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따라』 영문판.
1925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유럽 여행기.
유럽 지역의 예술, 음악, 문학 등에 대한 헉슬리의 고찰(考察)이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올더스 헉슬리 (Aldous Leonard Huxley)
1894~1963. 영국의 소설가. 서리(Surrey)주(州) 고덜밍(Godalming) 출생.
아버지는 고덜밍에 있는 차터하우스학교 부교장이었고, 조부는 저명한 동물학자 T.H.헉슬리이다. 시인이자 문예비평가인 M.아놀드, 종교와 사회 문제를 대담한 소설로 묘사한 햄프리 워드 부인은 그 외척이고, 생물학자 J.S.헉슬리는 올더스 헉슬리의 형이다. 그는 이러한 지적(知的) 환경 속에 태어나 이튼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이튼 시절에 거의 실명(失明)에 가까운 안질을 앓은 탓으로, 당초에 마음먹었던 의학도의 길은 포기하였다.
1916년 시집 『불타는 수레바퀴 The Burning Wheel』를 출판한 이래 몇 권의 시집도 냈으나, 그가 소설가로 일생을 보내기로 결심한 것은, 소설 『크롬 옐로 Crome Yellow』(1921)가 인정을 받게 된 후부터다. 다음 소설 『어릿광대의 춤 Antic Hay』(1923)은 생존의 의의를 상실한 삶의 권태 속에서 방황하는 제1차 세계대전 후의 지식인과 유한부인(有閑夫人)을 묘사한 작품이다. 『연애대위법(戀愛對位法) Point Counter Point』(1928)은 갖가지 유형의 1920년대 지식인들이 풍자적으로 묘사된 작품이며, 이 소설로 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 외 저서에 일종의 디스토피아 소설인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1932), 평화운동을 추구하는 작가 자신을 그린 『가자에서 눈이 멀어 Eyeless in Gaza』(1936), 폭력의 부정을 역설한 『목적과 수단 Ends and Means』(1937), 제3차 세계대전을 가상한 가공소설(架空小說) 『원숭이와 본질 Ape and Essence』(1948), 『루당의 악마 The Devils of Loudun』(1952), 『천재와 여신 The Genius and the Goddess』(1955), 과학에 지배되지 않는 이상적인 유토피아 생활을 추구한 작품 『섬 Island』(196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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