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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인문학 상세페이지

사기 인문학

3천 년 역사에서 찾은 사마천의 인간학 수업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3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18.12.0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9만 자
  • 2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20077
ECN
-
사기 인문학

작품 정보

1만 명의 수강생이 극찬한 전국 도서관 화제의 명강의
“사마천의 《사기》를 읽은 사람은 절대 적으로 돌리지 말라!”

《사기 인문학》은 전국 도서관에서 300회 이상 강연되며 1만 명의 수강생에게 극찬을 받은 인기 인문학 강의를 엮어낸 책이다. 이덕무의 소품문 에세이를 다룬 2018년 인문 베스트셀러 《문장의 온도》의 저자이기도 한 역사평론가·고전연구가 한정주는 인간사 흥망성쇠의 비밀을 풀어낸 ‘절대 역사서’이자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과 삶의 지혜를 담아낸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사기》의 핵심 메시지를 여섯 가지 주제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그저 〈사기열전〉의 흥미로운 몇몇 내용을 뽑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의미를 ‘지금 여기’ 우리의 고민에 화답하는 살아 숨쉬는 것으로 되살려냈다는 점이다. 〈화식열전〉을 통해서는 시대를 초월한 ‘부의 법칙’을 살피는 동시에 오늘날 기회의 평등 문제와 자유자본주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생 높은 지위와 환경을 추구했던 이사의 성공과 처참한 몰락 과정을 통해서는 갑질의 시대를 돌아본다.
일찍이 루쉰은 《사기》를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문장이라고 말했고, 마오쩌둥은 전쟁터에서도 항상 《사기》를 들고 다녔다고 한다. 《사기》의 정수를 담은 이 책 《사기 인문학》은 “《사기》를 읽은 사람은 절대 적으로 돌리지 말라!”라는 저자의 말처럼, 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많은 이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든든한 지적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한정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6년
학력
동국대학교 사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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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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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곰이 곱씹을 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isa***
    2021.03.03
  • 아는 게 힘이자 나를 돌보는 과정

    ach***
    2021.01.28
  • 메모하고 형광펜을 많이 쓰게 만든 책입니다 사마천에 사기를 꼭 읽어보겠습니다

    ckx***
    2020.05.28
  • 역사는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 사마천의 사기를 다시 읽고 싶어졌다면 그건 보너스!

    mag***
    2020.05.11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we8***
    2020.05.08
  • 사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 들어본 이야기도 있고 사기를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ejp***
    2020.05.03
  • 내용이 복잡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재미있습니다

    dhd***
    2020.04.26
  • 사기에 입문하기 위한 서적으로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다. 챕터 분류도 단순히 왕, 세가, 열전 같은 방식이 아니라 권력, 민중, 조직, 성공실패 등 오늘날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곱씹을 주제로 엮어내어 흥미를 자아냈다.

    saf***
    2020.04.15
  • 종종 인용되는 사마천의 편지나 다른 책들이 굉장히 매력적임

    lst***
    2020.04.14
  • 단순히 '사기'라는 역사서를 소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성공과 실패, 창업과 수성, 승리와 권력, 조직운영, 부의 획득이라는 각각의 주제에 대해 '사기'의 고사를 해석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삶의 지향과 지표를 이야기 하는 강론입니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고전 강론이지만 '사기'의 내용이 워낙 좋고, 저자가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고전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clo***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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