계의 복잡함을 책을 읽으며 한 번쯤 누군가에게 나쁜 소식을 전했던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그때의 미안함, 망설임이 떠오르며 전달자의 외로움이 깊이 와닿는다.

    100***
    2025.10.28
  • 재미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소재인데 아깝다. 파일럿 에피소드만으로 싱겁게 끝나버린 느낌. 주인공의 과거나 조연들의 개성과 관계성이 앞으로 펼쳐질 것 처럼 널려있음. 장편이나 연재로 기획하다가 단편으로 틀어버린 작품 같다는 인상이었다.

    che***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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