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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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디어워즈'에서 로판 e북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0화
2권: 31화 ~ 64화
3권: 65화 ~ 100화
4권: 101화 ~ 138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20화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성장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다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동정녀, 짝사랑남, 능력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군대물, 기억상실, 오해, 공포/괴담, 인외존재, 현대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남자주인공: 아슬란 – 30호에서 일어난 일곱 명의 인원 중 하나. 군인 같은 인상을 풍긴다.
*여자주인공: 리엘라 – 30호에서 일어난 일곱 명의 인원 중 하나. 응급 치료에 뛰어나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가 기억해요. 기억하면 돼요. 계속, 계속.”
작품 정보
“뭔가 기억하는 게 있습니까?”
“…아니요. 아무것도 기억 안 나요. 그쪽은요?”
“전혀 안 납니다.”
벽에 적힌 흐릿한 30. 귓가를 울리는 이명.
“제일 먼저 깨어나신 거예요?”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군가 자는 척하는 게 아니라면.”
옆에 있던 남자가 사람들에게서 시선을 떼어 내며 나직이 대답했다. 그러곤 무어라 말하려는 듯하다가 입을 다물고 빤히 쳐다봤다. 딸깍거리는 라이터 소리가 갑자기 멎었다.
“왜요? 제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요?”
의아하게 묻자 남자는 한참 만에 입을 열었다.
“아는 사이 같아서.”
일러스트: 타인
작가
글이야말로 현실과 허상을 잇는 금인 까닭입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 시편 37:5~6
- 30호: 다크 서머 (손금)
- 괴물 아가씨와 성기사 (스르륵코믹스, 손금)
- 괴물 아가씨와 성기사 (손금)
- 30호 (손금)
- 30호 (손금)
- 괴물 아가씨와 성기사 (손금)
- 탈출 (손금)
- 탈출 (손금)
- 30호: 다크 서머(15세 개정판) (손금)
- 30호(15세 개정판) (손금)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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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세계관이 흥미롭고 주변인물들도 병풍같지 않고 좋아요. 특히 1권은 영화 에일리언 생각도 나고 영화같이 박진감 넘쳐서 오랜만에 몰입해서 읽었어요. 좀 아쉬운 건 여주남주 둘 다 많이 평면적으로 느껴졌어요. 갑자기 키스하자할 때는 내가 뭘 놓쳤나 생각이 들었고. 괴물아가씨 때도 살짝 느꼈는데 스킨십 타이밍이 특이하다고 생각해요. 갑분키. 근데 그런 부분 스킵했음에도 재밌게 읽었어요.
sor***2025.08.08와... 2권.... 와... 개소름.... 이건 작품이야 1권~2권중반까지 너무 박진감넘치고 흥미진진했고 2권후반부터 3권중반까지 좀 루즈하네요 3권에서 하차..하려고 했는데 3권후반부터 다시 재밌어짐;
dai***2025.08.061권이 최고 재밌고 그 이후는 내리막. 아포칼립스 로맨스물을 거의 처음 접한 저에게 1권은 어떤 충격이었는데요 그냥 1권으로 끝냈어야 했나봐요.. 읽을수록 뒷내용이 궁금하다기보다 샀으니 읽는다는 의무감으로 읽었습니다. 19금이지만 섹텐이 진짜.. 없어서 걍 15세로 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내가 씬을 대강 넘겨보다니..... 촉수가 밀려들고 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여주의 감상에 빠진 모습과 남주앞에서 반복적으로 자살을 언급하는 건 뭐 어쩌라고 싶어서 점점 정내미가 떨어졌어요 탈출도 전권구매 했다가 도중에 포기했거든요. 30호는 언급도 많고 완전 로맨스라고 해서 기대했던 게 있는데 저랑은 안 맞는 걸로.
goo***2025.08.05상상력이 부족해서 작가님의 의도를 다 머릿속으로 구현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글이 넘 좋았어요. 일러도 책에 몰입하는데 한 몫 한 것 같구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key***2025.07.30작가님이 만드신 탄탄한 세계관이 너무 좋아요. 괴물 아가씨와 성기사가 너무 취향이어서 30호도 도전해 보았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이틀만에 다 읽었어요. 외전은 아껴서 보려고 합니다! 댓글 잘 안 쓰는데 너무 좋아서 써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hak***2025.07.25이걸 영화나 드라마로 접하지 않고 책으로 본 게 정말 다행이고 영광이에요. 중간중간 인용이나 대사를 통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이 조금씩 드러나서 곱씹는 지점도 있고. 하여튼 첫 댓글을 달 만큼 아주 영광스러운 작품입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gus***2025.07.24외전까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리뷰에서 스포없이 봐야한다고해서 그렇게 읽었는데 이 소설은 정말 스포없이 봐야합니다 !!! 남주와 여주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모두 빛나는 글이었어요 세계관 속에 듬뿍 빠져들어 읽어나갔던 순간이었습니다 ++스포 미카엘 이자벨라 드미트리 ㅠㅠ 외전까지 읽으니 이 망사.. 피폐물.. 너무 안타깝고 도파민이 싹 도네요 ㅠㅠ 좋은 소설은 하나도 버릴게 없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ㅠㅠ 어떤 시간선에는 미카엘과 이자벨라 혹은 이자벨라와 드미트리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남주 못지않게 여주가 활약하는 소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과 멋진 상황파악능력으로 나아가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었어요 ㅎㅎ 거기에 순애보 아슬란까지 ㅠ 멋진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ar***2025.07.24집착의 끝판왕 아슬란 드미트리를 제꼈네
no6***2025.07.23이거 피폐물 맞다…
jea***2025.07.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ik***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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