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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벌집>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전후 스페인 문학의 대문호 카밀로 호세 셀라가 그린 “벌집” 같은 인간군상
20세기 가장 참혹한 비극 스페인 내전이 남긴 지독한 인간소외
출구 없이 반복되는 전쟁 같은 일상 속, 살아남은 자들의 절망

▶ 정치적인 표현은 단 한 마디도 없이, 사회적 빈곤을 도외시한 프랑코 정권을 공격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
▶ 카밀로 호세 셀라는 현대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고 강력한 작가다. ─ 로버트 보일
▶ 『벌집』은 힘차고 직설적이다. ─ 솔 벨로, 《뉴욕 타임스》

20세기 스페인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작가 카밀로 호세 셀라의 『벌집』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42)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 1940년대 초 스페인을 배경으로, 내전의 상흔이 미처 아물지 않은 마드리드의 처절하고 황량한 일상을 담아낸다. 누구도 전쟁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지만, 그 끔찍하고 두려운 기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인물들은 유령처럼 어두운 도시를 떠돈다. 하지만 가난과 절망에 몸부림치는 그들에게도 “잠깐일지라도 희망의 숨구멍을 열어 주는 바람”처럼 낭만과 유머가 머물다 가는 것을 작가는 놓치지 않고 묘사한다. 인물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주인공이라고 할 만큼, 총 300여 명에 달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벌집』은 가난과 공포, 좌절과 탐욕, 사랑과 충동 등 마드리드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면면을 꼼꼼하게 보여 준다.시대의 비극을 낱낱이 밝혀내는 이 작품은 독재정권의 엄혹한 검열 제도에 부딪치지만, 결국 아르헨티나에서 출간되고 불과 몇 달 만에 20세기의 기억할 만한 작품이라는 격찬을 이끌어 냈다. 소리 내어 우는 것도, 소리 내어 웃는 것도 금기시되던 시대에, 셀라는 이 작품으로 부조리한 세계 속에서 상처받고 소외당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했을 뿐 아니라, 파편화되고 일그러진 사회를 보여 줌으로써 오히려 진정한 삶을 향한 대중의 열망에 불을 지핀 것이었다. 그리하여 냉전의 시대가 마침내 끝나고, 셀라는 이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저자 소개

"카밀로 호세 셀라
1916년 5월 11일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세관 관리였던 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스페인 여러 지방과 도시를 옮겨 다니며 자랐고, 아홉 살 때 수도 마드리드에 정착한 뒤로 중등교육을 받았다. 1934년 의과대학에 진학하지만 1학년을 마친 뒤 포기했고, 세관 관리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지만 역시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문학 수업을 청강하며 본격적으로 문학을 접했으며, 처음으로 시를 써서 문예지에 발표했다.
스무 살 때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프랑코 휘하의 반란군에 가담해 싸우다가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 전장에서 돌아와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서기로 일하면서 첫 소설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1942년 출간된 이 작품은 출판 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48년 오 년여 간의 공력을 쏟아 『벌집』을 완성한다. 하지만 이 작품 역시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고 완성한 지 삼 년 후 아르헨티나에서 처음 출간된다.
셀라는 1957년 스페인 왕립 학술원의 종신회원이 되었고, 1977년에는 국왕에 의해 초대 상원의원으로 지명 받아 헌법 개정에 참여했다. 가톨릭 여제 대십자가상, 아스투리아 왕자 문학상, 플라네타상, 세르반테스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했으며, 1989년 스페인 소설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말년까지 소설뿐 아니라 시, 단편, 수필 등을 망라한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2002년 1월 17일 마드리드에서 여든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벌집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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