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서울 백년 가게 상세페이지

서울 백년 가게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30%↓
10,150원
판매가
10,150원
출간 정보
  • 2019.01.0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만 자
  • 14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420156
ECN
-
서울 백년 가게

작품 정보

“여전해서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백년을 한결같이 사랑받은 가게 24곳

서울시장 박원순·방송인 김제동 강력 추천!

서울에 이런 가게가 있었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토박이만 아는 오래된 공간들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연원이 중세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카페나 서점, 장인의 가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에 지어졌으나 여전히 원래의 용도에 맞게 그 쓰임을 다하는 가게들은 골목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며 언제 찾아와도 변함없는 추억의 장면을 선사한다. 이러한 명소는 지역을 활성화하는 기업이자 살아 있는 문화재로 기능하며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으로부터 한결같이 사랑을 받는다.

인구 천만의 서울에도 반세기 이상 연륜을 쌓아온 가게들이 드물지 않게 존재한다. 런던이나 도쿄처럼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지는 못하지만, 역사적 아픔과 급속한 산업화의 격랑을 숨 가쁘게 겪은 우리에게는 그 어떤 퍼브(선술집)나 노포(老鋪) 못지않은 소중한 ‘문화재’이다.

《서울 백년 가게》는 서울에 존재하는 역사가 오래된 가게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총 24곳의 백년 가게는 카페, 전시 공간, 서점, 음식점, 양복점, 대장간 등 다양하다. 각 가게 주인과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완성된 이 책은 성공 비결, 장사 철학, 경영 노하우를 들려주는데, 그들의 이야기는 그대로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애환 서린 생활과 풍속의 역사가 된다. 이 책은 그런 서울의 숨은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기 위해 써졌다.

작가

이인우
경력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 겸임교수
《한겨레》 섹션지 〈서울&〉 콘텐츠디렉터
‘씨네21’ 대표
《한겨레》 부국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서울 백년 가게 (이인우)

리뷰

4.0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서울시에 전통있고 오래된 가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근처를 지나다녀도 보지못했었는데, 다음엔 그곳으로 문화와 세월의 흔적을 보러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hai***
    2020.08.11
  •  서울시가 '서울 미래 유산'이라고 지정한 24개의 매장에 대한 책이다. 서울에 자리잡고 격동의 시기를 온몸으로 보내온. 자기만의 가게를 만들고 지켜가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작가 서문에 나온 이야기 처럼 외국의 오래된 정통있는 가게들이 지금 여기에도 있다고 말해주는 책이다. 아마 예전에 한창 사진찍는다고 이곳저곳 쏘댕기던 시절이었다면 이 책을 보고 이곳저곳 찾아가보지 않았을 까 싶다. 더구나 책을 읽다보니 청기와나 열차 같은 가게는 오며 가며 몇번 보던 가게 이기까지 하다. (그렇다고 해도 신사복 매장을... 내가 들어가진 않을듯.) 그래도 동네 근처에 있던 식당들은 찾아가 봤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이 책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볍게 읽을 목적으로 고른 책이다. 다 읽고 나니 초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 '서울에 이런 곳도 있었어!!'라는 생각을 연달아 하면서 책을 읽었다. 다만,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가게들에 대한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대장간이나 신사복, 인장, 그리고 다양한 식당을 경영하시는 분들이 옛 영광을 뒤로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이 글 넘어로 느껴졌다. 이런 자신만의 문화를 구축하고 나아가는 가게들이 더 많아진다면 기웃기웃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내 20대의 모습과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jea***
    2020.02.17
  • 이렇게 서울가면 가볼 곳들이 늘어납니다.

    roy***
    2019.08.24
  • 감동이네요. 그냥 이런 평범한 분들이 나라를 지킨듯.

    seo***
    2019.02.10
  •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엿보는 재미와 감동

    lap***
    2019.01.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개정판 | 여행의 이유 (김영하)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김달)
  • 사물의 뒷모습 (안규철)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진짜의 마인드 (김찬희(김진짜))
  •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류라이)
  • 욕구들 (캐럴라인 냅)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