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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한국소설

빛이 이끄는 곳으로

  • 관심 3
  • 백희성 저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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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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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0원
판매가
13,16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5.09.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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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7만 자
  • 81.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37204
UCI
-
빛이 이끄는 곳으로

작품 정보

감동과 기적의 극적인 앙상블!
빛과 기억이라는 경이로운 설계로 펼쳐내는
천재 건축가 백희성의 첫 번째 장편소설

★★★ 국내 최초, 실화 바탕의 건축 팩션
★★★ 2024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하이라이트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파리. 그곳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집 우편함에 “당신의 집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라고 편지를 적어 넣은 괴짜 예술가가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의 젊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폴 메이몽 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 백희성. 그가 자료 조사와 집필에만 8년이 걸린 첫 장편소설 『빛이 이끄는 곳으로』를 내놓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건축가이자 작가이면서 다방면에서 예술가로 활약 중인 그는 파리의 저택 주인들로부터 답장을 받아 초대된 자리에서 집에 스며든 아름다운 추억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여러 저택에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들은 고스란히 이 소설의 글감이 되었는데, 건축가로 일해 오면서 어디서도 듣고 배운 적 없는 ‘진짜 집의 이야기’가 사람들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 온기 어린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다시 설계하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다.
이 소설은 아버지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메시지를 건축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그려내면서, 지적 호기심과 따듯한 감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유실되지 않도록 건물에 꼭꼭 숨겨둔 아버지의 뜻을 찾아내기 위해 치열한 추론이 펼쳐지고, 끝내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은 삶의 희망과 원동력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리고 이로써 슬픔과 상실에 넘어지지 않도록, 우리의 삶을 지탱해 준 ‘기억의 힘’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손을 내밀 것이다.

작가 소개

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 장 누벨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 년간 건축가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KEAB 건축 대표이다. ‘기억을 담은 건축’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환상적 생각』이 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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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 동화집 같은 글이었다. 건축가가 썼다는게 믿어지지 않았지만 건축가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글이다. 집이 곧 일기장이고 가록이고 추억이다. 아주 오래된 집에 15년여를 살고 있는데 이사 오던 날 대문 앞 디딤돌에 날짜를 써두었다. 냉장고 옆 작은 벽에는 아이들의 키를 기록한 선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방으로 들어 가는 벽 어디쯤에 큰 아이가 모르고 찍은 지금 보다 한참 작은 손작 국이 있고 커튼을 걷으면 가려진 구석 어딘가에 몰래 그린 표정이 있다. 언젠가 벽지를 새로 바르게 되거나 이사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가족의 15년이 고스란히 있는 이 집이 갑자기 다르게 느껴진다. 아마 오래된 집이어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원래도 이사 안 가고 오랫동안 살며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그런 집을 가지는데 환상이 좀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더 그런 환상을 품게 되었다.

    yoi***
    2026.07.29
  • 건축가가 건축을 소재로 쓴 소설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일으키네요. 아직 초반인데 앞으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집니다.

    ruv***
    2026.04.30
  • 건축가 백희성의 소설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파리의 낡은 저택에 얽힌 비밀과 기억을 찾아가는 소설이다.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건 "집은 소유하는 게 아니라, 잠시 생을 사는 동안 빌려 쓰며 수많은 사람의 흔적이 쌓이는 곳"이라는 문장이었다.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일상생활에 치여 정작 내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낡은 공간이 품은 다정한 사연들을 읽다 보니 묘한 위로가 되었다. 삶이 지칠때 텅 빈 마음에 잔잔한 온기를 채우고 싶을 때 가만히 펼쳐보기 좋은 소설인 것 같다.

    amo***
    2026.04.30
  • 건축을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며 완성해가는 틀로 보는 관점이 좋았다. 사람의 사랑, 관계, 추억, 취향, 시간 등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집이라는 생각을 했다.

    sun***
    2026.04.29
  • 인물들의 마음과 행동에 감정이입이 안됩니다. 기억을 가진 공간이라는 주제를 정해두고 인물들이 배치된 느낌입니다. 건축가가 쓴 소설의 한계일까요? 공간에 대한 묘사와 아이디어만큼 인물의 감정선 구축에 공을 들였으면 어땠을지..아쉽습니다.

    flo***
    2026.04.29
  • 내용은 매우 흥미로우나 만연체 문장이 가독성을 떨어뜨리네요. 이러저러한 수사나 tmi급의 이야기들은 피로도를 높입니다.

    yeo***
    2026.04.29
  • 건물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점이 독특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건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해서 건물의 비밀을 파헤치며 보물찾기를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더 좋았습니다.

    ims***
    2026.04.27
  • 건축가를 예술가라고 부르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여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 거리를 걸을 때 눈에 들어오는 건축물 하나하나가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kri***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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